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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특징주]"아마존, AI 경쟁력 회복"…애널리스트들 매수 의견 강화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아마존(AMZN)이 지난 한달 10%넘게 오르며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월가에서는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12개월 목표주가는 294.55달러로 최근 종가 대비 의미 있는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저스틴 포스트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아마존과 관련해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주가를 303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2025년 아마존 주가가 시장 대비 부진했지만, 2026년을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AWS 용량 확충, 경영진 변화, 루퍼스 어시스턴트 활용 확대가 클라우드 성장과 AI 경쟁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포스트는 AWS 성장 재가속, 자체 AI 모델과 트레이니엄 칩을 통한 기술 내재화, 소매 부문의 마진 개선을 주요 상승 동력으로 꼽았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아마존은 2027년 EBITDA 기준 약 11배로, 알파벳과 월마트 대비 부담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다만 AI 경쟁력 약화 시 AWS 점유율 추가 하락, 대규모 투자에 따른 마진 압박, 월마트·쇼피파이와의 소매 경쟁 심화 등은 리스크로 지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WS와 AI 실행력이 개선될 경우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월가의 긍정적인 전망에도 현지시간 오후 1시 31분 아마존 주가는 1.56% 하락한 242.62달러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