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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2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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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1분기 호실적 전망에 3%↑[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이피알(278470)이 강세를 보인다. 1분기 호실적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보다 3.05%(2100원) 오른 7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7% 증가한 2334억원, 영업이익은 50.9% 늘어난 41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화장품 중심의 고성장이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간거래(B2B) 매출 비중 증가 및 계절적 요인에 따라 프로모션 집행 규모가 전분기 대비 감소하며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올해 해외 매출 비중은 67%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미국과 일본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4%로 집중됐는데, 올해는 1분기부터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1분기 말 기준 약 500여개 매장 입점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이피알은 연내 3000개 매장 입점을 목표로 제시했다.이를 고려하면 올해 매출 가이던스 1조원 달성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현재 기준 2025년 매출 비중 추정치는 디바이스 40.5%, 화장품 54.3%로 화장품의 압도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다만 여전히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개화 단계인 데다,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통합된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화장품 구매 고객이 디바이스 구매로 확장할 수 있는 점은 디바이스 매출이 증가할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한 연구원은 또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따라 개선된 광고 효율과 트래픽이 디바이스로 전이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디바이스 판매 호조가 추가적인 상승 여력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2025.03.26
I
박정수 기자
[美특징주]게임스탑, 비트코인 매입 계획 발표…시간외 주가 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비디오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탑(GME)은 회사 자금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했다.2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게임스탑 주가는 전일대비 0.82% 하락한 25.40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나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6.41% 상승한 26.96달러를 기록했다.CNBC에 따르면 게임스탑은 이사회가 비트코인 투자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기업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대거 매입해 주목받았던 전략을 따른 것이다.회사는 이번 암호화폐 투자 외에도 4분기 실적호조를 공개했다. 순이익은 1억3130만달러로 전년동기 6310만달러 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다.게임스탑은 최근 수년간 실적 부진에 시달려 왔으며 CEO 라이언 코언은 수익성 회복을 위해 비용 절감과 사업 구조 조정에 집중해 왔다. 이번 비트코인 매입은 그가 추진하는 새로운 전략 중 하나로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2025.03.2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인터내셔널페이퍼, 중장기 매출·이익 성장 목표 제시…주가 상승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포장재 제조업체 인터내셔널페이퍼(IP)는 향후 수년간의 매출 및 이익 성장 목표를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자극해 주가가 상승했다.2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인터내셔널페이퍼 주가는 전일대비 6.49% 상승한 56.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회사는 투자자 대상 발표를 통해 2027년까지 매출은 260억~280억달러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2024년 예상 매출 186억2000만달러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목표로 한 것이다.회사는 북미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연간 3~4% 수준의 장기 시장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 효율화를 위한 비용 절감 전략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생산시설 구조조정, 운영 최적화, 관리비 축소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발표는 지난달 일부 미국 내 생산시설 폐쇄와 골판지 원지 생산능력 축소 발표 이후 공개된 중장기 전략으로 시장에서는 2025년을 구조적 전환의 해로 평가하고 있다.
2025.03.2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테슬라, 유럽 판매부진 실적에도 랠리 지속…주가↑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는 유럽에서 2개월 연속 판매 부진을 겪었지만 시장의 예상 범주 내라는 평가와 주가 반등세가 맞물리며 주가가 상승했다.2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3.45% 상승한 287.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0.55% 추가 상승하며 289.57달러를 기록했다.배런스에 따르면 테슬라의 유럽 2월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40% 감소한 1만6888대로 1월의 45% 감소보다는 소폭 개선된 수준이다. 다만 전기차 시장 전체가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한 가운데 테슬라의 판매 감소 폭은 상대적으로 컸다. 올 1~2월 누적 판매량은 약 2만7000대로, 전년동기 대비 43% 감소한 수치다.시장에서는 유럽 판매 부진이 이미 예견됐던 흐름이었던 만큼 주가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다. 테슬라가 최근 모델Y 신형 생산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점도 단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테슬라 주가는 이틀간 17% 넘게 상승했다.
2025.03.2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루멘테크놀로지스, 광섬유 사업 매각 추진…주가 9% 하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통신 서비스업체 루멘테크놀로지스(LUMN)는 광섬유 사업을 AT&T에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25일(현지시간) 루멘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전일대비 9.47% 하락한 4.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마켓워치에 따르면 루멘은 자사 광섬유 부문을 AT&T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거래 가치는 약 55억달러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멘의 광섬유 브로드밴드 가입자는 2023년 4분기 기준 110만명이다.앞서 이달 초 열린 콘퍼런스에서 크리스토퍼 스탠스버리 루멘 CFO는 “광섬유 산업 내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루멘은 이를 주도하지 않을 것”이라며 매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는 “광섬유 사업은 시장에서 가장 큰 미매각 자산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업계 전반의 통신 서비스 번들화가 진전되면서 신규 고객 유치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도 매각 검토의 배경으로 해석된다. 루멘은 현재 네트워킹과 보안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기술에 주력하고 있다.
