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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사노피, 소아 당뇨 치료제 '티질드' 적응증…FDA 우선심사 획득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사노피(SNY)가 제1형 당뇨병 치료제 티질드(Tzield)의 적응증 확대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우선심사(Priority Review)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사노피의 면역 기반 당뇨 치료 전략이 한 단계 진전됐다는 평가가 나온다.9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사노피는 지난 5일(현지시간) FDA가 티질드의 보충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sBLA)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수용했다. 이번 신청은 기존 8세 이상 환자 대상 적응증을 1세 이상 소아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며, 2단계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FDA의 목표 결정일은 오는 4월 29일이다.이번 우선심사는 단순한 적응증 확대를 넘어, 사노피가 당뇨병 면역치료 분야에서 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조기 개입 치료 시장을 선점할 경우, 향후 파이프라인 가치와 시장 지위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한편 증권가에서 사노피에 대한 최근 컨센서스는 보유 의견이며, 평균 목표주가는 57달러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AI 기반 분석에서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면역학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이유로 매수우위 평가가 유지되고 있다.한편 사노피 주가는 현지시간 오전 9시 10분 기준 1.29% 상승한 48.75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1.09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레볼루션 메디신스, 머크 인수설 재부상에 주가 급등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레볼루션 메디신스(RVMD)가 머크(MRK)의 인수 가능성이 거론되며 9일(현지시간) 개장전 거래에서 13% 이상 급등 중이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머크는 레볼루션 메디신스 인수를 검토 중이지만, 아직 최종 결정에는 이르지 않았으며 거래 성사까지는 수 주가 소요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애브비(ABBV)는 레볼루션 메디신스 인수 협상설을 공식 부인한 바 있어, 시장의 시선은 다시 머크로 쏠리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거래의 잠재적 규모는 280억~32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는 화이자가 시젠을 430억 달러에 인수한 이후 최대급 헬스케어 M&A가 될 수 있다.레볼루션 메디신스는 RAS 변이 암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 만료 리스크에 직면한 대형 제약사들에게 매력적인 인수 대상으로 꼽힌다. 특히 머크는 핵심 항암제 키트루다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포트폴리오 보강을 위한 대형 인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월가의 평가도 우호적이다. 레볼루션 메디신스는 애널리스트 20명 전원이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평균 목표주가는 81.88달러로, 최근 주가 급등을 감안하면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제기된다.
2026.01.09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메리어트, 개장 전 상승…"힐튼보다 상대적 수익률 우위"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BMO가 메리어트인터내셔널(MAR)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하고 나섰다.9일(현지시간) BMO는 메리어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285달러에서 370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BMO는 이번 상향 조정에 대해 올해 전망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아리 클라인 애널리스트는 “더 높은 인센티브 관리 수수료와 고급 및 해외 시장에 대한 노출도 덕분에 경쟁사인 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보다 더 공격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메리어트의 연간 객실당 매출(RevPAR) 성장률은 지난 2023~2025년 동안 힐튼을 평균 18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 상회했다. 이러한 상대적 아웃퍼폼은 올해도 이어지리라는 것이다.클라인은 “올해 숙박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메리어트는 고급 포트폴리오와 신용카드 프로그램 갱신으로 인한 잠재적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상승 여력 덕분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메리어트는 오전 8시57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 대비 0.65%(2.11)달러 상승한 327.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1.09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GM, 전기차 전략 급제동… 60억 달러 손실 감수하며 내연기관 회귀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중심 전략에 사실상 제동을 걸었다. 9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가 배터리 전기차(EV) 투자 축소 과정에서 총 60억 달러의 손실을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전체 손실 가운데 약 42억 달러는 현금 유출로, 전기차 생산 확대를 전제로 설비 투자를 진행했던 제조 파트너들과의 분쟁 및 계약 취소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제너럴모터스는 중국 내 실적이 부진한 합작법인 구조조정을 위해 추가로 11억 달러의 손실도 반영했다.이 같은 조치는 워싱턴 정책 변화와도 맞물린다. 전기차 구매 시 제공되던 7,500달러 연방 세액공제가 지난해 9월 종료된 이후, 미국 내 전기차 판매는 급격히 둔화됐다. 실제로 제너럴모터스의 전기차 인도량은 2025년 말 기준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보조금이 사라지자 소비자들이 다시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이동한 것이다.다만 전기차 전략 후퇴에도 불구하고 제너럴모터스의 수익 기반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평가다. 대형 픽업트럭과 SUV 등 내연기관 차량의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제너럴모터스는 2025년 시장 점유율을 오히려 확대했다. 이에 따라 미시간주 전기차 공장 신설 계획을 접고, 해당 부지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대형 트럭 생산에 활용하기로 했다.월가의 시각은 여전히 우호적이다. 제너럴모터스는 최근 3개월 기준 매수 16건, 보유 1건, 매도 1건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평균 목표주가는 81.50달러로, 현 주가 대비 약 4.3%의 하락 가능성도 함께 제시되고 있다.투자자 입장에서는 제너럴모터스의 이번 결정이 단기적으로는 손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수익성이 높은 핵심 사업에 다시 집중하는 전략적 리셋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8시 17분 제너럴모터스 주가는 1.91% 하락한 83.50달러에 개장을 준비중이다.
