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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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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중국 차 체인 차게, 상장 첫날 주가 28% 급등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중국의 차 체인 차게(CHA)는 17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했다. 차게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 속에서도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CNBC 보도에 따르면 차게는 16일 주당 28달러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는 예상 범위인 26~28달러 상단에 해당된다. 차게는 1470만주를 매각해 4억110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회사 가치는 약 50억달러로 평가됐다. 2017년 설립된 차게는 현재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지에 6400개 이상의 찻집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차게는 매출 17억달러, 순이익 3억4450만달러를 기록했다. 차게는 올해 봄 로스앤젤레스의 웨스트필드 센추리 시티 몰에 첫 미국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이날 오후 12시 29분 기준 차게의 주가는 28.75% 상승한 36.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4.18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의 신약 임상 성공 소식에 주가↓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NVO)는 경쟁사 일라이릴리(LLY)가 경구용 체중 감량 약물 오포글리프론의 3상 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17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일라이릴리는 오포글리프론의 3상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시장에 나와 있는 주사형 비만 치료제들과 유사한 안전성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오포글리프론은 GLP-1 수용체 작용제로,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과 유사한 방식으로 효과를 발휘한다. 임상시험에서 고용량의 오포글리프론을 복용한 환자들은 40주 후 평균 16파운드(7.9%) 체중을 감량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일라이릴리가 예상한 4~7% 범위를 뛰어넘은 수치다. 이번 결과 발표 후 오후 12시 기준 일라이릴리 주가는 14% 급등한 반면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7.55% 하락한 58.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4.18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피프스서드, 연간 순이자수익 성장률 가이던스 유지 불구 주가↓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피프스서드뱅코프(FITB)는 글로벌 관세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연간 순이자수익(NII) 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17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기준 피프스서드뱅코프의 주가는 전일대비 1% 하락한 3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역은행인 피프스서드는 주로 중소기업 및 개인 대출에 의존해 섹터 내에서도 경기 침체에 특히 취약하다. 또한 대형 은행들이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방어 수단으로 삼는 대규모 트레이딩 부문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그럼에도 피프스서드는 올해 순이자수익이 5~6% 사이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팀 스펜스 피프스서드 최고경영자(CEO)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포트폴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수행하며 신용 리스크 관리를 선제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분기 순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대출 증가 및 예금 조달 비용 하락, 고정금리 자산 리프라이싱 효과 덕분이다. 평균 대출 규모는 전년 대비 3% 증가했으며, 이는 기업 및 개인 대출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피프스서드뱅코프의 지난 분기 순이익은 4억78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71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4억8000만달러, 0.70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피프스서드뱅코프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분기 대손 충당금으로 1억7400만달러를 적립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9400만달러 대비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피프스서드뱅코프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약 19% 하락했다.
2025.04.18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트루이스트, 양호한 매출 불구 투자은행 수익 감소에 주가↓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금융 서비스 기업 트루이스트파이낸셜(TFC)은 지난 분기 매출 및 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다만 투자은행 및 트레이딩 부문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하는 모습이다.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1분 기준 트루이스트파이낸셜의 주가는 전일대비 0.40% 하락한 3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루이스트파이낸셜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12억6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8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12억달러, 0.81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전했다.조정 EPS는 0.87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투자은행 및 트레이딩 수익은 전년 대비 15.5% 감소한 2억7300만달러를 기록했다.회사는 글로벌 관세 정책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기업들이 보다 신중한 태도를 취하며 M&A, IPO 등 주요 거래를 미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48억7000만달러 대비 성장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49억3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지난 분기 순이자수익은 35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34억3000만달러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순이자마진은 3.01%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트루이스트의 대손충당금은 4억58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25.04.17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맨파워그룹, 1Q 매출 감소·가이던스 하향…주가 1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인력 솔루션 제공업체 맨파워그룹(MAN)은 2분기 가이던스가 월가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17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락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맨파워그룹의 1분기 매출은 40억9000만달러로 전년대비 7% 감소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0.12달러로 전년 동기 0.81달러에서 크게 하락했다. 