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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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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버라이존, 대규모 통신 장애 악재에도…2% 상승 마감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통신업체 버라이존(VZ)은 대규모 통신 장애 사태에도 불구하고 사태 수습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14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주가는 전일대비 2.10% 상승한 39.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 워싱턴 D.C. 등 주요 도시에서 약 17만9000명의 사용자가 서비스 중단을 신고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에 버라이존은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들이 신속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나 고메즈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서비스 중단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날 악재성 뉴스가 전해졌음에도 주가는 장 초반부터 흔들림 없는 강세를 보였다. 장중 신고 건수가 18만건에서 6만9000건으로 줄어드는 등 복구 조짐이 보이자 불안 심리가 완화됐고 경기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며 장 막판까지 상승 폭을 키워 39달러 선에 안착해 장을 마감했다.
2026.01.15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오라클, 5%대 하락…채권 보유자들 집단 소송 제기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오라클(ORCL) 채권 보유자들이 오라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라클 채권 보유자들은 뉴욕주 법원에 오라클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추가 채권 발행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손실을 입었다면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오라클 (사진=로이터)이번 소송은 오라클이 오픈AI(OpenAI)에 컴퓨팅 파워를 공급하기로 하는 5년 3000억달러 규모 계약을 발표한 직후인 작년 9월25일에 발행한 180억달러 규모 선순위 채권 등을 매입한 투자자들이 제기한 것이다.이 투자자들은 오라클이 불과 7주 뒤 오픈AI와의 계약을 지원하기 위해 380억달러 규모 추가 차입에 나선 점을 문제삼고 나섰다.이들은 “오라클의 추가 부채에 대한 채권시장의 반응은 빠르고 충격적이었다”면서 “그 결과 신용 위험이 더 커졌다는 인식 때문에 오라클보다 더 낮은 신용등급 기업의 채권과 유사한 수익률과 스프레드로 거래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오라클은 작년 11월 말 기준 1080억달러 규모 미상환 채권 및 기타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다.한편 오라클은 이날 오후 3시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24%(10.60달러) 하락한 191.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1.15
I
안혜신 기자
[美특징주]글라우코스, ‘아이도즈’ 매출 부진 충격…6%대 ‘뚝’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안과 질환 치료 기기 전문 기업 글라우코스(GKOS)가 주력 제품인 ‘아이도즈’의 매출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14일(현지시간) 오후1시21분 주가는 전일 내린 103.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글라우코스는 지난 4분기 녹내장 치료 이식 기기 ‘아이도즈(iDose)’의 순매출이 45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48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 범위를 밑도는 수치다.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히던 신제품의 판매 실적이 투자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자 실망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2026.01.15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 "알파벳, AI 호재 속 낙관론과 부담 공존"¨월가 시각 여전히 우호적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알파벳(GOOG)이 2025년 하반기 이후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기대와 경계가 교차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14일(현지시간) 팁랭크스에 따르면 알파벳의 AI 전략은 여전히 핵심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 제미니 3 대규모언어모델(LLM)은 호평을 받고 있고, AI 오버뷰는 월간 사용자 20억 명을 넘어섰다. 구글 클라우드 역시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152억 달러를 기록하며, 1,550억 달러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공개했다. 여기에 월마트, 쇼피파이 등과의 소매 파트너십 확대는 제미니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케니오 폰테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알파벳의 AI·데이터·검색 생태계 결합이 실제 수익 창출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고 보면서도,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계했다. 월가 전체 시각은 여전히 우호적이다. 최근 3개월 기준 매수 27건, 보유 7건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주가가 평균 12개월 목표주가에 근접하면서,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해서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한편 현지시간 오후 1시9분 알파벳 주가는 0.49% 하락한 334.35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1.15
I
이은주 기자
[美특징주]리게티컴퓨팅, 핵심 시스템 출시 연기 …월가는 성인유방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양자컴퓨팅 개발 기업 리게티컴퓨팅(RGTI)이 주력 시스템의 출시 시점을 연기한다고 발표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14일(현지시간) 오후1시2분 주가는 전일대비 0.90% 내린 24.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리게티컴퓨팅 측은 당초 2025년 말로 예정됐던 최신 양자 프로세서 ‘세페우스‘의 일반 출시를 2026년 1분기 말로 미룬다고 밝혔다. 이날 핵심 제품 출시 지연이라는 악재가 전해지며 장 초반 매도세가 우위를 점해 하락 출발했다. 다만 월가 분석가들이 장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며 방어에 나섰고 이에 낙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르며 오후 들어서도 24달러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026.01.15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인튜이티브서지컬, 성장 둔화 전망에 주가 17% 폭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수술용 로봇 시장 선두 주자 인튜이티브서지컬(ISRG)이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수술 건수 증가율 둔화 전망에 가가 폭락하고 있다.14일(현지시간) 오후12시31분 주가는 전일대비 17.12% 급락한 62.