2026.01.09 I 이은주 기자
  • [개장전특징주]인텔,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 제너럴 모터스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9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인텔(INTC)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와 면담한 후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긍정적인 메시지 영향으로 개장 전 거래에서 3% 가깝게 오르고 있다.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을 통해 “미국 정부는 인텔의 주주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단 4개월 만에 미국 국민을 위해 수백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인텔이 미국 내에서 설계부터 패키징까지 완료한 2나노 미만 CPU 프로세서를 출시한 것을 언급하며, 첨단 칩 제조 역량을 미국으로 되찾아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이 같은 소식에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전일 대비 2.77% 상승한 42.2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LUV)는 올해 실적 기대감에 목표주가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4% 가량 오르고 있다.JP 모간은 이날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목표 주가 또한 기존 36달러에서 60달러로 크게 올렸다. 분석가들은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가 2026년에 주당순이익(EPS)이 현재 시장 예상치인 2.98달러보다 훨씬 높은 5달러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같은 시각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3.68% 상승한 44.50달러를 기록 중이다.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해 4분기에 71억달러 규모의 특별 비용을 반영한다는 발표에 개장 전 거래에서 2% 가깝게 밀리고 있다.이번 비용 처리는 중국 사업 구조조정과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투자 철회 관련 자산 손상차손이 주된 원인이다. 세부적으로 71억 달러 중 60억 달러는 전기차 전략 수정에 따른 손상차손 및 공급업체 합의금이며, 나머지 11억 달러는 중국 내 합작 법인 구조조정 비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7일에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GM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1.91% 하락한 83.5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2026.01.09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디즈니 CEO, 중국 부총리 만나…추가 투자 시사에도 개장전 '보합'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밥 아이거 월트 디즈니(DIS)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베이징에서 정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투자 확대 의지를 밝혔다.9일(현지시간)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서열 6위인 딩쉐샹 국무원 부총리는 이날 베이징에서 아이거 CEO와 면담했다. 딩 부총리는 아이거 CEO에게 중국에 대한 추가 투자를 독려했으며, 이는 지난해 4월 미국 관세에 대한 대응으로 할리우드 영화 수입을 추가로 제한하겠다고 위협했던 베이징의 태도 변화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중국은 지난 30년 동안 할리우드 수입 영화를 연간 10편으로 제한하며 자국 영화 산업을 육성에 집중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 애니메이션 ‘나타2’는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 2’를 제치고 중국 내에서 역대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월가 전문가은 할리우드 영화가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5%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디즈니와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각각 상하이와 베이징에 테마파크를 운영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아이거 CEO의 방문으로 디즈니가 중국 내 두 번째 테마파크를 건설할 계획이 있다는 추측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아이거 CEO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을 진두지휘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디즈니는 중국의 발전에 확신을 갖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1.12% 상승 마감한 디즈니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31분 개장 전 거래에서 강보합권에 머무르며 144.1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1.09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어도비, 추가 촉매제 부재에 목표주가·투자의견 '하향'…개장전 ↓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어도비(ADBE)가 주가 상승을 이끌 촉매제가 부재하다는 분석에 개장 전 거래에서 1% 가깝게 하락하고 있다.9일(현지시간) 오전 7시 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어도비 주가는 전일 대비 0.60% 밀린 337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날 키스 바흐만 BMO 캐피털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설문조사 결과 “소프트웨어 시장, 특히 중소기업과 학생, 프리랜서 사이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국 어도비에 긍정적인 촉매제는 보이지 않고 주가는 박스권에 머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설문 데이터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이미지 생성과 편집 모두에서 경쟁 도구를 사용하는 데 점점 더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려는 어도비의 전략과 반대되는 흐름이다. 여기에 장기 성장의 핵심 동력인 프리랜서와 학생 층에서 어도비의 영향력이 약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바흐만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결국 현재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400달러에서 375달러로 낮추고, 투자의견도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시장 평균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어도비는 지난 12개월 동안 16.5% 가량 하락한 상태다.