맨파워그룹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예상치 0.98달러보다 낮은 0.65~0.75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조나스 프리싱 맨파워그룹 회장 겸 CEO는 “1분기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성장이 있었지만 유럽과 북미에서는 여전히 어려운 운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추세가 2분기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했다.이날 오전 10시 41분 기준 맨파워그룹의 주가는 13.71% 하락한 42.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4.17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알파벳, 호실적 기대에도 약세 전환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알파벳(GOOGL)이 이번 어닝시즌 호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주가는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38분 알파벳 주가는 전일대비 2.48% 하락한 1149.52달러에서 거래 중이다.이날 154.68달러에서 상승출발했던 주가는 빠르게 약세로 전환하며 결국 150달러도 이탈한 상황이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알파벳은 오는 29일 올 1월부터 3월간의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월가는 해당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02달러, 매출액은 893억2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날 시티그룹은 이번 1분기 알파벳의 실적은 자사 기대치와 월가 가이던스를 모두 소폭 웃돌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이를 반영해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도 밝히기도 했다.그러나 시티그룹은 향후 상호관세 불확실성으로 거시적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고려해야하는데다 지난 3월 부터 포착된 광고 환경의 완화도 예의주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2025.04.17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키코프, 1Q 실적 성장·10억달러 자사주 매입 승인에 주가↑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키코프(KEY)는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에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3분 기준 키코프의 주가는 전일대비 1% 상승한 1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키코프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3억7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33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억8300만달러, 0.20달러 대비 성장했다고 전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8억달러를 기록했다.1분기 순이자수익은 전분기 대비 4% 상승한 11억달러, 순이자마진은 2.58%를 기록했다. 키코프는 지난 1분기에 신용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고 밝혔다.부실자산은 전분기 대비 9% 감소했으며, 순상각액도 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키코프의 평균 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104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평균 예금은 4% 증가한 1485억달러에 달했다.대손충당금은 1억18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억100만달러 대비 증가했다.키코프는 분기 배당금으로 주당 0.205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또한 1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2025.04.17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엔비디아, 젠슨황 적극적 행보에도 3% 하락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H20에 대한 미국의 규제 소식에 엔비디아(NVDA) 주가가 이틀째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25분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대비 3.56% 밀린 100.7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지난 15일 엔비디아는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미국 정부로부터 대중국 AI 반도체칩인 H20에 대한 수출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사실상 수출 규제에 해당되며 엔비디아측은 이로인해 현재분기(2월~4월) 55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그런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날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고위 당국자를 공개적으로 만나 “중국시장에 대한 서비스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황CEO의 적극적인 행보에도 월가는 여전히 단기적으로 이번 H20규제에 대한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이날 UBS증권도 올해 엔비디아의 매출 및 총 마진 추정치를 모두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도 소폭 낮췄다.해당 증권사가 내놓은 목표주가는 기존 185달러에서 180달러로 조정한 것으로 여전히 이날 장 중 저점인 100달러선에서 80% 가량 높은 수준이다.
2025.04.17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일라이릴리, 차세대 비만치료제 3상 호재에 `급등`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라이릴리(LLY)가 차세대 비만 치료제에 대한 후기 임상효과에 두 자릿수 강세를 보이고 있다.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12분 일라이릴리 주가는 전일대비 15.05% 상승한 845.5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라이릴리는 최근 개발중인 경구비만치료제 ‘오포글리프론’에 대한 3상 결과 8% 가량의 체중감량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돈 성과이다.해당 치료제는 상용화시 수 년동안 매출액이 15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월가는 추정하고 있다.일라이릴리의 데이비드 릭스 CEO는 성명을 통해 “하루 한 번만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이번 치료제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승인시 쉬운 제조로 대규모 출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5.04.17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아멕스, 1Q 이익 성장 불구 불확실성 우려 증가…주가↓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아메리칸익스프레스(AXP)는 지난 1분기에 신용 카드 소비가 증가하면서 이익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다만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우려로 주가는 하락 중이다. 