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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AMD, 중국 CPU 출하 지연 보도에도 주가 상승…AI 서버 수요가 하방 지지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주가가 중국으로의 CPU 출하 지연 우려에도 불구하고 6일(현지시간) 장중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인식이 투자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AMD 주가는 6.37% 상승한 204.76달러에 거래 중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AMD와 인텔(INTC)은 중국 고객들에게 CPU 인도까지 상당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고객의 경우 대기 기간이 최대 6개월에 이를 수 있다는 설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지연이 주로 서버용 CPU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AI 붐으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한 데 따른 수요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이슈는 AI 확산 이후 반도체 업계 전반이 겪고 있는 공급망 압박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다. GPU와 메모리(RAM) 등 핵심 부품의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서버 운영 기업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PC 부품 가격 상승이라는 간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AI 인프라 확대라는 구조적 성장 요인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단기 공급 지연보다는 AI 서버 시장 확대 속에서 AMD의 중장기 실적 모멘텀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평가다.
2026.02.07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필립모리스, 4분기 실적 혼조에도 주가 소폭 상승…비연소 제품 성장 지속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필립모리스(PM)가 6일(현지시간)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 기대에 일부 못 미친 매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필립모리스 주가는 전일 대비 0.46% 상승한 182.23달러에 거래 중이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1.70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는 전년 동기 주당 1.55달러 대비 약 9.7% 증가한 수치로, 수익성 개선 흐름은 유지됐다는 평가다.반면 매출은 103억6000만 달러로 집계돼 시장 전망치인 103억8000만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다만 매출 자체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사업 부문별로는 아이코스(IQOS), 진(ZYN), 비브(VEEV) 등 비연소 제품군에서 견조한 매출 증가가 확인됐다. 필립모리스는 비연소 사업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있으며, 해당 부문은 전통적인 연소형 담배 대비 높은 성장성과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를 받고 있다. 동시에 연소형 제품 부문에서도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실적을 뒷받침했다.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매출이 기대치에 못 미친 점이 부담 요인이지만, 비연소 제품 중심의 사업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기 실적 변동성보다는 중장기 성장 전략에 보다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2026.02.07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마이크론, AI 메모리 수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HBM 우려에도 매수세 유입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 속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우려가 제기됐지만, 빅테크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메모리 수요 전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아마존이 제시한 2026년 2000억 달러 규모의 설비투자 계획이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를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 역시 중장기 수혜가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앞서 일부 리서치 기관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HBM4 공급망에서 마이크론의 비중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단기 변수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HBM 외에도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전반의 메모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AI 투자 사이클이 이어질 경우 실적 개선 여지는 충분하다는 분석이다.특히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공격적인 자본 지출이 이어질 경우, 마이크론은 AI 서버 확산에 따른 메모리 탑재량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유입되고 있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9시 55분 마이크론 주가는 1.69% 상승한 389.37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2.06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씨티그룹, 규제 족쇄 해제 가시권…“연내 동의명령 종료 기대감 커져”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씨티그룹(C)이 수년간 이어져 온 강도 높은 규제 제재에서 연내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씨티그룹 내부에서는 주요 규제 처분인 ‘동의명령(consent order)’ 관련 이행 작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동의명령이 해제될 경우, 씨티는 지난 6년간 지속해 온 대규모 규제 대응 국면을 마무리하고 수익성 개선과 성장 전략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된다.씨티의 동의명령은 2020년 발생한 9억 달러 규모의 리브론(Revlon) 채권자 오송금 사고를 계기로 부과됐다. 이후 리스크 관리와 데이터 거버넌스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개선이 요구됐고, 은행은 수천 명의 인력을 투입해 내부 통제 체계를 재정비해 왔다.제인 프레이저 CEO는 최근 애널리스트들에게 “관련 작업의 약 80%가 완료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최고재무책임자(CFO) 마크 메이슨 역시 올해 규제 대응 비용이 전년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부 임원들은 주요 고객들에게도 올해 중 규제 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최종 해제 여부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와 통화감독청(OCC)의 검토와 승인에 달려 있다. 내부 감사와 규제 당국의 검증 절차가 남아 있어 공식적인 해제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시장에서는 규제 환경 변화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친(親)금융·친성장 기조가 강화되면서, 규제 당국이 씨티의 개선 조치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기대다. 