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실시간뉴스
“곧 이혼인데...내 명의로 몰래 5000만원 대출한 아내” [사랑과 전쟁]
아시아·아프리카 출신 첫 교황 나올까
명동성당 교황 공식 분향소, 26일까지 운영
안철수, 나경원 제치고 2차 진출…탄핵 찬반 불붙나
SKT, 판교사옥 매각 검토…노조 "영업비용 커져" 반발
[마켓인]"기업사냥꾼 아니고, 파트너입니다"…국내 PEF, 전략 바꿨다
판타지오, ‘문빈&산하 DVD’ 판매 수익 청소년 자립 지원금 기부
"4개월 근속 시 240만원"…관광·마이스 일자리 사업설명회 개최
뉴트리, 여성위한 신제품 ‘지노마스터 이노시톨’ 출시
NH투자증권,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누적 평균 수익률 20%대 달성
구독
지면
My
초판
로그인
로그아웃
NAVER
FACEBOOK
TWITTER
YOUTUBE
RSS
EMAIL
이데일리
이데일리
2025년 04월 22일 화요일
실시간뉴스
“곧 이혼인데...내 명의로 몰래 5000만원 대출한 아내” [사랑과 전쟁]
아시아·아프리카 출신 첫 교황 나올까
명동성당 교황 공식 분향소, 26일까지 운영
안철수, 나경원 제치고 2차 진출…탄핵 찬반 불붙나
SKT, 판교사옥 매각 검토…노조 "영업비용 커져" 반발
[마켓인]"기업사냥꾼 아니고, 파트너입니다"…국내 PEF, 전략 바꿨다
판타지오, ‘문빈&산하 DVD’ 판매 수익 청소년 자립 지원금 기부
"4개월 근속 시 240만원"…관광·마이스 일자리 사업설명회 개최
뉴트리, 여성위한 신제품 ‘지노마스터 이노시톨’ 출시
NH투자증권,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누적 평균 수익률 20%대 달성
구독
지면
My
초판
로그인
로그아웃
menu
경제
정책
금융
채권
외환
조세
산업·통상
사회
복지·노동·환경
교육
지자체
법조·경찰
의료·건강
사회공헌
사회일반
기업
전자
자동차
생활
산업
중소기업
아웃도어·캠핑
기업일반
증권
주식
종목
펀드
국제시황
글로벌마켓
제약·바이오
다크호스
리포트
UP&DOWN
지금업계는
부동산
부동산시황
재테크
분양정보
건설업계동향
부동산정책
개발·건설
오피니언
사설
데스크칼럼
서소문칼럼
기자수첩
인터뷰
인사·부고
정치
대통령실·행정
정당
국방·외교
IT·과학
모바일
방송통신
IT·인터넷
게임
과학일반
연예
방송
음악
영화
스포츠
야구
축구
골프
스포츠일반
글로벌
경제·금융
증권
기업
정치
해외토픽
국제일반
문화
공연·뮤지컬
미술·전시
책
여행·레저
패션·뷰티
웰빙·음식
라이프
일반
연재
이슈
포토
영상
오토in
골프in
팜
이데일리
마켓
in
The
BeLT
기자뉴스룸
다문화동포
search
search
속보
경제
정치
사회
증권
부동산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포토
팜
이데일리
마켓
in
The
BeLT
검색
통합
뉴스
포토
영상
상세검색
정렬
관련도순
최신순
영역
전체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간
전체
1주
1개월
6개월
1년
직접입력
달력
-
달력
기자명
단어포함
단어제외
검색어일치
초기화
적용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美특징주]뱅크오브아메리카, 1Q 호실적에 주가 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C)는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전일대비 3.60% 오른 37.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회사는 이날 1분기 순이자수익과 트레이딩 수익증가에 힘입어 주당순이익(EPS) 0.90달러, 매출 27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EPS 0.82달러, 매출 269억9000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브라이언 모이니핸 CEO는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에도 미국 경제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투자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해석된다.
