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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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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치폴레멕시칸그릴, 1Q 매출 실망·동일매장 매출 감소…시간외 주가 하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치폴레멕시칸그릴(CMG)은 2025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치폴레멕시칸그릴은 1분기 순매출 28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29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였던 29억5000만달러를 하회했다. EPS는 예상치 0.28달러를 상회했으나, 동일매장 매출이 0.4% 감소해 1.7%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 기대를 밑돌았다.회사 측은 소비자 지출 둔화와 악천후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 고객방문 수는 2.3% 줄었고 평균 주문 금액은 1.9% 증가하며 이를 일부 상쇄했다.스콧 보트라이트 CEO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고객 방문 수 증가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인재, 음식, 혁신, 가치 중심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신규 매장 315~345개 오픈 계획은 그대로 유지했다.이날 정규장에서 치폴레멕시칸그릴 주가는 전일대비 3.52% 상승한 48.7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50% 하락한 47.54달러를 기록했다.
2025.04.24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IBM, 1Q 실적 기대 상회에도 순이익 감소…시간외 주가↓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IT 기업 IBM(IBM)은 2025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당순이익(EPS)과 매출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나 순이익 감소와 시간외 주가 하락이 이어졌다.CNBC에 따르면 IBM은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60달러, 매출 145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1.40달러, 매출 144억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6%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0억6천만달러로 전년동기(16억1000만달러) 대비 줄었다.회사 측은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64억~167억5000만달러로, 중간값 165억80000만달러는 시장 예상치 163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부문별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레드햇 포함) 매출이 12% 증가하며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을 7% 끌어올렸다. 컨설팅 매출은 2% 감소한 50억7000만달러였으나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아빈드 크리슈나 CEO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지만 장기적 기술 수요와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며 “현재 상황을 반영해 연간 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2025.04.24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 1Q 호실적에도 하반기 공급 축소 계획에…시간외↓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저가 항공사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LUV)는 2025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는 장중 상승했지만 하반기 공급 축소 계획을 밝히며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 전환했다.23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 주가는 전일대비 3.11% 상승한 25.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3.61% 하락한 24.60달러를 기록했다.CNBC에 따르면 1분기 조정 주당순손실(EPS)은 0.13달러로 시장예상치인 0.18달러 손실보다 양호했다. 매출은 64억3000만달러로 예상치인 64억달러를 소폭 상회했다.그러나 회사는 2분기 단위수익이 전년동기 대비 보합에서 최대 4%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의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연간 가이던스는 업데이트하지 않았다. 이는 올해 미국 내 항공 수요 둔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회사는 “최근 도입한 전략이 긍정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하반기 공급 축소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04.24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페이팔, 자사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 연 3.7% 보상 발표…주가↑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결제 플랫폼 기업 페이팔(PYPL)은 자사 스테이블코인 PYUSD 보유자에게 연 3.7%의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주가가 상승했다.23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페이팔 주가는 전일대비 1.69% 상승한 62.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CNBC에 따르면 페이팔은 올 여름부터 PYUSD 보유자에게 연 3.7%의 리워드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보상은 PYUSD로 지급되며 플랫폼 내 송금, 결제, 해외송금, 환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이용자들이 자사 생태계 내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알렉스 크리스 페이팔 CEO는 “스테이블코인은 차세대 결제 인프라의 핵심이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합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금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정산, 벤더결제, 급여 및 청구서 납부 기능까지 확대해 상업 생태계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YUSD는 2023년 페이팔이 출시한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현재 시장 점유율은 1% 미만이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지난 1년간 37% 성장했으며 금리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의 ‘이자형 스테이블코인’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2025.04.24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템퍼스AI, 아스트라제네카·파토스AI와 제휴 소식에 주가 1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바이오·의료 데이터 기술 기업 템퍼스AI(TEM)는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AZN), 파토스AI와의 다년간 전략적 협약을 발표하면서 23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템퍼스AI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세 회사가 공동으로 종양학 분야에 특화된 멀티모달(multimodal) 기반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은 생물학적·임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 및 종양학 커뮤니티 전반의 치료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활용된다.이번 계약에 따라 데이터 라이선싱 및 모델 개발 비용 명목으로 템퍼스AI에 총 2억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템퍼스AI는 익명화된 종양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 개발에 나서며 완성된 모델은 세 회사가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날 오후 2시 26분 기준 템퍼스AI 주가는 17.05% 상승한 50.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템퍼스AI의 주가는 올해들어 48% 상승했다.