이에 17일(현지시간) 오전 9시 40분 기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 하락한 24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배런즈에 따르면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25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3.64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47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70억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169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특히 전반적인 카드 소비가 전년 대비 6% 증가하면서 실적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통합 신용손실 충당금은 12억달러로 전년 동기의 13억달러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소폭의 순충당금 환입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대출 및 카드회원 미수금 증가로 인해 순상각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올해 연간 실적 가이던스인 매출 8~10% 성장, EPS 15~15.5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스티븐 스쿼리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최고경영자(CEO)는 “카드 회원들의 지출, 신용 건전성, 프리미엄 제품 수요는 전 고객층 전반에 걸쳐 강력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2025.04.17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찰스슈왑, 1Q 기대 이상의 실적에 주가↑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찰스슈왑
2025.04.17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알코아, 1Q 엇갈린 실적·관세 불확실성에 개장전↓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AA)는 1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지만 매출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17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알코아의 주가는 1.28% 하락한 24.75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알코아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15달러로 예상치 1.68달러를 대폭 상회했다. 그러나 매출은 34억달러로 예상치 35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윌리엄 오플링거 알코아 CEO는 “알루미늄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과 더불어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해 좋은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그러나 주가 하락의 배경에는 관세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자리 잡고 있다. 알코아는 이번 분기 캐나다산 알루미늄 수입에 적용된 25% 관세로 약 2000만달러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관세는 지난 3월 12일부터 시행됐으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담도 연간 1000만~1500만달러 규모로 추산된다.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도 관세 관련 질문이 쏟아졌지만 알코아는 유럽연합(EU)의 대응 조치 등 앞으로의 정책 변화에 대해 구체적인 전망을 내놓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오플링거 CEO는 “좋은 질문이지만 확실한 답이 없다”며 “EU가 미국의 관세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5.04.17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DR호턴 “봄 주택시장 예상보다 부진”…개장전↓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최대 주택 건설 업체 DR호턴(DHI)은 2분기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17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8시 54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DR호턴의 주가는 2.03% 하락한 115.15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DR호턴의 2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2.58달러로 예상치 2.63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77억달러로 예상치 80억달러를 하회했다. DR호턴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360억~375억달러에서 333억~348억달러 범위로 하향 조정했다. 주택 인도량 가이던스는 기존 9만~9.2만채에서 8.5만~8.7만채로 낮췄다. 데이비드 올드 DR호턴 회장은 “올해 봄철 주택 판매 시즌이 예상보다 느리게 출발했다”며 “높은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 상승, 소비자 신뢰 하락 등으로 주택 구매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실제 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소비자 심리는 하락세다. 페니메이가 이달 초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3월 소비자의 주택시장에 대한 신뢰도는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응답자 중 약 3분의 1은 고용 불안을 호소했다. 한편 올해들어 주택 건설 업종 전반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아이셰어스의 미국 주택 건설 ETF(ITB)는 올해들어 약 13% 하락했으며 DR호턴 주가도 같은 기간 15%가량 떨어졌다.
2025.04.17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유나이티드헬스, 1Q 실적 부진·가이던스 하향… 개장전 2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보험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기업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은 1분기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17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오전 8시 41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는 20.09% 하락한 467.50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20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7.29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억달러 증가한 1096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 1116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유나이티드헬스는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29.50~30달러에서 26~26.50달러 범위로 하향 조정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부문의 의료 이용률 증가가 가이던스 하향의 주요 원인으로, 유나이티드헬스는 “의료기관 방문과 외래 진료 등 서비스 이용률이 예상보다 높았다”고 밝혔다.앤드류 위티 CEO는 “더 많은 사람들을 보다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이번 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면서도 “메디케어 관련 역풍은 내년까지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실적 발표 후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타격을 받았다. CVS헬스(CVS)는 7.6%, 엘레반스 헬스(ELV)는 11.04%, 휴마나(HUM)는 13.31% 하락중이다.