월가 애널리스트들 역시 2026년 이전 동의명령 해제 가능성을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한편 씨티는 조직 슬림화, 인력 감축, 비핵심 사업 매각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서며 지난해 주가가 60% 이상 상승했다. 다만 수익성 지표는 여전히 경쟁사 대비 낮아, 규제 족쇄 해제가 실질적인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해당 소식과 함께 현지시간 오전 9시 35분 시티그룹 주가는 3.25% 상승한 119.47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2.06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코인베이스, 아크 매각에도 반등 시도…실적 기대감에 저가 매수 유입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이 급락 이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전날 주가가 13% 급락하며 연초 대비 낙폭이 37%까지 확대된 가운데, 6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는 6%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가 코인베이스 주식 11만9000주 이상을 매각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움직임으로, 시장의 저가 매수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음을 시사한다.벤징가에 따르면 이번 반등의 배경에는 오는 2월 12일 예정된 4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2025년 4분기는 거래량과 수수료가 모두 높았던 시기로, 증권가는 코인베이스가 약 1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코인베이스가 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수탁 기관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이 실적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아크 인베스트의 매각 역시 전면적인 투자 철회라기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다. 아크는 코인베이스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과 유사한 규모를 다른 암호화폐 관련 자산에 재투자했으며, 코인베이스는 여전히 아크 ETF 전반에서 상위 보유 종목으로 유지되고 있다.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기관 채택 확대가 코인베이스 주가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코인베이스는 소매 거래 수수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스테이블코인 이자 수익과 수탁 수수료,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한 수익 등으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 여기에 블랙록 등 주요 기관들이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통해 대규모 디지털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는 점도 회사의 구조적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2026.02.06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AT&T,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출시…가족 요금제·차세대 고객 락인 전략 강화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미국 3위 무선통신사인 AT&T(T)가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출시를 통해 차세대 고객 확보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AT&T는 어린이용 스마트폰 ‘amiGO Jr.’를 공개하며, 가족 데이터 요금제 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와 장기적인 고객 락인(lock-in)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출시는 자녀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스스로 통신사를 선택하기 전부터 AT&T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를 구축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새 기기는 어린이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사양은 성인용 스마트폰에 가깝다. 삼성전자가 제조한 amiGO Jr.는 6.7인치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기능이 제한된 기존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AT&T는 이를 월 2.99달러의 저렴한 할부 가격으로 제공해, 자녀에게 무제한 인터넷 접근 권한을 주지 않으면서도 연결성을 유지하려는 기존 고객층을 공략한다.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부모 통제 기능이 핵심이다. 보호자는 전용 동반 앱을 통해 연락처 승인, 화면 사용 시간 제한, 수업 시간 중 통화·문자 차단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실시간 위치 공유와 안전 구역 알림 기능까지 더해져, 자녀가 학교에 도착하거나 지정 구역을 이탈할 경우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업계에서는 이번 전략이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고객 이탈을 줄이고 장기적인 가입자 가치를 높이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 실제로 월가에서도 AT&T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유지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매수 12건, 보유 5건, 매도 1건을 기록하며 ‘적극 매수’ 컨센서스를 받고 있으며, 평균 12개월 목표주가는 29.4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8%의 상승 여력이 제시되고 있다.한편 신제품 출시 소식에도 현지시간 오전 8시 39분 AT&T 주가는 0.48% 하락한 27.18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2026.02.06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주주·증권 소송 관할지 단일화 위한 사규 개정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가 법적 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 소송 관할지를 명확히 하는 사규 개정에 나섰다.6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지난 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주 대표소송은 델라웨어 형평법원에서만 제기하도록 하고, 1933년 증권법에 따른 청구는 연방지방법원에서만 다루도록 하는 법정 선택 조항을 도입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가 소송을 지정된 법원으로 집중시켜 법적 리스크와 관련 비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이 같은 제도 정비는 기업 지배구조와 주주 분쟁 관리 측면에서 예측 가능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기업을 둘러싼 소송 환경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분쟁 처리의 일관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이라는 분석도 나온다.