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4분기 잠정 매출이 28억7000만달러해 시장 예상치 27억2000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2026년 다빈치 로봇 수술 건수 증가율 가이던스가 13~15%에 그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2025년 증가율인 18%보다 둔화된 수치다. 게다가 폐 생검 로봇인 ‘이온’ 시스템 설치 대수가 전년 동기 69대에서 42대로 급감한 점도 우려를 키웠다. 데이브 로사 최고경영자(CEO)가 “수술 플랫폼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성장 정체 공포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26.01.15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여행株, 美 방문객 감소·中 규제 우려 일제히 하락세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 기업인 에어비앤비(ABNB)와 부킹홀딩스(BKNG), 익스피디아그룹(EXPE) 등 여행 관련주들이 미국 방문객 감소 소식과 대중국 규제 리스크에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14일(현지시간) 오후12시24분 현재 에어비앤비는 전일대비 5.83% 하락한 131.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부킹 홀딩스는 4.26% 내린 5088.37달러에, 익스피디아그룹은 5.61% 떨어진 283.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는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전세계 관광 지출이 증가세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은 오히려 6% 줄었다고 보도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국 당국의 잠재적인 단속 우려까지 불거지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악재가 겹치며 개장 직후부터 여행 섹터 전반에 매도 폭탄이 쏟아졌다. 장중 저가 매수세 유입도 미미해 주요 종목들이 5% 안팎의 급락세를 연출했고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만회하지 못한 채 바닥권에서 힘겨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6.01.15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블랙록, 하락…"단기 주가 상승 요소 안보여"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TD코웬이 블랙록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낮췄다. 올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만한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블랙록 주가는 소폭 하락 중이다.14일(현지시간) 오후 12시23분 현재 블랙록은 전 거래일 대비 0.72%(7.85달러) 하락한 1081.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TD코웬은 블랙록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1407달러에서 1209달러로 내렸다. 다만 이는 여전히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TD코웬은 이번 조정에 대해 “올해 금융주로서 블랙록에 뚜렷한 긍정적 촉매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블랙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지난 8일에도 바클레이즈가 블랙록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340달러에서 1300달러로 낮춘 바 있다.
2026.01.15
I
안혜신 기자
[美특징주]바이오젠, 4Q 2억달러 비용 ‘악재’…주가 4% 하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바이오젠(BIIB)이 4분기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을 예고하자 수익성 악화 우려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14일(현지시간) 오후12시23분 바이오젠 주가는 전일대비 4.27% 하락한 170.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회사는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4분기 실적에 약 2억2200만달러 규모의 세전 비용이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진행 중인 연구개발 인수 비용과 파트너십 관련 마일스톤 지급액 등이 포함된 수치다. 회사 측은 이번 비용 발생으로 인해 주당순이익(EPS)이 약 1.26달러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6.01.15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엑슨모빌, 트럼프 ‘경고’에도 연일 신고가…주가 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석유 메이저 기업 엑슨모빌(XOM)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사업 배제 위협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사업 구조와 정제 마진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14일(현지시간) 오후12시13분 엑슨모빌 주가는 전일대비 2.56% 오른 129.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런 우즈 엑슨모빌 최고경영자(CEO)가 자산 몰수 이력을 들어 베네수엘라를 ‘투자 불가능’ 지역으로 꼽자 “엑슨모빌을 배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으나 월가는 회사의 신중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제이슨 가벨만 TD코웬 연구원은 “과거 두 차례나 자산을 잃은 엑슨모빌이 ‘삼진 아웃’을 피하려는 건 합리적”이라며 “오히려 미국 내 최대 규모인 엑슨의 정제 시설이 베네수엘라산 저가 중질유 유입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가이아나와 퍼미안 분지 등 우수한 자원 포트폴리오가 주가 상승의 근본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2026.01.15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앱플로빈, 월가 호평에도 기술주 매도 폭탄에 주가 9% 급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기업 앱플로빈(APP)이 월가의 신규 분석 개시와 긍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전반에 닥친 매도 폭풍에 휘말려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14일(현지시간) 오전11시59분 앱플로빈 주가는 전일대비 9.28% 급락한 606.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에버코어ISI는 이날 앱플로빈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835달러를 제시했다. 로버트 쿨브리스 에버코어ISI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사용자 확보 시장의 성장세와 전자상거래 광고 분야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구글이나 메타의 대항마로 성장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다음 달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그러나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 관련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이날 기술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호재가 악재에 묻힌 것으로 풀이된다.
