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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SLB, 4Q 호실적·주주환원 확대에 2026년 회복 자신감…주가 2%↑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 최대 유전 서비스 기업 SLB(SLB)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2026년 업황 회복을 전망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23일(현지시간) 오전11시55분 SLB 주가는 전일대비 1.72% 상승한 50.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회사측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78달러로 집계돼 월가 전망치 0.74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역시 98억 달러를 기록, 시장 예상치 96억 달러를 가볍게 넘어섰다. 올리비에 르 푀슈 SLB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의 역풍은 지나갔다”며 “중동 지역의 시추 활동 증가를 필두로 2026년 점진적인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사회는 분기 배당금을 3.5% 인상하고 내년 40억 달러 이상의 주주 환원 계획을 승인해 투자 매력을 높였다. 특히 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데이터센터 솔루션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하는 등 신성장 동력도 확인됐다.이날 호실적과 긍정적 가이던스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3% 넘게 오르며 강하게 출발했다. 주요 지수가 약보합세를 보이는 등 시장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상황에서도 견조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50달러 선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6.01.24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GE에어로스페이스, 13분기 연속 ‘깜짝 실적’에도…고점 부담에 주가 약세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항공 엔진 제조 기업 GE에어로스페이스(GE)가 13분기 연속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지속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23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회사측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57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44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주가가 69%나 폭등해 주가수익비율(PER)이 44배에 달하는 등 고평가 인식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이에 전날 주가는 7.4% 급락하며 2024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존 고딘 시티그룹 연구원은 “보수적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의 과민 반응”이라며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해당 종목에 대한 목표가를 380달러로 상향했다. 래리 컬프 GE에어로스페이스 최고경영자(CEO) 또한 “주요 공급업체 납품이 40% 증가했다”며 공급망 개선에 자신감을 내비쳤다.전날 실적 발표 직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했던 주가는 이날 월가의 긍정적 분석에도 불구하고 고점 부담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현지시간으로 오전11시54분 기준 GE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일 대비 0.62% 하락한 293.16달러에 거래중이다.
2026.01.24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캐피털원, 결제 스타트업 브렉스 51억5천만 달러에 인수…기업 결제 시장 공략 가속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금융 서비스 대기업 캐피털원(COF) 이 결제 스타트업 브렉스(Brex) 를 51억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캐피털원의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공개됐으며, 인수 대금은 현금과 주식이 절반씩 사용될 예정이다.2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리처드 페어뱅크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해 온 공격적인 확장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캐피털원은 지난해에도 디스커버 파이낸셜을 350억 달러에 인수하며 결제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크게 확대했다. 회사 측은 브렉스 인수를 통해 기업용 결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법인 카드·기업 금융·지출 관리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브렉스는 한때 기업가치가 123억 달러에 달했지만, 최근 몇 년간 글로벌 핀테크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조정 속에서 가치가 크게 낮아졌다. 이 같은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인수 가격은 캐피털원 입장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페어뱅크 CEO는 브렉스가 법인 결제와 자금 관리 영역에서 수직 통합된 핀테크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평가하며, 캐피털원의 자본력과 고객 기반이 결합될 경우 성장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렉스의 페드로 프란체스키 CEO 역시 “독립적으로 성장하는 것보다 캐피털원과 함께할 때 더 빠른 확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한편 월가에서는 캐피털원 주식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최근 3개월간 애널리스트들은 매수 15건, 보유 3건, 매도 0건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283.4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27.