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美특징주]콘스텔레이션에너지, 관세정책 완화 발표로…주가 16%↑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탄소중립 에너지 기업 콘스텔레이션에너지(CEG)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완화 발표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콘스텔레이션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16.50% 상승한 215.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시장 속에서도 콘스텔레이션에너지가 수익성과 성장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는 334달러에서 232달러로 하향했으나 이는 전일 종가 기준 약 8%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시티의 라이언 레빈 분석가는 “콘스텔레이션은 미국 내 최대 탄소중립 전력 생산업체로 추가적인 성장 발표 없이도 232달러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전력 수요가 향후 확대될 경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분석에는 콘스텔레이션이 추진 중인 칼파인파워 인수 계획도 반영됐다. 인수는 약 164억달러 규모의 현금 및 주식 거래로 진행 중이며, 철회 시에는 5000달러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콘스텔레이션 주가는 이날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며 상승 마감했으나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4% 하락한 상태다.
2025.04.10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엔비디아, 관세 발효 속 주가↑…캐시 우드 대량 매수 나서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세계 최대 AI(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기업 엔비디아(NVDA) 주가가 9일(현지시간) 오전장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조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배런스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유명 투자자 캐시 우드의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가 대규모로 엔비디아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날 오전 11시 51분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2.51% 상승한 98.72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들어 28% 하락했다. 현재 반도체 제품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대상에서 제외돼 있지만 미·중 간 긴장 고조로 인해 향후 수출 규제나 보복 조치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날 중국 정부도 미국산 제품에 대해 최대 84%에 달하는 보복 관세를 단행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캐시 우드의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7일과 8일 이틀간 엔비디아 주식 총 34만3657주를 매입했다.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엔비디아 보유 지분을 전량 매도한 이후 처음으로 엔비디아에 대한 적극적 포지션을 취했다. 당시 매도 이후 엔비디아는 강한 랠리를 펼쳤고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그 흐름에 편승하지 못했다.
2025.04.10 I 정지나 기자
  • [美특징주]델타에어라인스, 관세 불확실성에 연간 가이던스 철회…주가는 반등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항공사 델타에어라인스(DAL)는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에 2025 회계연도 연간 가이던스를 철회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던 1분기 실적에 힘입어 9일(현지시간) 주가는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델타의 주가는 1.73% 상승한 36.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델타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46센트로 예상치 38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133억달러로 예상치 130억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에드 바스티안 델타 CEO는 “글로벌 무역을 둘러싼 전반적인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성장세가 사실상 멈췄다”고 밝혔다. 델타는 당초 연간 EPS 가이던스를 7.35달러로 제시했지만 현재 경제 환경에서는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기 어렵다며 전망을 철회했다. 그럼에도 델타는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2분기 EPS 가이던스는 1.70~2.30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21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델타 주가는 올해들어 36% 하락했다. 최근 몇 주간 관세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항공주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유나이티드에어라인스(UAL) 주가는 38%, 아메리칸에어라인스(AAL)는 44% 하락했다.
2025.04.09 I 정지나 기자
비큐AI, 뉴스 RAG 모델 글로벌 평가서 최고 수준 달성에 7%↑