2025.03.2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모빌아이, 폭스바겐과 자율주행 협력 확대…주가 8% 상승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자율주행 기술기업 모빌아이글로벌(MBLY)은 폭스바겐과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협력 확대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25일(현지시간) 오후3시57분 모빌아이 주가는 전일대비 8.62% 상승한 16.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마켓비트에 따르면 모빌아이는 이날 폭스바겐의 고성능 양산차 플랫폼(MBQ)에 자사의 신규 ‘서라운드 ADAS’ 시스템을 적용하는 협력 강화를 발표했다. 해당 시스템은 자율주행 레벨2+를 비롯해 정체구간 보조, 위험 감지, 주차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360도 긴급 대응 기능 등을 포함하며, 자사의 EyeQ6 프로세서와 지도 기술이 통합된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센서 및 전자제어장치(ECU)를 제공하는 발레오도 참여한다. 모빌아이는 이날 자체 블로그를 통해 “서라운드 ADAS는 보급형 차량에서도 직관적인 자율주행 기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기존 프리미엄 제품인 ‘슈퍼비전’과는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2025.03.2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트럼프미디어, 크립토닷컴과 ETF 출시 협업 발표…주가 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소셜미디어 기업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DJT)은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과 손잡고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주가가 상승했다.25일(현지시간) 오후3시55분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전일대비 8.48% 상승한 22.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번 ETF 상품이 ‘메이드 인 아메리카’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산업군의 미국 기업 주식과 비트코인, 크로노스 등 주요 암호화폐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크립토닷컴의 브로커딜러 자회사 포리스캐피털US를 통해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데빈 누네스 CEO는 “기술 혁신, 미국 경제 강화, 고성장 기업에 집중한 창의적인 펀드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ETF는 Truth.Fi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회사는 트루스소셜, 트루스플러스, 핀테크 브랜드 트루스파이 등 소셜미디어와 스트리밍, 금융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한편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올해 들어 30% 넘게 하락했으나 이날 협업 발표에 힘입어 반등했다.
2025.03.2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크라우드스트라이크, 글로벌 IT 장애 영향 해소로 '매수'상향…주가↑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크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CRWD)는 글로벌 IT 장애 영향 해소에 따라 예측 가시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에 주가가 상승했다.25일(현지시간) 오후3시45분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전일대비 3.33% 상승한 385.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에 따르면 BTIG는 “2024년 7월의 글로벌 IT 장애가 지나가면서 예측 가시성이 개선됐다”며 매수의견을 상향조정했다. 이번 상향은 실적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최근 변동성이 큰 주식으로 올해들어 11.4% 상승한 상태지만 여전히 52주 최고가인 455.36달러 대비 15% 낮은 수준에 있다.
2025.03.2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오클로, 원전 상용화 지연 우려·적자 확대…주가 8% 하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차세대 원자력 기업 오클로(OKLO)는 연간 손실이 확대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다.25일(현지시간) 오후3시44분 오클로 주가는 전일대비 8.35% 하락한 28.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에 따르면 오클로는 2024년 주당순손실(EPS)가 0.74달러로, 전년동기 0.47달러보다 손실 폭이 커졌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매출이 없는 초기 기업인 오클로는 “향후에도 상당한 비용과 지속적인 재무 손실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재무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오클로는 오는 2027년 말까지 상업용 전력 공급을 시작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재확인했다. 다만 회사 측은 “단기 고객과의 계약이 지연될 경우 건설과 운영 일정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향후 수익 발생에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인정했다.
2025.03.2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클라우드플레어, AI 성장성 주목한 투자의견 상향…주가 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네트워크 보안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클라우드플레어(NET)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언더퍼폼’에서 ‘매수’로 두단계 상향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25일(현지시간) 오후3시31분 클라우드플레어 주가는 전일대비 2.44% 오른 126.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에 따르면 마들렌 브룩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분석가는 “클라우드플레어의 매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진정한 AI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클라우드플레어는 AI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법을 갖고 있으며 AI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시장(AI-aaS)의 선두주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브룩스는 또 “클라우드플레어는 SASE 부문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기존 방화벽 시스템 교체를 앞두고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 솔루션을 찾고 있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3.2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KB홈, 1Q 실적부진·매출전망 하향 조정…주가 4% 하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KB홈은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했다.25일(현지시간) 오후3시30분 KB홈 주가는 전일대비 4.06% 하락한 59.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실적부진과 향후 실적전망 하향조정 영향이다.CNBC에 따르면 회사 측은 1분기 순이익으로 주당 1.49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13억9000만달러로 예상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또한 2025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CEO인 제프리 메즈거는 “소비자들이 주택 구매 결정을 천천히 진행하고 있으며 봄 판매 시즌의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말했다.KB홈은 또한 판매 목표 미달을 반영하여 매출 가이던스를 66억 달러에서 70억 달러로 하향조정했으며 평균 판매 가격과 마진 전망도 낮췄다.