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현지시간 오전 11시 10분 캐피털원 주가는 브렉스 인수소식에 6.24% 급락한 220.41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1.24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아마존, 실적 앞두고 1만4000명 추가 감원 전망…비용 구조 재정비 속도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이커머스 대기업 아마존(AMZN) 이 오는 2월 5일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규모 추가 감원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아마존이 약 1만4000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수익성 개선과 비용 구조 재정비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23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수년간 물류·이커머스 확장과 함께 인력을 공격적으로 늘려왔지만, 팬데믹 이후 성장 둔화와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조직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클라우드(AWS)를 제외한 일부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 압박이 지속되자, 고정비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이번 감원이 단기 실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중장기 마진 개선을 위한 포석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다만 투자자들의 시선은 감원 자체보다 실적 발표에서 제시될 AWS 성장률, 광고 사업 성과, 2026년 가이던스에 더 쏠려 있다. 비용 절감이 실질적인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주가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라는 분석이다.한편 월가에서는 여전히 아마존에 대한 낙관론이 우세하다. 최근 3개월 기준으로 애널리스트 47명 가운데 46명이 매수, 1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 매수’ 컨센서스가 유지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294.9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27%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시장에서는 이번 구조조정이 단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아마존의 체질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현지시간 오전 10시 40분 아마존 주가는 1.49% 상승한 237.80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1.24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UBS, 프라이빗뱅킹 고객 대상 가상자산 투자 서비스 검토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스위스 최대 은행 UBS(UBS)가 일부 프라이빗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투자 옵션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BS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매매를 허용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관련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UBS는 우선 스위스 내 프라이빗뱅킹 고객 가운데 일부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 뒤,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미국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번 움직임은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JP모건체이스는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거래 제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모건스탠리는 올해 상반기부터 E트레이드 플랫폼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시장에서는 UBS의 가상자산 서비스 도입이 현실화될 경우, 전통 금융권의 디지털 자산 채택이 한 단계 더 진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이후,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가상자산 관련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UBS 주가는 0.86% 하락한 47.50달러에 거래중이다.
2026.01.24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보잉, 4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매수 기회일까…월가 시선은 여전히 긍정적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항공우주·방위산업 기업 보잉(BA)이 오는 27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잉 주가는 올해 들어 약 41% 상승하며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는데, 주요 항공기 프로그램의 생산 정상화와 인도 확대, 중장기 현금흐름 개선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실적 발표를 앞둔 현재, 월가는 전반적으로 보잉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벤징가는 전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보잉의 4분기 주당순손실(EPS)은 0.45달러로 예상돼, 전년 동기 5.90달러 손실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222억 5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에서 항공기 인도 추이와 함께 737·787 프로그램의 생산 확대 여부, 그리고 2026년을 향한 현금흐름 회복 신호에 주목하고 있다.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증권사들도 잇따라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더글러스 하네드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보잉의 목표주가를 기존 277달러에서 298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737과 787 생산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되고 실행력이 개선되고 있다며, 보잉을 “2026년 최고의 항공우주 종목”으로 꼽았다. 특히 글로벌 항공기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현금흐름 개선과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UBS 역시 긍정적인 입장이다. 개빈 파슨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275달러를 유지했다. 그는 787 프로그램의 회복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787 부품 운송에 활용되는 드림리프터 항공편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으며, 이는 보잉이 목표로 하는 월 8대 생산 속도에 근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1월 들어 항공편 운항이 활발해지면서 부품 공급 환경도 개선되고 있어, 올해 생산 확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종합하면, 월가에서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보잉의 회복 국면이 아직 진행 중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애널리스트 의견은 매수 14건, 보유 2건, 매도 1건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 중이다. 