2025.04.17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허츠, 빌 애크먼 지분 매입에 이틀째 급등…개장전 2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렌터카 업체 허츠 글로벌 홀딩스(HTZ)는 행동주의 투자자 빌 애크먼이 이끄는 투자펀드 퍼싱스퀘어의 깜짝 지분 공개 이후 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허츠 주가는 전날 정규장에서 56.4% 오른 데 이어 17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도 추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8시 35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허츠의 주가는 23.47% 상승한 7.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퍼싱스퀘어는 16일 허츠 지분 1270만주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4%에 해당한다. 해당 지분은 원래 2월 14일 발표된 4분기 보고서에서 기밀 유지를 요청하며 공개되지 않았던 내역으로, 이번에 그 요청이 해제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정확히 퍼싱스퀘어가 무엇을 요구하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은 애크먼이 허츠에 대한 어떤 가치를 발견했거나 경영 개선에 나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퍼싱스퀘어의 이번 지분 공개에 대한 시장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전날 S&P500지수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2%, 1.7% 하락한 가운데 허츠 주가는 56% 넘게 상승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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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TSMC,관세에도 올해 매출 전망 유지…개장 전 반등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TSMC(TSM)가 예상치를 웃돈 분기실적에 개장 전 2% 넘게 반등하고 있다.17일(현지시간) 오전 7시15분 개장 전 거래에서 TSMC는 전일대비 2.13% 상승한 154.91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이날 개장 전 TSMC 는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분기 실적이 주당순이익(EPS) 2.12달러, 매출액은 255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월가 전망치 각각 2.07달러와 253억7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결과다.특히 AI와 5G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고성능 컴퓨팅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7%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59%를 차지했다.실적 발표 후 TSMC 의 CC웨이 CEO는 “스마트폰 부문의 계절적 영향을 일부 받았으나 AI부문의 지속적인 수요 성장이 이를 부분적으로 상쇄시켜줬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관세정책의 잠재적 영향으로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지속적인 AI부문의 개발을 바탕으로 올해 전체 매출성장률이 20% 중반에 이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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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CMG제약, 필름형 조현병 치료제 FDA 승인…이틀 연속 강세[특징주]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CMG제약(058820)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조현병 치료제 ‘메조피’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다.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현재 CMG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2.68% 오른 3300원에 거래 중이다. CMG제약은 전날에도 29.95% 오르며 상한가를 찍은 바 있다. 앞서 CMG제약의 메조피는 구강 필름(Oral Film)형 조현병 치료제(성분명 아리피프라졸)다. 국내 제약사가 FDA로부터 개량신약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제형변경’으로 품목허가를 취득한 것은 메조피가 처음이다. .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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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이재명 웹툰도서관 방문 소식에 관련주 급등…키다리스튜디오 13%↑[특징주]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대구 웹툰도서관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키다리스튜디오(020120)는 전거래일 대비 12.68% 오른 3910원에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와이랩(432430)(7.73%), 디앤씨미디어(263720)(5.59%), 탑코미디어(134580)(5.42%), 핑거스토리(417180)(5.11%), 미스터블루(207760)(4.97%), 엔비티(236810)(3.27%), 수성웹툰(084180)(2.83%) 등 웹툰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전날 이 후보 캠프 측은 18일 이 후보가 대구 대현도서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대구 대현도서관은 대구 최초 웹툰 특화 스마트 도서관”이라며 “이 후보는 웹툰 기업 및 작가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K-콘텐츠와 소프트파워 강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인프라·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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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
시프트업, 중국서 ‘니케’ 사전예약자 660만명 육박에 4%대↑[특징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시프트업이 장 초반 강세다. 중국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 사전 예약자가 660만명에 육박하며 흥행 기대감에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시프트업(462870)은 전날 대비 4.97%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시프트업이 장 초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것은 중국에서 ‘니케’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16일 기준 니케 사전 예약자수가 657만명을 기록해 텐센트가 서비스한 게임 중 가장 높은 숫자를 나타냈다”며 “서브컬쳐 장르의 경쟁 심화 등의 우려는 텐센트와의 협업을 통한 콘텐츠 중국 현지화 작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5월 중국 ‘니케, 6월 ’스텔라블레이드‘의 스팀 출시가 기대 이상 흥행할 경우 하반기 신작 모멘텀 공백을 실적 모멘텀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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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OCI홀딩스, '태양광 소재' 폴리실리콘 관세 면제 소식에 10%↑[특징주]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OCI홀딩스(010060)가 장 초반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OCI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11.95% 오른 6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전장보다 13.97% 오른 6만 77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국내 태양광 업계의 주력 생산품 중 하나인 폴리실리콘과 웨이퍼가 미국 상호관세 면세 품목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OCI홀딩스는 현재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베트남 ,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고 있는 만큼 관세 면제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OCI홀딩스는 총 2억 6500만달러(약 3800억원)를 투자해 내년 상반기 미국 텍사스에 1GW(기가와트)의 태양광 셀 상업 생산을 시작하고, 하반기 1GW(기가와트) 규모의 점진적 증설을 통해 총 2GW(기가와트)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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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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