2025.04.1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앨버트슨컴퍼니, 연간 가이던스 실망…주가 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식료품 체인 업체 앨버트슨컴퍼니(ACI)는 2025 회계연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하락했다.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앨버트슨컴퍼니 주가는 전일대비 7.56% 하락한 19.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CNBC에 따르면 회사는 2024 회계연도 4분기에 조정 EPS 0.46달러, 매출 187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각각 시장 전망치였던 0.41달러, 186억4000만달러를 웃도는 실적이다. 같은 기간 기존점포 매출은 2.3% 증가했고 디지털 판매는 24% 급증했다.하지만 실적발표와 동시에 제시된 올해 가이던스가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앨버트슨은 2025 회계연도 조정 EPS를 2.03~2.16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팩트셋 집계 시장예상치였던 2.28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기존점포 매출 증가율 전망치도 1.5~2.5%로 제시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비벡 산카란 CEO는 “4분기에는 고객 중심 전략인 ‘Customers for Life’에 기반해 견조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하면서도 5월1일부로 CEO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후임 CEO는 수잔 모리스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맡게 된다.회사는 향후 매장 리뉴얼,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지만, 당분간 수익성 둔화 우려는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2025.04.1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넷플릭스, 2030년 시총 1조달러 목표 부각…주가 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NFLX)는 경영진이 2030년까지 시가총액 1조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전일대비 4.83% 오른 976.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CNBC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는 2030년까지 매출을 두배로 늘리고 시가총액을 1조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내부 목표를 공유했다. 현재 넷플릭스 시총은 약 4190억달러로 이를 달성하려면 주가가 약 150% 상승해야 한다.최근 1년간 주가는 58% 급등해 같은기간 7.2% 오른 S&P500지수를 크게 상회했으며 경쟁사 디즈니는 오히려 25% 하락했다.투자자들은 넷플릭스의 광고 기반 요금제 확대 비밀번호 공유 단속, 가격 인상 등 수익성 강화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경기 침체 시 소비자들이 외식·영화관 대신 넷플릭스 콘텐츠를 선택할 가능성도 방어적 투자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뱅크오브아메리카의 제시카 라이프 애널리스트는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넷플릭스는 구독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강력한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술주 중 방어적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04.1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시티그룹, 1Q 어닝 서프라이즈…주가 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계 대형은행 시티그룹(C)은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주가가 상승했다.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시티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1.76% 오른 64.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실적에서 시티그룹은 주당순이익(EPS) 1.96달러, 매출 21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EPS 1.85달러, 매출 212억9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한 수치다. 변동성이 확대된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채권과 주식 부문의 트레이딩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수익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제인 프레이저 CEO는 “일부 시정명령 항목에서 규제 당국 목표에 근접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는 타겟 수익성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멕시코 자회사 바나멕스 IPO는 연내 준비 완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업계 전반에선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의 대중국 관세 정책이 경기 전망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는 경계감도 공존하고 있다.
2025.04.1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캐터필러, 내부 인사로 CEO 전격 교체…‘소폭 상승’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글로벌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CAT)는 내부 인사를 통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다고 발표했다.1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기준 캐터필러의 주가는 전일대비 0.1% 상승한 29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조셉 크리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는 5월 1일부터 제임스 엄플비를 대신해 CEO로 취임한다. 크리드 COO는 캐터필러에서 약 28년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플비 CEO는 “회사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후임인 조셉 크리드와 전체 경영진이 캐터필러의 두 번째 세기를 힘차게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캐터필러는 지난 2017년 이후 연평균 약 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약 8%포인트 상승했다. 월가에서는 신임 CEO가 이 같은 성과를 반복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한편 캐터필러의 주가는 연초 대비 약 17% 하락했다. 시장은 관세 인상에 따른 비용 증가와 미국 무역 파트너들의 보복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2025.04.15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로캣랩, 미국·영국 극초음속 기술 수주에 주가↑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로캣랩(RKLB)은 미국과 영국의 극초음속 무기 관련 신규 계약 수주 소식에 15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로캣랩은 자사의 HASTE 시스템이 미 공군 및 영국 국방부의 첨단 기술 개발 프로그램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HASTE는 로캣랩의 전용 소형 발사체 일렉트론을 기반으로 개발된 극초음속 시험 플랫폼으로,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비행할 수 있는 시험 환경을 제공한다.이번 계약으로 로켓랩은 미국에서 총 460억달러 규모의 첨단 기술 신속 획득 계약에 참여하게 된다. 영국 국방부는 13억달러 규모의 ‘극초음속 기술 및 역량 개발 프레임워크’ 내 협력사로 로캣랩을 선정했다.피터 벡 로캣랩 CEO는 “미국과 영국의 안보를 위한 양대 핵심 프로그램에 동시에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HASTE는 상업적 가격과 빠른 테스트 주기를 통해 극초음속 기술의 경계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기준 로켓랩 주가는 7.08% 상승한 20.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민간 우주기술 수요 확대 기대 속에서 로캣랩 주가는 지난해 11월 미 대선 이후 현재까지 62% 상승했다.
