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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메타, 영상편집 앱 ‘Edits’ 출시로 틱톡 대안 부각…주가 3%↑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플랫폼스(META)는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영상편집 전용 앱 ‘에디츠(Edits)’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22일(현지시간) 오후12시55분 현재 메타 주가는 전일대비 3.47% 상승한 501.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에 따르면 이날 메타는 인스타그램이 단독 영상 편집 앱 ‘에디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영상 촬영 및 편집, 배경 대체, 자동 자막 생성, 이미지 기반 영상 생성 AI 기능 등 틱톡 자회사 바이트댄스의 ‘캡컷’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이번 앱 출시는 미국 내 틱톡 퇴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숏폼 영상 플랫폼 시장에서 메타의 입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달 초 바이트댄스에 대해 틱톡의 미국 사업을 6월 중순까지 매각하지 않을 경우 사용금지 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인스타그램 대표 애덤 모세리는 앞서 1월 공개한 릴스 영상에서 “지금 세상에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우리는 인스타그램뿐 아니라 모든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최고의 영상 제작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04.23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엘레반스헬스, 연간 이익 전망 하향 불구 1Q 매출 성장에 주가↑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국 건강보험 제공업체 엘레반스헬스(ELV)는 지난 1분기에 수익률 상승 및 가입자 증가 덕분에 매출이 성장했다고 발표했다.다만 회사는 연간 이익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고, 조정 이익 목표치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 소식에 2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기준 엘레반스헬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2% 상승한 41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엘레반스헬스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21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9.61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22억5000만달러, 9.59다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조정 EPS는 11.9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1.41달러를 상회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488억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463억달러를 웃돌았다.엘레반스헬스는 건강보험 부문에서의 보험료 수익률 상승, 케어론Rx(CarelonRx) 제품 매출 증가, 인수 효과 및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가입자 증가가 총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의료보험 가입자 수는 지난 3월 31일 기준 총 458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와 상업용 리스크 기반 상품 가입자 수 증가 덕분이다.한편 엘레반스헬스는 2025년 연간 EPS 가이던스를 기존 30.40달러~31.10달러에서 28.30달러~2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34.15달러~34.85달러로 유지했다.
2025.04.23 I 장예진 기자
  • [美특징주]풀티그룹, 1Q 어려운 주택 시장 상황에도 수익성 방어…주가 6%↑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주택건설업체 풀티그룹(PHM)은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견조한 마진을 기록하며 22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풀티그룹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57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3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37억 달러로 예상치 38억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주택 판매 총마진은 27.5%로 예상치 26.9%를 웃돌았다. 라이언 마셜 풀티그룹 CEO는 “분기 중반부터 모기지 금리 하락에 따라 수요가 반등했지만 여전히 높은 주택 가격과 월별 상환액 부담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택 수요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수요가 불안정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마셜 CEO는 그러나 “구조적인 주택 공급 부족 문제는 장기적으로 수요를 지지할 것”이라며 “단기적인 수요 변동성에 대응해 전략적으로 가격과 마진 중심의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풀티그룹은 2분기 주택 판매량 가이던스를 7400~7800건, 총마진 가이던스는 26.5~27% 범위로 제시했다. 주택 판매량은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고 마진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이날 오전 10시 47분 기준 풀티그룹 주가는 6.43% 상승한 99.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4.22 I 정지나 기자
  • [美특징주]엔비디아, 아마존의 AI 투자 축소설 반박에 주가 '반등'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축소설을 공식 반박하면서 관련 우려로 전일 급락했던 엔비디아(NVDA) 주가가 22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1.89% 상승한 98.75달러를 기록하며 전날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데이터 센터 임대 연기 보도 여파로 4.5% 하락했던 것을 일부 만회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AI 모델 학습용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클라우드 사업자의 AI 인프라 투자 여부가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웰스파고는 앞서 21일 AWS가 일부 공동 설비 시설에 대한 계약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으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움직임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그러나 케빈 밀러 아마존 글로벌 데이터 센터 부문 부사장은 “이는 일상적인 용량 관리에 불과하며 최근 확장 계획에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고 반박했다.한편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아마존의 이번 변화에 대해 투자 축소가 아닌 내부 자원 재배분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다만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강화되는 수출 규제로 인해 AWS를 포함한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자본 지출에 있어 보다 신중한 접근을 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5.04.22 I 정지나 기자