2025.03.2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크라운캐슬, CEO 해임 소식에 주가↓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통신 인프라 기업 크라운캐슬(CCI) 이사회가 스티븐 모스코위츠 CEO를 전격 해임했다. 이는 최근 발표된 광케이블 및 소형 셀 사업부 매각 결정 이후 핵심 사업인 타워 인프라에 집중하기 위한 구조조정 조치의 일환이다. 이 소식에 25일(현지시간) 오후 1시 24분 기준 크라운캐슬 주가는 3.65% 하락한 100.50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크라운캐슬은 댄 슐랭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임시 CEO로 선임했으며 새 CEO 선임을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슐랭어는 4월 1일까지 CFO 직을 유지한 뒤 수닛 파텔 신임 CFO에게 자리를 물려줄 예정이다. 향후 슐랭어는 최고전환책임자(CTO)로서 사업부 매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P. 로버트 바르톨로 크라운캐슬 이사회 의장은 “지금이 새로운 리더십 전환의 적기”라며 “이는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바르톨로 의장은 “이번 해임은 정책이나 재무성과에 대한 이견, 혹은 윤리적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2025.03.26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테슬라, 상승전환… "브랜드 이미지손상 과도"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손상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25일(현지시간) 파이퍼샌들러는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에 대한 이같이 밝히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이들은 “투자자들과 언론이 테슬라의 1분기 인도량이 전년 동기대비 두자릿수 하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그것이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행보 때문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테슬라는 4월2일 올 1분기 인도량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팩트셋에서는 그 규모가 41만40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러나 파이퍼샌들러가 언급한대로 최근 머스크CEO의 정치적 행보로 테슬라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며 월가에서는 인도량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며 최근 평균 36만대 수준까지 낮아진 상황이다.지난해 1분기 테슬라의 인도량은 38만7000대였다.한편 전일 12% 가까운 강세로 270달러대를 회복했던 테슬라 주가는 280달러대를 회복하며 상승출발했으며 오전장 약세를 보이던 주가가 다시 반등에 나섰다.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2분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0.35% 오른 279.36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2025.03.26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사나라 메드테크, 4Q 매출 증가에도 적자 확대…주가 1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상처 치료 제품 전문 기업 사나라 메드테크(SMTI)는 4분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적자 폭이 확대되면서 25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오후 12시 12분 기준 사나라 메드테크 주가는 10.34% 하락한 32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사나라 메드테크는 4분기 주당 1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주당순손실 3센트 대비 손실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매출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2630만달러를 기록했다. 사나라 메드테크는 외과 부문 연조직 제품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의 주된 요인이라고 전했다. 제품 판매 호조로 외형은 성장했지만 비용 부담도 함께 늘면서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고정비 증가와 연구개발(R&D) 지출 확대의 영향으로 운영 비용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244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자 비용은 전년 동기 28만7000달러에서 129만달러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
2025.03.26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댓챗, 마이지엄 앱 출시 소식에 주가 ‘급등’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소셜미디어 기업 댓챗(DATS)은 신규 플랫폼 마이지엄(Myseum)이 애플 및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고 발표하면서 25일(현지시간) 주가가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오후 12시 3분 기준 댓챗 주가는 95.64% 상승한 4.2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댓챗 주가는 최근 12개월간 최저 1.01달러에서 최고 9.34달러까지 큰 폭의 움직임을 보였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댓챗은 “마이지엄은 3월 초 출시된 플랫폼으로 메시지, 사진, 영상, 문서 등 디지털 콘텐츠를 보안이 강화된 가족 전용 라이브러리에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대린 마이먼 댓챗 CEO는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통해 가족 단위 사용자들이 끊김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사용자 참여를 높이고 회사의 수익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6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코메딕스, 상반기 가이던스 실망감에 주가 급락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바이오 제약 기업 코메딕스(CRMD)는 4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 매출 가이던스가 실망감을 안기며 25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오전 11ㅅl 45분 기준 코메딕스 주가는 32.31% 하락한 7.29달러를 기록했다. 코메딕스 주가는 최근 12개월 동안 80% 하락했다.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코메딕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을 5000만~6000만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은 1분기 3100만달러, 2분기 3260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코메딕스는 1분기 매출을 3300만달러 이상으로 예상해 2분기 매출이 1분기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은 더욱 커졌다.코메딕스는 미국 내 감염 예방을 위한 투석 관련 치료제를 개발·판매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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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마이크로소프트 "하락시 매수"분석에 상승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최근 약세는 매수의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25일(현지시간) 파이퍼샌들러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3개월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1% 가량 하락했다며 이는 S&P500지수가 같은기간 6% 빠진것보다 부진한 성적이라고 지적했다.