2025.04.15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허브스팟, 빠른 주가회복 기대에 3% 반등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허브스팟(HUBS)이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3% 가깝게 상승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오저 10시34분 허브스팟 주가는 전일대비 2.78% 오른 541.3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이날 UBS는 허브스팟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려 잡았다.이들은 “회계연도 2025년의 실적 가이던스가 보수적인 반면 허브스팟은 상당히 매력적”이라며 “거시적 역풍도 일정부분 과장된 것으로 판명될 경우 빠른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날 반등에도 허브스팟 주가는 올해들어서만 22% 넘게 빠진 상태다허브스팟은 미국의 마케팅 등 소프트웨어 제품 관련 기업으로 지난해 구글이 해당 기업에 대한 인수를 고려 중이라는 로이터통신 보도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또 작년 12월에는 AI와 머신러닝으로 회의 및 이메일, 통화 내용등을 실시간으로 변환해주는 프레임AI를 인수하기도 했다.
2025.04.15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나이키, 55달러 하회 …"턴어라운드 시간 필요"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나이키(NKE)가 턴어라운드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에 15일(현지시간) 55달러대를 다시 내주고 있다.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21분 나이키 주가는 전일대비 1.58% 밀린 54.8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이날 베런버그는 나이키에 대한 투자 리포트를 게시하며 이같이 지적했다.이들은 “나이키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CEO가 주요 국가나 도시,또 특정 스포츠에 집중하기로 한 결정은 결국 턴어라운드에 시간이 걸릴 것임을 인정한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를 반영해 나이키에 대한 투자의견은 보유로 이들은 제시했다.한편 월가에서는 총 40곳이 나이키에 대한 투자분석을 내놓았으며 그 중 베런버그를 포함해 18곳이 보유의견을 갖고 있다.그 외 6곳은 강력매수, 14곳은 매수, 나머지 2곳은 시장 수익률 하회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다.또 이들의 평균 나이키에 대한 목표주가는 78.83달러로 이는 전일 종가 대비 43%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2025.04.15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휴렛패커드, 행동주의 엘리엇 지분 매입에 주가 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서버 및 데이터센터 장비 제조업체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는 행동주의 투자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15억달러 지분 매입 소식에 15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CNBC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엘리엇이 HPE 경영진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엘리엇은 과거에도 주요 기업들의 수익 구조 개선, 비용 절감, 포트폴리오 재구성 등을 이끌어낸 전력이 있는 행동주의 펀드로, 이번 HPE 투자 역시 비슷한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HPE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올해 들어 주가가 25% 이상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엘리엇의 적극적인 개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13분 기준 휴렛패커드 주가는 7.25% 상승한 15.32달러를 기록했다.
2025.04.15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넷플릭스, 2030년 매출 2배·시총 1조달러 목표…주가 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NFLX)가 2030년까지 매출을 두 배로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며 시가총액 1조달러 클럽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열린 연례 비즈니스 리뷰 미팅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15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기 위해서는 현재 주가에서 약 150% 추가 상승이 필요하다. 그러나 배런스는 이 목표가 단순한 희망이 아닐 수도 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주가는 지난 1년간 51% 상승하며 같은 기간 26% 하락한 경쟁사 디즈니(DIS)와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냈다.시장 전문가들은 넷플릭스가 설정한 매출 성장 목표가 다소 공격적이라 평가하고 있다. 팩트셋 기준 월가가 예상한 넷플릭스의 2030년 연매출은 약 728억달러다. 이는 현재보다 약 87% 성장한 수치로, 넷플릭스가 제시한 100% 목표에는 다소 못 미친다.그러나 넷플릭스는 비밀번호 공유 단속, 구독료 인상, 광고 기반 요금제 신설 등으로 사용자당 수익(ARPU)을 높이고 있으며 이 전략이 매출 확대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넷플릭스 경영진은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사람들이 외출 대신 스트리밍 콘텐츠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넷플릭스 주가는 3.3% 상승한 961.97달러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관세 조치를 발표한 지난 2일 이후 약 1% 상승하며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도 비교적 탄탄한 방어력을 입증했다.