  • [美특징주]노스롭그루만, 1Q 어닝 미스·연간 가이던스 하향…주가 ‘뚝’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노스롭그루만(NOC)은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또한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22일(현지시간) 오전 9시 45분 기준 노스롭그루만의 주가는 전일대비 10% 하락한 47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노스롭그루만은 지난 1분기 B-21 스텔스 폭격기 초기 생산 비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이 6.06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6.24달러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초기 생산 비용을 포함하면 지난 1분기 EPS는 3.32달러였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95억달러로 이 역시 시장 전망치인 99억달러를 밑돌았다. 경영진은 특정 우주 시스템 프로그램 작업 중단에 대한 이전 공시 때문에 매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지난 1분기에 4억7700만달러의 세전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B-21 스텔스 폭격기 프로그램 제조 비용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노스롭그루만은 연간 매출 및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를 유지했다.회사의 2025년 연간 매출 전망치는 420억달러~425억달러,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는 29억달러~33억달러, EPS 전망치는 27.85달러~28.25달러로 제시했다. 한편 캐시 워든 노스롭그루만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부진과 가이던스 하향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CEO는 “글로벌 수요는 여전히 강하며, 주요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2025.04.22 I 장예진 기자
  • [美특징주]록히드마틴, 1Q 깜짝 실적·항공 미사일 사업 부문 호조…개장 전↑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국 최대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LMT)은 지난 1분기에 전반적으로 모든 사업 부문이 성장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에 22일(현지시간) 오전 9시 20분 기준 록히드마틴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 상승한 471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7억1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7.2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15억5000만달러, 6.39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전했다. 월가 예상치인 6.30달러 역시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9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172억달러 대비 성장했으며, 시장 전망치인 177억8000만달러를 웃돌았다.사업 부문별로는 항공, 미사일 및 화력 통제, 임무 시스템 부문은 모두 전년 대비 성장했다.반면 우주 사업 부문은 약 2% 감소한 32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한편 록히드마틴은 2025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737억5000만달러~747억5000만달러, 연간 EPS 전망치를 27달러~27.30달러로 유지했다. 짐 타이클렛 록히드마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분기 실적이 역동적인 지정학적 및 기술적 환경에서 2025년 전망을 달성할 수 있다는 믿음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2025.04.22 I 장예진 기자
  • [美특징주]킴벌리클라크, 1Q 매출 감소·연간 이익 전망 하향…개장 전↓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킴벌리클라크(KMB)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회사는 관세 조치 이후 발생한 공급망 비용 부담이 증가했다면서 연간 순이익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에 22일(현지시간) 오전 9시 12분 기준 킴벌리클라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5% 하락한 132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킴벌리클라크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5억67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7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6억4700만달러, 1.91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조정 EPS는 1.91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90달러를 소폭 상회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48억4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다만 이는 5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한 것이다.이 가운데 북미 매출은 전년 대비 3.9% 하락한 27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킴벌리클라크는 관세 조치의 잠재적 영향을 포함한 비용 구조 재평가를 반영해, 2025년 조정 영업이익 및 EPS 성장률 전망치를 정체 또는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는 앞서 제시했던 한 자릿수 후반대의 성장률 전망치 대비 하향 조정된 것이다.
2025.04.22 I 장예진 기자
  • [美특징주]3M, 1Q 어닝 서프라이즈·관세 부담 규모 공개…개장 전 6%↑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3M(MMM)은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또한 회사는 관세 영향 범위도 함께 제시했다.이에 22일(현지시간) 오전 8시 47분 기준 3M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6% 상승한 134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3M은 지난 1분기에 주당순이익(EPS)이 1.88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77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58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77억달러 대비 크게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인 58억달러에 부합했다.3M은 자사의 헬스케어 부문인 ‘솔벤텀’을 지난 1일부로 분사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2025년 연간 EPS 전망치를 7.60달러~7.90달러로 유지했다. 다만 관세로 인한 잠재적인 영향은 대략 0.20달러~0.40달러로 예상되며, 이 수치는 가이던스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3M 투자자들에게 관세 영향은 매우 중요하다.지난 2024년 기준으로 3M의 전체 매출 가운데 약 45%가 미주 외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만 약 30%를 차지했다.윌리엄 브라운 3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분기에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긍정적인 유기적 매출 성장, 마진 및 EPS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크리스토퍼 스나이더는 “3M은 연간 약 40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는 미국 주요 수출기업 중 하나로, 보복 관세는 시장에서 과소평가된 리스크 요인이라고 본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3M에 대해 투자의견 ‘매도’를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130달러로 제시했다.
2025.04.22 I 장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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