그럼에도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의 지속적 성장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두 개의 파트너그룹을 통합하고 AI와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를 도입한 점과 이를 기반으로 애저의 AI워크로드는 전년대비 157%나 증가했다는 점에 파이퍼샌들러는 주목했다.해당 플랫폼은 챗GPT를 비롯해 주요 AI애플리케이션의 본거지라고 이들은 평가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에만 800억 달러 이상의 설비 투자 및 임대 지출을 통해 AI 추론 부문의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파이퍼샌들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광범위한 제품과 강력한 현금 흐름, 130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AI 비즈니스가 거시경제적 리스크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픈AI의 애저에 대한 의존도가 계속 증가하면서 AI부문에서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이같은 호평에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27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0.40% 오른 394.6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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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일라이 릴리, 약세 전환…차세대 비만치료제 기대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라이 릴리(LLY)가 올해 차세대 비만 치료제에 대한 추가 임상 결과를 올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하루 한번 복용하는 형태의 비만 치료제 포르글리프론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공개해 향후 체중감량 및 당뇨병 치료제 부문에서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해당 치료제에 대한 후기 임상결과는 올해 제약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회사측에서는 이후 2026년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이같은 소식에 상승출발했던 일라이릴리 주가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14분 전일대비 0.097% 밀린 864.06달러에서 거래 중이다.이날 장 초반 874달러선까지 올랐던 주가는 약세로 돌아섰으나 이후 다시 낙폭을 줄이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한편 최근 비만치료제 부문의 경쟁사인 노보노디스크(NVO)가 차세대 비만 치료제에 대한 후기 임상 결과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주가 역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같은시각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전일대비 0.77% 빠진 74.73달러에 머물며 일라이릴리와 반대로 낙폭을 점차 키우는 모습이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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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美특징주]모빌아이, 폭스바겐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주가↑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자율주행 시스템 업체 모빌아이 글로벌(MBLY)은 독일 완성차업체 폭스바겐 및 부품업체 발레오와 함께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Level 2+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25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모빌아이 주가는 4.19% 상승한 15.90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의 핵심 단계 중 하나인 Level 2+ 기능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Level 2 시스템은 차선 유지, 자동 제동,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포함하며 운전자의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Level 2+는 공식 분류는 아니지만 이보다 더 발전된 형태로 고속도로에서의 자율 주행, 진출입로 자동 전환 등 보다 높은 주행 보조 수준을 의미한다.디르크 그로서-로하이데 폭스바겐 이사회 위원은 “이번 협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소싱함으로써 조달 효율을 높이고 복잡성을 줄여 전환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모빌아이는 과잉 재고 문제가 매출 추정치와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치며 올해들어 주가가 23% 하락했으며 최근 12개월 기준으로는 51% 급락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모빌아이의 2025년 매출 전망은 약 18억달러로, 이는 1년 전 예상치였던 27억달러에 비해 크게 하향 조정된 수치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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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오클로, 지난해 적자 규모 확대…주가↓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소형 원자로 개발 기업 오클로(OKLO)는 전년대비 적자가 확대됐다고 발표하면서 25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오클로의 주가는 2.23% 하락한 30.22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오클로의 2024 회계연도 연간 주당순이익(EPS)은 -0.74달러로, 전년 기록한 -0.47달러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오클로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우리는 수익이 없는 초기 단계 기업이며 향후 상당한 비용과 지속적인 재무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다만 실적 발표와 함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아이다호 국립연구소 내 첫 번째 ‘오로라 파워하우스’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통합 인허가 신청 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하면서 중장기 성장 기대감도 동시에 부각됐다.현재 오클로는 NRC와의 사전 검토 절차를 진행 중이며 입지와 환경 관련 서류를 우선적으로 제출해 심사를 받고 있다. 오클로는 지난해 5월 오픈AI CEO 샘 알트먼이 이끄는 SPAC(기업인수목적회사)와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했다. 알트먼은 현재도 이사회에 남아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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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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