평균 목표주가는 258.85달러로, 단기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지만 중장기 실적 개선 스토리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현지시간 오전 9시 55분 보잉 주가는 0.32% 하락한 250.61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1.23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GE 에어로스페이스, 조정 속에서도 증권가 낙관론 유지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GE 에어로스페이스(GE) 주가가 최근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의 강한 신뢰를 받고 있다. 주가는 최근 한 달간 6.8% 하락했지만, 최근 12개월 기준으로는 여전히 약 47.8% 상승하며 견조한 장기 흐름을 유지 중이다. 이와 관련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단기 조정을 과도한 매도 국면으로 보고 있으며, 평균 12개월 목표주가를 352.22달러로 제시해 현재 주가 대비 의미 있는 상승 여력을 전망하고 있다.23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로널드 엡스타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애널리스트는 GE 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주가 365달러를 제시했다. 엡스타인은 최근 주가 하락이 실적이나 펀더멘털 악화 때문이 아니라, 실적 발표 이후 기대치 조정과 투자자들의 포지션 이동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엡스타인은 GE 에어로스페이스가 2026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적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업용 항공기 엔진과 서비스 부문에서는 일부 마진 압박 요인이 있지만, 항공 수요 회복과 서비스 매출 확대가 이를 상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회사가 정비·수리·정비(MRO) 네트워크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생산 효율과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방산 부문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방위·추진 기술(DPT) 사업의 수주가 2025년 크게 늘었고, 수주잔고도 210억 달러를 넘어 안정적인 성장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 증권가는 이러한 상업·방산 양축의 수요가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중장기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전반적으로 월가는 최근 조정을 장기 성장 스토리를 훼손하는 신호로 보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중장기 관점의 매수 기회로 해석하는 분위기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9시 45분 GE 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0.26% 상승한 295.81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1.23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시티그룹, 추가 구조조정 예고…3월 추가 감원 가능성에 주가 소폭 하락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미국 대형 은행 시티그룹(C)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이달 초 약 1000명의 직원을 감원한 데 이어, 오는 3월 추가적인 인력 감축을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감원은 직원들에게 보너스가 지급된 이후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크지만, 정확한 감원 규모나 대상 지역, 부문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조치는 제인 프레이저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하는 전사적 비용 절감 및 조직 단순화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시티그룹은 최근 수년간 경쟁사 대비 낮은 수익성과 복잡한 조직 구조가 약점으로 지적돼 왔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부문 축소와 중복 조직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투자은행과 지원 부문을 중심으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력 재배치와 감원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시장에서는 이번 추가 감원이 단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비용 구조 개선과 수익성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실제로 시티그룹은 지난해부터 인력 감축과 함께 비핵심 사업 정리, 자본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티그룹 주가는 현지시간 오전 9시 20분 시간외 거래에서 0.48% 하락하며 115.10달러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들은 향후 추가 감원의 범위와 재무적 효과, 그리고 구조조정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2026.01.23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스포티파이, 실적 앞두고 ‘매수’ 상향…"AI 확산의 혜자"-골드만삭스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스포티파이(SPOT)의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23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스포티파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에릭 셰리던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735달러에서 700달러로 소폭 낮췄지만, 여전히 현재 주가 대비 약 40%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며 중장기 투자 매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셰리던은 2025년 10월 이후 스포티파이 주가가 약 28% 하락한 점에 주목하며, 이를 “장기적인 구조적 성장 스토리를 감안할 때 매력적인 진입 구간”으로 해석했다. 그는 스포티파이가 생성형 AI 확산의 수혜를 받을 핵심 플랫폼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글로벌 음원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지배적 위치와 음악·팟캐스트·영상에 걸친 폭넓은 콘텐츠 포트폴리오, 메이저 음반사와 독립 창작자 모두와의 강력한 관계, AI·머신러닝 기반 추천·큐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경쟁력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또한 프리미엄 요금 인상과 신규 요금제 도입, 신흥국 중심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 증가, 광고 기반 사용자의 유료 전환 확대, 광고 거래소(SAX) 성장, 비디오 팟캐스트 광고 수익화 등이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시장에서는 스포티파이의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대비 55% 증가한 3.1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월가 컨센서스 역시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8시 43분 기준 스포티파이 주가는 전일 대비 1.87% 상승한 507.98달러에 거래를 준비 중이다.