2025.04.15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렌트더런웨이, 4Q 매출 증가에도 경기 불안 우려에 개장전 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구독형 패션 대여 업체 렌트더런웨이(RENT)는 4분기 적자 감소 및 매출 증가에도 투자자들이 성장성과 경영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15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렌트더런웨이의 4분기 순손실은 134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2480만달러보다 크게 개선됐다. 매출은 7640만달러로 전년 동기 7580만달러에서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핵심 지표인 활성 구독자 수는 11만9778명으로 1년 전보다 5% 감소하며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다. 렌트더런웨이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6800만~7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제니퍼 하이먼 렌트더런웨이 CEO는 “현금 소진을 줄이고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 재고에 대한 재투자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고객 충성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투자자들은 물가 상승, 경기 둔화, 관세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의류 렌탈 같은 선택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이 주가에 반영돼 이날 9시 19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렌트더런웨이 주가는 8.16% 하락한 4.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4.15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앨버트슨, 4Q 호실적 불구 실망스런 이익 전망에 개장 전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식료품 체인 업체 앨버트슨컴퍼니(ACI)는 지난 회계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다만 아쉬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은 크게 실망한 모습이다.15일(현지시간) 오전 8시 43분 기준 앨버트슨컴퍼니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7% 하락한 19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앨버트슨은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29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0.43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조정 EPS는 0.46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41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매출은 187억90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186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지난 분기 동일매장매출은 2.3% 성장해, 이 역시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1.8% 성장을 상회했다.한편 앨버트슨은 2025 회계연도 조정 EPS 가이던스를 2.03달러~2.16달러로 제시했다.이는 시장 전망치인 2.28달러를 하회하는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동일매장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1.5%~2.5%로 시장 예상치인 1.8%를 웃돌았다.
2025.04.15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씨티그룹, 1분기 순이익 21% 증가…개장전↑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씨티그룹(C)은 1분기 채권 및 주식 거래 부문의 이익 증가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씨티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대비 약 21% 증가한 1.96달러로 예상치 1.85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대비 3% 증가한 216억달러로 예상치 213억달러를 웃돌았다. 실적 발표 후 오전 8시 44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씨티의 주가는 1.11% 상승한 63.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4.15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어플라이드디지털, 3Q 실망스런 매출에 개장 전 ‘뚝’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어플라이드디지털(APLD)은 지난 회계 3분기에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투자자들이 크게 실망한 모습이다.이에 15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기준 어플라이드디지털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9% 하락한 4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어플라이드디지털은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손실이 0.08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11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529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월가 컨센서스인 6480만달러를 밑돌았다. 이 중 클라우드서비스 매출은 1780만달러로 전년 대비 220% 성장하며 실적을 뒷받침했지만, 전 분기에 기록한 2770만달러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어플라이드디지털은 일부 그래픽처리장치(GPU) 용량을 멀티 테넌트 모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실적이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2025.04.15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BoA, 1Q 깜짝 실적·12분기 연속 성장에 개장 전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AC)는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출 및 트레이딩 부문에서 12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에 15일(현지시간) 오전 8시 22분 기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7% 상승한 37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74억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9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0.82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74억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269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특히 세일즈 및 트레이딩 부문 매출은 11% 증가한 57억달러를 달성했다. 순 채무 평가 이익을 포함하면, 해당 부문 매출은 9% 증가하며 12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지난 분기 평균 예금 잔액은 약 2조달러로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한편 은행은 일부 거래 활동이 둔화하면서 투자은행 매출이 3% 감소한 1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지출을 지속하면서도 건전한 신용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거시경제가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경기 침체 우려와 관세 정책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대손충당금을 2억달러 확대해 총 15억달러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2025.04.15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보잉, 中의 항공기 인도 중단 명령에 개장 전 3% 하락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국이 보잉(BA)의 항공기 인도를 중단하라고 했다는 소식에 15일(현지시간) 해당주가가 개장 전부터 3% 넘게 밀리고 있다.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18분 개장 전 거래에서 보잉 주가는 전일대비 3.45% 하락한 153.78달러에서 거래 중이다.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중국 항공사들에 보잉의 항공기 인도를 더 이상 받지 말 것과 미국 기업의 항공기 장비 구입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보잉은 737맥스 기종 10대를 중국 항공사에 인도할 예정이었으며 일부 항공기에 대해서는 계약금을 포함한 일부 대금 지급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결정은 최근 미국이 중국산 제품들에 대해 최대 14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한데 대한 보복성 대응으로 풀이된다.