2026.01.15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머스크 "FSD 월 구독 방식으로 전환"…테슬라 약세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TSLA) 최고경영자(CEO)가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를 월 구독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테슬라 주가는 하락 중이다.14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테슬라는 내달 14일 이후 FSD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면서 “그 이후에는 FSD를 월간 구독 방식으로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월 99달러부터 시작하는 FSD는 머스크가 테슬라를 자율 이동차량의 선두로 자리매김시키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현재 테슬라는 미국에서 8000달러에 FSD를 한 번에 구매하거나, 월 99달러를 내고 구독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테슬라는 작년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제한적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햇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로 승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다만 완전 무인 서비스 부문에서는 알파벳 자회사인 웨이모에 크게 뒤처지고 있다. 웨이모는 작년 12월 기준 주당 유료 탑승 건수 45만건 이상을 기록했다.한편 테슬라는 이날 오후 12시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5%(11.41달러) 하락한 435.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1.15
I
안혜신 기자
[美특징주]엔비디아, 中 정부 H200 수입 불허 소식에 하락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엔비디아(NVDA) 주가가 하락 중이다. 중국이 H200 인공지능(AI) 칩 수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엔비디아는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7%(3.84달러) 하락한 181.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세관 당국은 엔비디아 H200칩의 중국 반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날 미국은 엔비디아의 중국 판매 수익 일부를 대가로 H200칩의 중국 수출을 허용하겠다고 공식 승인했다. 하지만 중국의 수입 불허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 주가 역시 하락하는 모습이다.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시장에 대해서 5000억달러 규모 AI 시장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헤지아이는 이에 대해 “중국은 대규모 AI 모델 학습에서 여전히 뒤처져 있어 H200을 대체하기 쉽지 않다”면서 “그럼에도 중국 당국자들은 자국 칩 개발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6.01.15
I
안혜신 기자
[美특징주]스트래티지, 비트코인 9만5000달러 돌파에 주가 7% 급등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MSTR)가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9만5000달러 돌파 호재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14일(현지시간) 오전11시28분 스트래티지 주가는 전일대비 7.44% 급등한 185.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11월 이후 처음으로 9만5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에 비트코인과 주가가 강한 커플링 현상을 보이는 스트래티지에 매수세가 몰렸다.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12억5000만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1만3627개를 추가 매수했다. 이로써 총 보유량은 68만7410개로 늘어났으며 평가액은 650억달러를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 심의를 앞두고 규제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이 코인 및 관련주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했다.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훈풍에 장 초반부터 5% 넘게 오르며 강하게 출발했다. 전일 6%대 상승에 이어 이날도 비트코인 시세 분출과 함께 매수 우위가 지속됐고 오전 장중 상승 폭을 7%대로 확대하며 185달러 선 위에서 탄력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6.01.15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트럼프 눈밖에 난 엑손모빌, 연일 '신고가'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엑손모빌(XON)이 연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베네수엘라 투자 문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지만 주가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엑손모빌의 신중한 태도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25분 현재 엑손모빌은 전 거래일 대비 2.45%(3.10달러) 상승한 129.64달러를 기록 중이다. 엑손모빌 주가는 장중 129.68달러까지 오르면서 전날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지난 11일 대런 우즈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는 베네수엘라에 대해서 ‘투자 불가능한 국가’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엑손모빌에 대해서 “베네수엘라 사업에서 배제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표출하기도 했다.이 소식이 지난 12일 엑손모빌 주가는 1%대 하락했지만 이후 오히려 상승세를 타면서 전날 126.54달러에 거래를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이날 주가 상승은 이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사회 불안으로 인해 공급 차질 위험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제이슨 가벨먼 TD코웬 애널리스트는 “엑손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신중한 접근은 적절하다”면서 “주주들은 과거 자산을 몰수당한 전력이 있는 국가로 성급히 복귀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엑손모빌이 동종업계 중 가장 큰 정유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대로 수천만 배럴에 달하는 베네수엘라산 중질·고황 원유가 미국 정유시설로 유입된다면 엑손모빌도 결국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15
I
안혜신 기자
[美특징주]뱅크오브아메리카, 시장 전망치 뛰어넘는 4분기 실적 발표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BAC)가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내놨다. 다만 주가는 신용카드 금리 상한제 도입 관련 논란이 이어지면서 약세다.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14분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0%(2.40달러) 내린 52.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뱅크오브아메리카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98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0.96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5억3000만달러로 역시 예상치였던 279억4000만달러를 뛰어넘었다.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76억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자수익(NII) 역시 전년비 9.7% 증가한 159억2000만달러로 시장 예상보다 2억4000만달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뱅크오브아메리카는 또 올해 순이자수익이 5~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가이던스를 내놨다.