2026.01.09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메타, 오클로 및 비스트라에너지와 협업…두 협력사 개장전 '급등'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메타(META)가 데이터센터 운영과 인공지능(AI) 목표 달성에 필요한 막대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비스트라 에너지 및 오클로와의 협력 소식을 발표했다.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메타는 에너지 기업 비스트라 에너지(VST)와 20년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내 원자력 발전소 3곳을 통해 총 2.6기가와트의 전력을 공급받기로 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메타는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비스트라의 페리 및 데이비스-베시 원전에서 2.176기가와트의 원자력 에너지와 용량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들 발전소와 펜실베이니아주 비버 밸리 시설의 발전량을 늘리기 위한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로 433메가와트를 확보할 예정이다.우르비 파레크 메타 글로벌 에너지 총괄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을 제공하는 원자력 에너지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AI 야망을 진전시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별도의 계약을 통해 메타는 소형 모듈 원자로(SMR) 기업 오클로(OKLO)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하이오주 파이크 카운티에 1.2기가와트 규모의 ‘첨단 원자력 기술’ 캠퍼스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클로는 성명에서 해당 부지가 이 지역에 위치한 메타의 데이터센터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다른 SMR 기업 테라파워도 메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미국 내에 최대 8개의 나트륨 원자로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발전소를 개발할 예정이다. 테라파워 측은 이를 통해 메타에 최대 2.8기가와트의 탄소 없는 기저부하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고 전했다.이 같은 소식에도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메타 주가는 전일 대비 0.025% 하락한 645.90달러에 머물러 있다. 반면 비스트라는 13.21%나 급등하며 170.50달러에, 오클로도 18.22% 강세로 115.38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2026.01.09 I 이주영 기자
삼성중공업, ‘중장기 수익성 개선’ 기대에 6%대 강세
  • 삼성중공업, ‘중장기 수익성 개선’ 기대에 6%대 강세[특징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과 중장기 수익성 개선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날 오후 12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6.45%) 오른 2만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상승 폭을 키우며 7.78% 오른 2만 8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가 상승 배경으로는 실적 개선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삼성중공업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을 2조 9505억원, 영업이익을 3125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79.3%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약 3.9%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률 역시 10%를 웃돌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가는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의 수주 구조와 건조선가 상승이 중장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상선 부문 건조선가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컨테이너선과 LNG선의 반복 건조에 따른 생산성 개선 효과도 기대 요인으로 꼽힌다. 해양 부문에서는 FLNG 프로젝트가 수익성 개선과 수주 모멘텀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도 제기된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해 삼성중공업의 적정 주가를 3만 9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8일 종가 대비 약 50%에 가까운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2026.01.09 I 박순엽 기자
"관리종목 이슈 없어"…이원컴포텍 상한가 직행
  • "관리종목 이슈 없어"…이원컴포텍 상한가 직행[특징주]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내 상용차용 시트 기업인 이원컴포텍(088290)이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관리종목에 편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사라졌다는 회사 측 설명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원컴포텍은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988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이날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월 2일자 공시를 통해 미국 나스닥 상장법인인 리미나투스 주식 437여만주를 2025년 12월 31일자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식취득은 지난해 4월 이원컴포텍이 리미나투스에 현물출자 할 당시 하나이뮤노테라퓨틱스의 청산 및 보상 차원에서 추가로 받기로 한 주식”이라며 “해당 주식취득에 있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계상되지 않았던 주식이 자산으로 잡혀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일각에서 이원컴포텍이 자본비율 부족 등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으나, 상기 주식의 자산 계상만으로도 관리종목 이슈는 없다”고 강조했다.이로써 이원컴포텍은 현재 평가액 약 65억원 규모의 리미나투스 주식 55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2026.01.09 I 권오석 기자
트럼프 정부 “김치 먹어라” 지침에…대상홀딩스 13%대 급등