  • 비큐AI, 뉴스 RAG 모델 글로벌 평가서 최고 수준 달성에 7%↑[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비큐AI(148780)가 강세를 보인다. 뉴스 검색증강생성(RAG) 모델인 ‘RDP 1’가 글로벌 RAGAS 평가서 최고 수준 평점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현재 비큐AI는 전 거래일보다 7.13%(72원) 오른 1082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비큐AI가 최근 뉴스 RAG 모델인 ‘RDP 1’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마치고, LLM+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시스템 성능을 측정 평가하는 국제적 기준 프레임워크인 RAGAS에서 항목별 평균 0.9 이상, 일부 항목에서는 0.95이상의 높은 성과를 달성, 기술적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RDP 1’ 모델이 상용 수준의 고신뢰 LLM+RAG 시스템으로서 기술적 완성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결과로 인식할 수 있다.RAGAS는 RAG 시스템의 응답 품질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다. 기존에는 BLEU, ROUGE, METEOR 같은 생성 기반 지표들이 사용됐지만, 이들은 문서 기반 응답의 사실성(Factuality)을 평가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비해 RAGAS는 생성된 답변이 주어진 문맥에 얼마나 충실한지를 평가해서 할루시네이션(환각)을 최소화하는 Faithfulness(충실성·신뢰성), 생성된 답변이 주어진 질문과 얼마나 관련성이 있는지를 평가해 질문에 대한 명확하고 적절한 답변을 제공하는지를 평가하는 Answer Relevancy(답변 관련성), 질문에 대해 검색된 문맥 정보들 중, 정답에 관련된 문서가 얼마나 상위에 위치하는지를 평가해 정답과 관련된 문서들이 상위에 랭크돼 있는지를 측정하는 Context Precision(문맥 정밀도), 검색된 문서에서 정답에 필요한 정보가 얼마나 포함돼 있는지를 측정하는 Context Recall(문맥 재현율) 등 크게 4가지 지표에 대한 성능을 평가 측정한다.RAGAS는 문서 기반 사실성과 신뢰도(Faithfulness) 중심 평가, 자동화된 LLM 평가+정량 지표 조합, Retriever+Generator 전체 파이프라인 단위 평가 등이 가능해 Microsoft Azure AI 플랫폼에서 LLM 신뢰성 검증, Moody’s 금융데이터 분석 및 리스크 관리에서 LLM 정확성 검증 도구로 사용되는 등 AWS, Meta, OPEN AI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들이 LLM 신뢰성 검증과 RAG 시스템 효율성 증가를 위해 사용하는 글로벌 평가 프레임워크다.RAG 시스템의 자동 평가를 위한 새로운 메트릭을 제안한 RAGAS 논문 등에서는 해당 모델이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Answer Relevance 0.78점, Context Relevance (Context Recall) 0.70점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으나 이번 ‘RDP 1’ 모델은 각각 0.8881점과 0.9222점을 기록하며, RAGAS논문 스코어 대비 △0.1081점 △0.2222점 향상된 성과를 보였다.뿐만 아니라 Context Precision 0.9697점, Faithfulness 0.8533점 등 다른 핵심 지표에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정보의 정합성과 응답의 신뢰도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RDP 1’이 단순 뉴스 요약 수준을 넘어 사실 기반 자동 응답 시스템으로서의 기술적 완성도와 실용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특히 정보 왜곡 없이 원문에 충실한 응답을 생성한다는 측면에서 ‘RDP 1’이 미디어 및 언론 데이터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비큐AI 관계자는 “실시간 데이터 파이프라인 플랫폼인 RDPLine을 통해 글로벌 뉴스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데이터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금융, 증권, 통신, 빅테크 플랫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언론 등 산업별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 대화형 AI 뉴스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RDP 1이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I 박정수 기자
카카오게임즈, 1Q 적자전환 전망에 2%대↓
  • 카카오게임즈, 1Q 적자전환 전망에 2%대↓ [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증권사 목표주가 줄하향에 장 초반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거래일 대비 2.01% 내린 1만 3150원에 거래 중이다.올해 상반기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는 전망과 함께 증권가에서 줄지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게임즈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한 1227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손실은 64억원으로 적자 전환을 예상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시장 전망치(-41억원)를 밑도는 수준이다.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부터 신작이 출시되지만 기대할 만한 게임은 상대적으로 하반기(가디스오더·프로젝트Q·크로노오딧세이)에 집중돼 있다”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흥행 환경이 여전히 녹록지 않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매수 기회를 잡기에는 다소 이른 시기”라고 진단했다.전날 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의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중립(HOLD)’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2만 1000원에서 1만 5000원으로 내려잡았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까지는 기존 게임의 매출 하향 안정화로 인해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며 “비핵심 자회사인 카카오VX와 세나테크놀로지의 사업 정리로 게임 사업 본업에 집중하겠지만, 그만큼 신작 성과에 대한 부담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짚었다.
