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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1분기 호실적 전망에 3%↑
  • 에이피알, 1분기 호실적 전망에 3%↑[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이피알(278470)이 강세를 보인다. 1분기 호실적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보다 3.05%(2100원) 오른 7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7% 증가한 2334억원, 영업이익은 50.9% 늘어난 41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화장품 중심의 고성장이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간거래(B2B) 매출 비중 증가 및 계절적 요인에 따라 프로모션 집행 규모가 전분기 대비 감소하며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올해 해외 매출 비중은 67%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미국과 일본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4%로 집중됐는데, 올해는 1분기부터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1분기 말 기준 약 500여개 매장 입점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이피알은 연내 3000개 매장 입점을 목표로 제시했다.이를 고려하면 올해 매출 가이던스 1조원 달성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현재 기준 2025년 매출 비중 추정치는 디바이스 40.5%, 화장품 54.3%로 화장품의 압도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다만 여전히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개화 단계인 데다,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통합된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화장품 구매 고객이 디바이스 구매로 확장할 수 있는 점은 디바이스 매출이 증가할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한 연구원은 또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따라 개선된 광고 효율과 트래픽이 디바이스로 전이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디바이스 판매 호조가 추가적인 상승 여력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2025.03.26 I 박정수 기자
  • [美특징주]마이크로소프트 "하락시 매수"분석에 상승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최근 약세는 매수의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25일(현지시간) 파이퍼샌들러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3개월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1% 가량 하락했다며 이는 S&P500지수가 같은기간 6% 빠진것보다 부진한 성적이라고 지적했다.그럼에도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의 지속적 성장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두 개의 파트너그룹을 통합하고 AI와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를 도입한 점과 이를 기반으로 애저의 AI워크로드는 전년대비 157%나 증가했다는 점에 파이퍼샌들러는 주목했다.해당 플랫폼은 챗GPT를 비롯해 주요 AI애플리케이션의 본거지라고 이들은 평가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에만 800억 달러 이상의 설비 투자 및 임대 지출을 통해 AI 추론 부문의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파이퍼샌들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광범위한 제품과 강력한 현금 흐름, 130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AI 비즈니스가 거시경제적 리스크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픈AI의 애저에 대한 의존도가 계속 증가하면서 AI부문에서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이같은 호평에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27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0.40% 오른 394.6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5.03.25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일라이 릴리, 약세 전환…차세대 비만치료제 기대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라이 릴리(LLY)가 올해 차세대 비만 치료제에 대한 추가 임상 결과를 올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하루 한번 복용하는 형태의 비만 치료제 포르글리프론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공개해 향후 체중감량 및 당뇨병 치료제 부문에서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해당 치료제에 대한 후기 임상결과는 올해 제약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회사측에서는 이후 2026년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이같은 소식에 상승출발했던 일라이릴리 주가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14분 전일대비 0.097% 밀린 864.06달러에서 거래 중이다.이날 장 초반 874달러선까지 올랐던 주가는 약세로 돌아섰으나 이후 다시 낙폭을 줄이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한편 최근 비만치료제 부문의 경쟁사인 노보노디스크(NVO)가 차세대 비만 치료제에 대한 후기 임상 결과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주가 역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같은시각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전일대비 0.77% 빠진 74.73달러에 머물며 일라이릴리와 반대로 낙폭을 점차 키우는 모습이다.
2025.03.25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모빌아이, 폭스바겐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주가↑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자율주행 시스템 업체 모빌아이 글로벌(MBLY)은 독일 완성차업체 폭스바겐 및 부품업체 발레오와 함께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Level 2+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25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모빌아이 주가는 4.19% 상승한 15.90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의 핵심 단계 중 하나인 Level 2+ 기능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Level 2 시스템은 차선 유지, 자동 제동,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포함하며 운전자의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Level 2+는 공식 분류는 아니지만 이보다 더 발전된 형태로 고속도로에서의 자율 주행, 진출입로 자동 전환 등 보다 높은 주행 보조 수준을 의미한다.디르크 그로서-로하이데 폭스바겐 이사회 위원은 “이번 협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소싱함으로써 조달 효율을 높이고 복잡성을 줄여 전환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모빌아이는 과잉 재고 문제가 매출 추정치와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치며 올해들어 주가가 23% 하락했으며 최근 12개월 기준으로는 51% 급락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모빌아이의 2025년 매출 전망은 약 18억달러로, 이는 1년 전 예상치였던 27억달러에 비해 크게 하향 조정된 수치다.
2025.03.25 I 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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