  • 트럼프 정부 “김치 먹어라” 지침에…대상홀딩스 13%대 급등[특징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식이 지침에 김치가 포함되면서 국내 식품주가 강세다.서울의 한 대형마트 반찬매장에 김치가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대상홀딩스(084690)는 전 거래일 대비 1160원(13.03%) 상승한 1만60원에 거래되고 있다.대상 역시 같은 기간 1020원(5.14%) 오른 2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풀무원은 전장 대비 570원(4.51%) 상승한 1만3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김치 제조기업들이 동반 상승한 건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식이 지침에 처음으로 김치가 포함된 영향으로 풀이된다.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과 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향후 5년간 적용될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이 지침’을 발표했다.연방 영양 정책이 수십년 만에 전면 개편된 것으로 학교 급식, 저소득층 영양 지원 프로그램(SNAP), 여성·영유아·아동 영양 프로그램(WIC) 등의 기준이 된다.지침은 장내 미생물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우어크라우트, 김치, 케피어, 미소 같은 발효 식품을 채소 및 고섬유질 식품과 함께 섭취하라”고 권장했다. 미국 국가 식이 지침에 김치가 건강식품으로 명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6.01.09 I 김경은 기자
“너무 올랐나”…삼성전자·SK하이닉스 1%대 약세
  • “너무 올랐나”…삼성전자·SK하이닉스 1%대 약세[특징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다. 새해 들어 연일 고점 행진을 이어오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해석된다.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1.22%) 내린 13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1만2000원(1.59%) 하락한 7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반도체 대장주가 최근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단기 급등한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해석된다.간밤 뉴욕증시에서도 반도체주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3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0.03포인트(0.55%) 오른 4만9266.1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53포인트(0.01%) 상승한 6921.46, 나스닥종합지수는 104.26포인트(0.44%) 밀린 2만3480.02에 장을 마쳤다.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3%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2.17% 떨어졌고 브로드컴과 ASML, 마이크론테크놀로지, AMD,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인텔, KLA 등도 3% 안팎 하락했다.다만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이어지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반도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목표주가 상향은 D램, 낸드 가격 상승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18%, 14% 상향한 145조원, 165조원으로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26.01.09 I 김경은 기자
  • [美특징주]GM, 시간외 2% ↓…전기차 관련 60억 달러 비용 발생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주가는 약 60억 달러 규모의 4분기 비용 발생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2% 가깝게 밀리고 있다.8일(현지시간) GM은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18억 달러의 비현금 자산 손상과 42억 달러의 공급업체 상업 정산, 계약 취소 수수료 및 향후 지불 시 현금 흐름에 영향을 미칠 기타 비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는 GM이 지난 2025년 3분기에 이미 기록한 16억 달러의 전기차 관련 비용에 추가된 것이다.회사 측은 북미 지역의 전기차 소비자 수요 감소에 따라 전기차 생산 능력과 제조 거점을 재평가하면서 이 같은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차 세액 공제 혜택 종료와 배출 규제 강도 완화가 수요 둔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목했다.전략적 재편의 일환으로 GM은 미시간주 오리온의 조립 공장을 전기차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 기반의 대형 SUV 및 픽업트럭 제조 시설로 전환했다. 또한 배터리 셀 생산 능력을 최적화하기 위해 얼티엄 셀즈(Ultium Cells LLC)의 미시간주 랜싱 시설 지분을 LG 에너지솔루션에 매각했다.GM은 공급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상으로 인해 2026년에도 추가적인 실질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그 규모는 2025년 전기차 관련 비용보다는 상당히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중국 합작법인 구조조정과 법적 충당금 등 비전기차 관련 항목에서도 4분기 중 약 11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공시했다.결국 정규장 거래에서 3.93% 상승 마감한 GM 주가는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9분 시간외 거래에서 1.91% 하락한 83.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26.01.09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인텔, 트럼프 '호평'에 시간외 2% '반등'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텔(INTC)이 시간외 거래에서 2% 가량 반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와의 회동을 언급하며 미국 현지에서 설계와 제조 및 패키징이 모두 이루어진 인텔의 세계 최초 2나노 미만 CPU 프로세서 출시를 높게 평가한데 따른 것이다.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글을 통해 이를 언급하며, 미국 정부가 인텔의 주주로서 단 4개월 만에 미국 국민을 위해 수백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강조했다.이번 SNS 게시글은 반도체 제조 시설을 미국 본토로 회귀시키려는 행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텔과 매우 훌륭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하며, 미국이 최첨단 칩 제조 분야의 리더십을 되찾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인텔의 이번 주가 움직임은 미국 내 생산 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포함한 제조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났다. 인텔은 현재 첨단 칩 생산 분야에서 TSMC(TSM) 및 삼성전자와 같은 경쟁사들과 격차를 줄이며 반도체 산업 내 기술적 우위를 되찾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3.57% 하락 마감한 인텔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분 시간외 거래에서 1.78% 오른 41.8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1.09 I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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