2025.04.24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왑텍, 1Q 호실적·연간 이익 전망 상향…주가 ‘급등’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운송 산업 기술 공급업체 왑텍(WAB)은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 소식에 23일(현지시간) 오후 1시 10분 기준 왑텍의 주가는 전일대비 8% 상승한 18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왑텍은 지난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28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2.03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특히 1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 EPS가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 조정 희석 EPS는 20.6% 증가하며 강력한 이익 성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이는 화물 및 여객 부문에서의 매출 성장, 매출총이익률 개선, 영업이익률 상승에 힘입은 결과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5% 성장한 26억1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한편 왑텍은 2025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8.35달러에서 8.9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8.54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라파엘 산타나 왑텍 최고경영자(CEO)는 왑텍의 견고한 해외 사업 실적과 수익원 다변화가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기관차와 여객차 시스템의 설치 기반 확대가 서비스, 부품, 디지털 솔루션에서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4.24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제너럴다이내믹스, 1Q 호실적 불구 수주 잔고 감소에 주가↓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제너럴다이내믹스(GD)는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다만 수주 잔고 감소 및 부진한 운영 현금 흐름 등 일부 지표가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23일(현지시간) 오전 12시 50분 기준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 하락한 26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배런즈에 따르면 제너럴다이내믹스는 지난 1분기에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대비 27% 상승한 3.66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50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4% 성장한 122억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120억달러를 웃돌았다.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887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영 현금 흐름은 1억4800만달러의 유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수준이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흐름이다. 한편 피비 노바코비치 제너럴다이내믹스 최고경영자(CEO)는 “방산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운영 성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면서 특히 항공우주 부문에서 신규 항공기 모델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제조 효율성 덕분에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025.04.24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오클로, 샘 알트만 의장직 사임 발표에 주가 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이 투자한 원자력 스타트업 오클로(OKLO)의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이는 오클로가 오픈AI와 본격적인 협업을 앞두고 있어,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이다.이 소식에 23일(현지시간) 오후 12시 10분 기준 오클로의 주가는 전일대비 7% 상승한 2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배런즈에 따르면 오클로는 제이크 드위트 CEO가 이사회 의장직을 겸임한다고 전했다. 샘 알트만은 그동안 소형모듈원전(SMR)을 미래AI 시대의 전력난을 해결할 기술로 언급해왔으며, 오클로의 핵심 투자자로 상징적인 역할을 맡았다. 월가에서는 알트만의 사임으로 오클로가 다른 대규모 클라우드 업체들과 잠재적인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2025.04.24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AT&T, 후불제 가입자 증가에 1Q 기대 이상 매출…주가 ‘소폭 상승’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AT&T(T)는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자사의 휴대폰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40분 기준 AT&T의 주가는 전일대비 0.2% 상승한 2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배런즈에 따르면 AT&T는 지난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51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0.51달러에 부합한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 상승한 306억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304억달러를 웃돌았다.특히 지난 1분기에 후불제 휴대폰 가입자 수가 32만4000명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30만3000명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객들이 버라이존(VZ)에서 이탈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버라이존은 지난 22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예상보다 많은 후불제 가입자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또한 AT&T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예정보다 일찍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회사는 당초 2025년 하반기부터 최대 2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었으나, 주요 부채 감축 목표를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이번 분기 중으로 자사주 매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AT&T는 지난 3월에 발표했던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연간 EPS가 1.97달러~2.0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위성TV 서비스인 다이렉트TV 지분 매각은 올해 중반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5.04.24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캐피탈원, 1Q 이익 성장·디스커버 인수 완료 기대…주가↑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캐피탈원파이낸셜(COF)은 지난 1분기 이익이 성장했다고 발표했다.또한 오는 5월 18일에 디스커버파이낸셜서비스(DFS) 인수합병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이에 2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15분 기준 캐피탈원파이낸셜의 주가는 전일대비 6% 상승한 18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마켓워치에 따르면 캐피탈원파이낸셜은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4억달러, 주당순이익(EPS)이 3.4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12억8000만달러, 3.13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조정 EPS는 4.06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64달러를 상회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 하락한 100억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00억6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지난 1분기 대손충당금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23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캐피탈원파이낸셜은 지난 주에 디스커버와의 합병에 대한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다음 달 합병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리처드 페어뱅크 캐피탈원파이낸셜 최고경영자(CEO)는 디스커버와의 합병이 선도적인 소비자 금융 및 결제 플랫폼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24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인튜이티브서지컬, 1Q 강력한 실적·관세 우려 완화에 주가↑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수술용 로봇 제조업체 인튜이티브서지컬(ISRG)은 지난 1분기에 강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관세의 영향이 다소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에 투자자들은 안도하는 모습이다.