2025.04.15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존슨앤드존슨, 긍정적 실적 발표 불구 법적 과제 우려에 개장 전↓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존슨앤드존슨(JNJ)은 지난 회계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또한 회사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15일(현지시간) 오전 8시 8분 기준 존슨앤드존슨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 하락한 152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7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69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219억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216억달러를 웃돌았다.한편 존슨앤드존슨은 약물 개발사인 ‘인트라-셀룰러 테라피스(Intra-Cellular Therapies)’ 인수와 양극성 장애 및 우울증 치료제인 캡라이타(Caplyta)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점을 반영해 2025년 실적 가이던스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연간 영업 매출이 92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이전에 제시했던 913억달러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존슨앤드존슨은 인수 합병, 관세 비용, 환율 변동 등을 반영해, 연간 조정 순이익 전망치를 6.2% 성장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러한 고무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존슨앤드존슨은 심각한 법적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회사의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의 특허 만료로 경쟁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이에 따른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활석 원료 베이비파우더 관련 암 유발 소송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자회사 LTL매니지먼트를 통한 파산 보호 시도가 잇따라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이 또한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2025.04.15
I
장예진 기자
벡트, 여야 AI교육 도입 핵심 공약 부상에 3%↑[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벡트(457600)가 강세를 보인다. 오는 6월 조기 대선을 앞둔 가운데 양대 정당이 모두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강화와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44분 현재 벡트는 전 거래일보다 3.10%(150원) 오른 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치권 등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모두 AI 기반 교육 강화와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이에 오는 6월 대선에서 해당 분야가 양당의 공통 핵심 공약으로 부상할 전망이다.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대대적인 AI 규제 완화도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AI 성패는 결국 AI를 설계하고 학습시키는 사람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도 공약했다. 그는 “이제는 양적 성장이라는 목표만 보고 달리느라 ‘빠뜨린 것’ ‘빼먹은 것’을 채워 넣어야 한다”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도 ‘AI 교육과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적극적 행보를 보인다. 국민의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AI 교육 확대를 주요 정책 방향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한편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벡트는 국내 전자칠판 납품 실적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 주요 대학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 납품 입찰에 참여하며 국내를 넘어 중동 지역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특히 지난달 21일 벡트가 AI 기술 발전에 맞춘 차세대 디지털사이니지 개발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업과의 협력과 공동투자도 추진한다.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 확대, 외부 전문기업과의 공동연구에 적극 나선다. 자체 개발만으로는 차세대 디지털사이니지 연구에 필요한 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 확보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이미 중앙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 AI 전문기업 자이냅스 등 다수의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벡트 관계자는 “디지털사이니지에 AI를 비롯한 VR, AR, XR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비주얼 솔루션으로의 진화는 필연적”이라며 “자체 기술 외에도 외부 전문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벡트는 지난달 양자광학센싱 기업 퀀텀센싱, AI 딥테크 스타트업 에이뉴트와 MOU를 체결했다. 각 사가 보유한 양자, AI 기술을 디지털사이니지에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15
I
박정수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수익성 개선·고배당 정책 전망에 52주 신고가[특징주]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고배당 정책이 이어지리란 전망 속 52주 최고가를 새롭게 다시 썼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00원(5.03%) 오른 6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5.18% 오른 6만 9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이 같은 강세는 올해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는 증권가 보고서가 발표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DS투자증권은 지난 14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앞으로 2년 내 역대 최대 수준의 수익성에 도달하리라고 전망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3년간 핵심 원재료 가격은 41% 하락한 반면, 판가는 50% 상승했다”며 “판가 전가가 시작됐고 턴어라운드 초입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부동산 시장 부진은 신규 설치 대비 마진이 3배 높은 유지 보수 성장으로 상쇄하고 남는다”고 덧붙였다. 현대엘리베이터의 고배당 정책 역시 주가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김 연구원은 “현대홀딩스가 보유한 유일한 계열사가 현대엘리베이터이며 자금 상환을 위한 배당 의존도가 높다”며 “상당 기간 현재의 고배당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2025.04.15
I
박순엽 기자
삼성전자, 2거래일째 상승…정부 “반도체산업 33조원 지원”[특징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삼성전자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반도체 산업 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삼성전자(005930)는 전날 대비 1.07%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1.81% 상승한 5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삼성전자가 장 초반 오름세를 지속하는 것은 정부가 미국의 반도체 품목 관세에 대비해 추경을 통해 산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힌 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12조원의 추경 실시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지원을 기존 26조원에서 33조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력, 용수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 중 기업 부담분의 70%를 국가가 분담한다는 방침이다.
2025.04.15
I
김응태 기자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