2025.04.09 I 신하연 기자
하락 멈춘 삼성전자, 반등…실적 호조에 美 관세 협상 기대감까지
  • 하락 멈춘 삼성전자, 반등…실적 호조에 美 관세 협상 기대감까지[특징주]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발 관세 영향에 투자심리가 악화하던 삼성전자(005930)가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고 있다. 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2% 오른 5만 41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조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15% 감소했다. 다만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실적 호조에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상승반전의 시동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베트남 정부의 관세 협상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향후 삼성전자의 관세 타격 강도는 우려 대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부가치에 미치지 못하는 0.86배에서 거래 중인 만큼 시장의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주가 반등은 불확실성 해소가 전제되어야 하나 현재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매수로 접근할 수 있는 위치”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반도체 등 관련 수출 품목에 대한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을 면담하기 위해 출국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철강, 자동차, 반도체 등은 모두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이고, 철강·자동차 25% 관세는 반드시 협의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2025.04.09 I 이용성 기자
고바이오랩, 간손상 치료 소재 '美 특허 등록 결정' 소식에 14%↑
  • 고바이오랩, 간손상 치료 소재 '美 특허 등록 결정' 소식에 14%↑[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고바이오랩(348150)이 연이틀 강세를 보이고 있다.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고바이오랩은 전거래일 대비 14.09% 오른 5830원에 거래 중이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의 간손상 치료 소재에 대한 미국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이 소식에 알려진 전날 오후 고바이오랩은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으며 마감한 바 있다. 지난 7일 종가(3935원) 대비 현주가는 48% 가량 뛴 상태다.대사이상관련지방성간질환(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 MASLD)은 단순한 지방증(steatosis)-진행성 섬유증-간경변 등으로 이어지는, 대사 이상에 관계된 간 질환을 지칭한다. 고바이오랩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루미노코쿠스(Ruminococcus spp.) 속 기능성 균주를 활용해 인슐린 저항성을 가진 환자들의 간손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해당 기능성 균주는 탁월한 혈중 ALT/AST 농도 및 섬유화 유전자 발현, 체중 대비 간 무게 비율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맹장 내 2차 담즙산 농도를 유의미하게 증가시켰다.고바이오랩 관계자는 “본 균주에 대해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및 호주에 이어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미국까지 총 6개국 특허를 취득했다”며 “이러한 본격적인 글로벌 권리 획득을 통해 시장 진출의 가속화뿐 아니라 확장성 높은 치료제 시장에서의 독점적 권리주장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2025.04.09 I 신하연 기자
퓨쳐켐, 전립선 암 치료제 임상2상 결과 발표에 14%↑
  • 퓨쳐켐, 전립선 암 치료제 임상2상 결과 발표에 14%↑[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퓨쳐켐(220100)이 강세를 보인다. 전립선 암 치료제 FC705 임상2상 최종 결과 발표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퓨쳐켐은 전 거래일보다 14.99%(3050원) 오른 2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퓨쳐켐은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C705의 임상2상 최종결과보고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국내에서 완료된 FC705의 임상2상 시험의 최종 결과다. 해당 임상시험의 목적은 거세저항성 전이 전립선암환자(mCRP) 20명에게 100 mCi의 FC705를 8주 간격으로 최대 6회 투여한 뒤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했다.이번 국내 임상 2상 유효성 평가에서는 최종분석대상환자(FAS)가 주 평가군으로 활용됐고 적용된 대상자 수는 15명이었다. 평균 투여횟수는 3.4회로 확인되었으며 1회당 평균투여 용량은 경쟁약물 대비 절반인 100mci였지만 전립선암 치료 평가의 혈액 바이오마커로 사용되는 PSA가 50%이상 감소된 환자가 최대73.3%(Best PSA-PR 기준)였다.또한, 항암 치료제 임상 2상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유효성 지표인 객관적 반응율(ORR)과 질병통제율(DCR)에서도 각각 60%와 93.3%를 보였다.퓨쳐켐 관계자에 의하면 “FC705는 방사성의약품 개발시 처음으로 PSMA PET/CT를 활용해 병변을 평가했으며 PSMA PET/CT 기반의 치료 평가에는 미세 전립선암까지 평가 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유효성 평가가 나올 수 있음에도 비교적 높은 객관적반응율과 질병통제율을 확인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안전성 측면에서 FC705는 모든 이상사례(Any AE)가 총 20명중 12명(60.0%)이 발생됐고 약물과 관련된 중대한 이상반응은 단 2명(10.0%, Grade 3)에서만 나타났다”고 전했다.FC705는 현재 국내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기 위해 식약처에 IND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임상은 표준치료요법과 FC705를 병용하는 치료군과 표준치료요법만 적용된 대조군 간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FC705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조건부 품목허가가 가능하며 임상 3상 승인을 받는 대로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상 2상 결과를 요청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이전 협의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2025.04.09 I 박정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