2026.01.23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메타 플랫폼스, AI 스타트업 '마누스 인수' 변수 부각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메타 플랫폼스(META)가 중국 당국이 싱가포르 기반 에이전틱 AI 스타트업 마누스(Manus) 인수 건에 대해 심층 검토에 착수하면서 약 20억 달러 규모의 이번 거래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규제 당국은 이번 인수가 기술 수출 또는 국가안보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으며, 핵심 쟁점은 중국 기술이나 사용자 데이터가 미국 기업인 메타로 이전·유출될 가능성이다. 마누스는 원래 베이징 기반 기업에서 출발해 2025년 6월 싱가포르로 이전한 뒤 메타에 인수되기로 했는데, 중국 당국은 이 과정에서 수출 허가 필요 여부와 함께 국경 간 자금 흐름, 세무·해외 투자 규정 위반 가능성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관계자들은 마누스를 중국 AI 역량의 상징으로 보고 있어, 거래가 중국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기술에 대한 미국의 접근을 허용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메타는 인수 이후에도 마누스 서비스를 유지하며 메타 AI 및 소비자·비즈니스 제품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구글(GOOG)과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경쟁사에 맞서 에이전틱 AI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다만 이번 조사는 아직 예비 단계로, 중국 정부가 최종적으로 거래를 허용할 가능성도 남아 있지만, 규제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단기적으로 메타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며 현지시간 오전 8시 20분 메타 주가는 0.84% 하락한 647.63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2026.01.23 I 이은주 기자
  • [개장전특징주]인텔, 엔비디다, 캐피탈 원 파이낸셜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3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인텔(INTC)이 올해 실적 우려가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10% 넘는 급락 중이다.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전일 대비 13.27% 밀린 47.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인텔은 2025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1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0.08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도 137억 달러로 역시 월가 예상치 134억1000만 달러보다 높았다.그러나 회사 측은 올 1분기 계절적 수요에 대응할 충분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투자자들이 이에 실망하고 있다.엔비디아(NVDA)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2월 중순 춘절을 앞두고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개장 전 1% 상승하고 있다.CNBC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판매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으로, 황 CEO는 중국 내 주요 고객사들과 만나 관계를 다지고 공급망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블룸버그통신 등 일부 외신들은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의 H200에 대한 수입을 허용하기 위해 현지 대형IT 기업들에게 이에 대한 준비에 들어갈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시각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보다 1.48% 오른 187.5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캐피탈 원 파이낸셜(COF)은 핀테크 스타트업 브렉스(Brex)를 51억5000만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3% 가깝게 밀리고 있다.개장 전 거래에서 캐피탈 원 파이낸셜 주가는 전일 대비 2.62% 하락한 228.9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CNBC에 따르면 이번 인수 대금은 현금 50%와 주식 50%로 구성된다. 한편, 캐피탈 원이 전일 공개한 2025년 4분기 조정 EPS는 3.86달러로, 예상치 4.11달러를 하회했다.
2026.01.23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인튜이티브 서지컬, 2025년 4분기 호실적에 개장전 2% '상승'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튜이티브 서지컬(ISRG)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게 오르고 있다.2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2025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53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 2.26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억7000만 달러로 역시 시장 추정치 27억5000만 달러보다 높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세계 시장 점유율 약 70%를 차지하는 수술용 로봇 분야 전문 기업인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지난해 4분기 다빈치 수술 건수 17%, 이온 수술 건수 44%가 급증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게리 구트하트 인튜이티브 서지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결과가 최소 침습 로봇 플랫폼의 지속적인 글로벌 도입을 반영한다”며 “특히 이번 분기에 303대의 다빈치 5 시스템을 설치한 것은 최신 수술 시스템에 대한 고객들의 강력한 호응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2026년 전 세계 다빈치 수술 건수 성장률이 약 13%에서 15% 사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5년의 18% 성장에 비해 다소 완화된 수치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매출총이익률은 관세로 인한 영향 1.2%를 반영해 67%에서 68%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호실적에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튜이티브 서지컬 주가는 전일 대비 2.62% 상승한 539.6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2026.01.23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로빈후드, 고객 투자자 시장 공략에 실적 성장 기대↑…개장전 '약보합'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로빈후드(HOOD)가 디지털 브로커리지로서의 입지를 넓히며 실적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개장 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23일(현지시간) 오전 6시 28분 개장 전 거래에서 로빈후드 주가는 전일 대비 0.019% 하락한 106.2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100%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였던 로빈후드는 올해 들어 6% 가량 밀린 상태다.이날 CNBC에 따르면 트루이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로빈후드의 선도적인 제품 개발 속도가 주요 지표의 상당한 성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회사가 공략 가능한 고객 범위를 확대하면서 더 큰 자산을 보유한 고액 투자자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로빈후드가 지난 한 해 동안 발표한 주요 기능에는 유럽연합(EU) 고객을 대상으로 한 미국 주식 토큰화 서비스와 예측 시장 허브 출시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힘입어 월가의 평가도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최근 월가 22개 기관이 로빈후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또는 ‘비중확대’ 등급을 부여했다. 이는 지난해 말 19개개 증권사에서 늘어난 것이다. 해당 종목을 커버하는 전체 애널리스트 중 79%가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2026.01.23 I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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