이에 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5분 기준 인튜이티브서지컬의 주가는 전일대비 5% 상승한 50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배런즈에 따르면 인튜이티브서지컬은 지난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81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74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9% 상승한 22억50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21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인튜이티브서지컬은 추가적인 관세 부과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2025년 실적 전망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5년 매출 기준 조정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를 65%~66.5%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024년에 기록한 69.1% 대비 낮은 수준이다.인튜이티브서지컬은 완제품 다빈치(da Vinci) Xi 로봇과 중국 내 생산을 위한 부분 조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 125%의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에 기반을 둔 공급업체로부터 미국으로 들여오는 수입품에는 더 높은 수준인 145%의 수입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2025.04.23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애플, 다음주 실적 기대+관세리스크 완화에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PPL)이 분기실적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월가의 목표주가 하향에도 장기적 기대요인은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23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59달러에서 256달러로 소폭 낮췄다.그러나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그대로 유지했다.이들은 애플이 강력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충분한 실적을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기대 배경에는 아이폰16e와 m4 칩이 탑재된 맥북에어 및 맥 스튜디오, M3가 탑재된 아이패드에어, 아이패드11세대를 포함한 신제품 출시와 그에 따른 유통 채널의 재고 확대, 관세인상 우려 선반영 효과를 꼽았다.애플은 오는 5월1일 올해 1월부터 3월사이 기간의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월가는 해당 기간의 애플 주당순이익(EPS)이 1.61달러, 매출액은 942억2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는 전분기 각각 2.40달러와 1240억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이날 관세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지수가 랠리를 펼치면서 애플도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특히 개장 직후 상승세에서 주요 종목들이 상승폭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과 달리 관세 영향에 직격탄을 맞았던 애플은 오히려 고점을 키우고 있다.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34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3.9% 오른 207.5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5.04.23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일라이릴리, 원격의료업체 소송에 1% 반등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라이릴리(LLY)가 4곳의 원격 의료기업들에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1% 가깝게 오르고 있다.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18분 일라이릴리 주가는 전일대비 0.88% 상승한 834.45달러에서 거래 중이다.개장 직후 관세 리스크 완화로 인한 시장 강세효과가 더해지며 846달러대까지 올라섰던 일라이릴리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830달러대 초반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CNBC에 따르면 일라이릴리는 자체 체중감량 치료제인 젭바운드와 당뇨병 치료제인 마운자로에 대한 각각의 복합제형을 판매하는 4 곳의 원격 의료 회사들에 대해 ‘테스트도 제대로 되지 않고 승인받지 않은 약물을 판매해 소비자들을 기만했다’는 점을 근거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한편 최근 일라이릴리는 차세대 비만치료제인 오포글린프론에 대한 3상이 예상보다 나은 결과를 내놓으며 최근 5거래일간 9% 넘는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2025.04.23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SAP, 1Q 영업이익 급증·클라우드 수요 지속…주가 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유럽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SAP(SAP)는 1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기록하면서 2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SAP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 증가한 25억유로로 예상치 22억유로를 넘어섰다. 매출은 11% 증가한 90억유로로 예상치 76억유로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1.44유로로 전년대비 79% 상승했다.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수주잔고는 전년대비 29% 늘었다. SAP는 연간 클라우드 매출 가이던스를 216억~219억유로 범위로 유지했다.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CEO는 “고객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SAP 소프트웨어를 그 어느 때보다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 매출의 86%가 반복 매출로 이뤄져있어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도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월가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도이치뱅크는 SAP의 1분기 실적에 대해 “회복 탄력성의 교과서적 사례”라고 칭하며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SAP는 수익성을 지킬 수 있는 비용 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기술 업계가 하강 신호를 보이는 가운데 SAP는 강한 방어성과 탄탄한 실적 흐름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TD 코웬은 “불안한 거시 환경 속에서 SAP는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315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기준 SAP 주가는 9.54% 상승한 276.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AP는 지난달 노보 노디스크를 제치고 유럽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랐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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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암페놀, 실적·가이던스 모두 월가 예측 압도…주가 1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 시스템 및 브로드밴드 네트워크용 커넥터 제조사 암페놀(APH)은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2분기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23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암페놀의 주가는 12.81% 상승한 74.17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암페놀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3센트로 팩트셋 예상치 52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49억1000만달러로 예상치 44억달러를 웃돌았다. 