뱅크오브아메리카는 JP모건체이스에 이어 자산 기준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이다. 금리 하락과 트레이딩 및 자문 수수료 증가,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은 작년에만 25% 상승했다.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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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美특징주]호실적보다 큰 금리상한제 충격…월가 "은행주 조정은 매수 기회"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은행주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날 은행주 하락을 이끌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용카드 금리 상한 설정 관련 영향이 이날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방안이 실제로 실행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4일(현지시간) 오전 10시58분 현재 JP모건(JPM)은 전 거래일 대비 0.72%(2.24달러) 하락한 308.66달러, 웰스파고(WFC)도 4.62%(4.32달러) 내린 89.24달러를 기록 중이다. 씨티그룹(C) 역시 3.04%(3.53달러) 빠진 112.77달러, 뱅크오프아메리카(BOC)도 4.73%(2.58달러) 밀린 51.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게티이미지스)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신용카드 금리를 1년간 10%로 상한 설정하는 금리 상한제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이렇게 되면 신용카드 사업 부문이 수익성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에 대형 은행주와 신용카드 업체들의 주가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특히 JP모건과 씨티그룹 등은 모두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거나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이번 제안이 실제로 통과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JP모건은 “금리 상한제를 도입하려면 새로운 법안이 통과돼야하는데 현재 트럼프는 공화당 내에서도 필요한 표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최근 상황에서 신용카드나 신용카드와 관련도가 높은 은행주에 대해 조정 시 매수해야 하는 기회라고 본다”고 언급했다.브라이언 킨 씨티그룹 애널리스트 역시 “역사적으로 사업 모델 변화에 대한 우려로 생긴 매도 국면에서 매수하는 전략은 투자자들에게 유리했다”고 말했다.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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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美특징주]주택 건설업체, 정부 자사주 매입 조사 소식에 동반 하락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주택 건설업체들의 주가가 동반으로 하락 중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택 건설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을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14일(현지시간) 오전 10시47분 현재 D.R.홀튼(DHI)은 전 거래일 대비 1.40%(2.25달러) 하락한 158.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레나(LEN) 역시 1.61%(1.98달러) 내린 121.34달러를 기록 중이며, 풀티그룹(PHM)도 1.59%(2.12달러) 밀린 131.54달러에 머물러 있다. KB홈(KBH) 역시 1.69% 약세다.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빌 펄트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은 “주택 건설업체들은 경우에 따라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벌고 있으며, 동시에 전례 없이 많은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자사주 매입에 얼마나 많은 돈을 쓰고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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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美특징주]"샌디스크,스토리지 수요 증가로 중장기 호재"-번스타인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샌디스크(SNDK) 주가가 올해 들어 약 60%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번스타인은 여전히 강한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14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AI 최적화 메모리 수요 확대와 낸드 공급 부족이 맞물리며 샌디스크 주가 랠리를 이끌었지만, 중장기 성장 동력도 아직 유효하다는 판단이다.마크 뉴먼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샌디스크 목표주가를 기존 300달러에서 580달러로 대폭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전례 없는 낸드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며, 샌디스크를 2026년 메모리 업종 내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실적 기대감도 높다. 샌디스크는 1월 29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시장은 주당순이익이 전년 동기 1.23달러에서 3.31달러로 급증하고 매출도 26억3000만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AI PC 확산에 따른 스토리지 수요 증가 역시 중장기 호재로 평가된다.다만 단기적으로는 부담 요인도 있다. 최근 급등으로 주가가 월가 평균 목표주가인 305.23달러를 웃돌고 있어, 현 수준 기준으로는 조정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럼에도 증권가는 매수 11건, 보유 3건으로 여전히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10시 40분 샌디스크 주가는 0.59% 하락한 387.50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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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美특징주]씨티그룹, 4분기 실적 '기대 이상'…주가는 하락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티그룹(C)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가는 개장 전 1% 대 상승했지만 정규 장에서는 하락 중이다.14일(현지시간) 10시34분 현재 씨티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2.91%(3.39달러) 하락한 112.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씨티그룹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8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1.67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21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였던 207억2000만달러를 넘어섰다.다만 러시아 사업 철수 계획으로 세후 11억달러의 손실을 입으면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24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대출과 투자에서 벌어들이는 이자에서 예금인에게 지급하는 이자를 뺀 순이자수익(NII)은 전년비 14% 증가한 156억7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보다 8억1500만달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대손충당금은 22억달러로 시장 전망치보다 3억3000만달러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 전망과 차입자 상환 능력에 대해 씨티그룹이 낙관적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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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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