암페놀은 IT 데이터통신 시장에서의 견조한 유기적 성장과 모바일 기기, 방산, 통신 네트워크 시장에서의 강력한 모멘텀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애덤 노르윗 암페놀 CEO는 “주요 시장에서의 전방위적인 성장으로 사상 최고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기술 기반 인프라 시장에서의 수요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암페놀은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49억~50억달러, 조정 EPS 가이던스는 64~66센트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45억7000만달러, 조정 EPS 56센트를 대폭 상회하는 수치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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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GE버노바, 1Q 호실적·가이던스 유지…주가 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GE에서 분사된 에너지 장비 제조업체 GE버노바(GEV)는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관세 부담에도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하면서 2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GE버노바의 주가는 8.29% 상승한 353.09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GE버노바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 91센트, 매출 8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EPS 45센트, 매출 76억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GE버노바는 약 4억달러 규모의 관세 부담에도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360억~370억달러로 유지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가이던스는 한 자리 수 후반대 상승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콧 스트래직 GE버노바 CEO는 “관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품 생산지를 다양화하고 공급업체와의 조건 재협상 등 다방면의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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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버티브, AI 수요 힘입어 1Q 실적 호조…주가 1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데이터센터용 냉각 장비 제조업체 버티브 홀딩스(VRT)는 1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23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버티브 주가는 19.37% 상승한 85.73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버티브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4센트로 팩트셋 기준 시장 예상치 61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20억4000만달러로 예상치 19억4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버티브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91억2500만~92억7500만달러에서 93억2500만~95억7500만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버티브는 가이던스 상향의 배경으로 “AI 기반 수요가 강력하게 지속되고 있다”며 “현장 모멘텀이 매우 견조하다”고 밝혔다. 최근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에 대해 버티브는 “관세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지만 공급망 대응, 생산 유연성, 상업적 조치 등을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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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인페이즈에너지, 1Q 실적 부진·관세 충격에 개장전 1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태양광 기술업체 인페이즈에너지(ENPH)는 1분기 실적 부진과 관세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로 23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인페이즈 주가는 11.7% 하락한 47.18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인페이즈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8센트로 예상치 73센트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3억5600만달러로 예상치 3억6200만달러를 밑돌았다. 바드리 보탄다라만 인페이즈 CEO는 “2분기에는 관세로 인해 총마진이 2%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에는 그 폭이 6~8%포인트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주로 배터리 셀이 중국에서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점진적으로 관세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 중이며 중국 외의 공급망 확보 및 자격 검토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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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보잉, 1분기 상업용 항공기 매출 급증…개장전↑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항공우주 및 방산 대기업 보잉(BA)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2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보잉은 1분기 상업용 항공기 부문에서의 매출 급증과 수익성 개선으로 전체 매출이 1년여 만에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보잉은 이번 실적이 3월 31일까지 적용된 관세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발표된 추가 관세나 중국의 보복 조치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 조치들이 단기적으로 보잉의 실적이나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보잉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상업용 항공기 부문은 안전 문제와 노동 관련 이슈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분기에는 전년대비 75.1% 증가한 81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82억2000만달러에는 다소 못 미쳤다. 전체 매출은 17.7% 증가한 195억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193억8000만달러를 상회하며 2023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1분기 주당순손실은 16센트로 전년 동기 56센트 대비 크게 줄었다. 조정 손실은 주당 49센트로 시장 예상치였던 주당 1.18달러 손실보다 훨씬 나은 성적이다.영업 마진도 -0.5%에서 +2.4%로 전환되며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이는 2024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이다.켈리 오트버그 보잉 CEO는 “보잉은 안전성과 품질에 집중하면서 각 사업 부문에서 운영 성과가 개선되기 시작하는 등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보잉의 주가는 5.77% 상승한 171.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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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인텔, 전 세계 직원 20% 감원 예정…개장 전 5%↑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인텔(INTC)이 전 세계 인력의 20% 이상을 감원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이는 인텔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립부 탄 체제 하에서 진행되는 첫 대규모 구조조정이다.이 소식에 23일(현지시간) 오전 8시 4분 기준 인텔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5% 상승한 2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텔의 이번 감원은 2024년 말 기준 전 세계 직원 수 10만8900명 가운데 약 2만2000명에 해당한다.이번 구조조정은 경영 구조를 간소화하고 엔지니어 중심의 기업 문화를 재정립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인텔은 이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시 응하지 않았다.인텔은 지난해에도 1만5000명의 직원을 감원하며 조직을 축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한편 인텔은 오는 24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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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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