한편 증권가에서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은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270달러를 제시하고 있으며, 견조한 사업 구조와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향후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현지시간 오전 10시 25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주가는 0.92% 상승한 226.05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2.06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힘스 & 허즈, 개장전 9% 하락…'위고비 복제약'에 FDA 경고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원격 의료 플랫폼 힘스 & 허즈(HIMS)가 노보 노디스크(NVO)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저가 복제약을 출시한 직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강력한 경고가 나오면서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9% 넘게 밀리고 있다.6일(현지시간) 오전 8시 2분 개장 전 거래에서 힘스 & 허즈 주가는 전일 대비 9.67% 하락한 21.21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인베스팅닷컴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티 마카리 FDA 국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를 통해 “FDA 승인 제품과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불법 복제 의약품을 대량 유통하는 기업들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카리 국장은 특정 기업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힘스 & 허즈가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의 복합제(Compounded) 경구용 치료제를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은 지 하루 만에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이다.앞서 힘스 & 허즈는 전일 위고비의 알약 버전인 ‘위고비 필’의 복제약을 첫 달 49달러, 이후 5개월 플랜 이용 시 월 99달러에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노보 노디스크가 제시한 월 149달러(보험 미적용 기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힘스 & 허즈는 해당 제품이 위고비와 동일한 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홍보해 왔다.이에 대해 노보 노디스크는 즉각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노보 노디스크 측은 “힘스 & 허즈의 행위는 환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법적인 대량 조제”라며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인 SNAC(경구 흡수를 돕는 기술) 없이는 세마글루타이드의 체내 흡수를 보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FDA 역시 “승인되지 않은 의약품의 품질이나 안전성, 유효성을 검토한 바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동안 힘스 & 허즈는 의약품 공급 부족 사태 시 허용되는 조제약 예외 규정을 활용해 성장해 왔으나, 규제 당국이 ‘불법 복제물’에 대한 단속 의지를 명확히 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에 타격을 입게 됐다.
2026.02.06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스텔란티스, 개장전 30% '급락'…대규모 손실반영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STLA)가 사업 재편에 따른 220억유로(약 260억달러) 규모의 손실 처리 계획 발표와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30% 가깝게 급락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전 7시 19분 개장 전 거래에서 스텔란티스 주가는 전일 대비 27.83%나 빠지며 6.8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해당 주가 수준은 지난해 4월 8일 8.39달러까지 내리며 기록했던 52주 신저가보다 낮은 것이다.이날 CNBC에 따르면 안토니오 필로사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이날 발표한 비용 규모는 에너지 전환 속도를 과대평가해 많은 자동차 구매자들의 실제 요구와 수단, 욕구로부터 멀어진 결과”라고 시인했다. 그는 이어 “과거의 부실한 운영 실행의 영향도 반영되었으며, 이는 새로운 팀에 의해 점진적으로 해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텔란티스는 2025년 순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2026년 배당을 중단하고 하이브리드 채권 발행을 통해 최대 50억유로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UBS는 스텔란티스가 내놓은 대규모 비용 처리와 보수적인 2026년 가이던스로 인해 “주가 하락은 예상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다만 “새로운 경영진의 결단력 있는 정리 작업과 견고한 지역별 시장 기반을 고려할 때,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종목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2.06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테슬라, 중국서 AI 트레이딩센터 운영…머스크 "테슬라는 AI기업"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중국 현지 애플리케이션과 보조 주행 기능에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AI) 트레이닝 센터를 중국 내에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중국 경제 매체 차이롄셔가 보도했다.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중국의 해당 매체는 타오 린 테슬라 부사장이 해당 AI 트레이닝 센터가 현재 운영 중임을 공식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시설은 중국 시장에 특화된 AI 애플리케이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중국 지역 내 테슬라의 주행 보조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드와르케슈 팟캐스트에 출연해 “AI 확장의 핵심 제약 요인은 칩이 아닌 에너지”라며 “AI 연산의 장기적인 미래는 우주에 있으며, 대기나 밤낮의 구분 없이 24시간 내내 태양광을 받을 수 있고 토지 제약도 없는 궤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머스크 CEO는 테슬라를 단순한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AI 로봇 및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정의했다. 그는 “테슬라의 자동차는 바퀴 달린 로봇이며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역시 거대한 신경망에서 작동한다”며 “자율주행 성능이 향상될수록 전력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며, 결국 에너지라는 공통된 실타래가 지구와 우주를 잇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을 관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전일 2% 넘는 하락으로 400달러를 이탈한 테슬라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1.90% 상승하며 404.7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2.06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레딧, 호실적에 첫 자사주 매입…개장전 12% '급등'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레딧(RDDT)이 인공지능(AI) 도구 도입에 따른 광고 사업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과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레딧은 10억달러 규모의 첫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공개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10% 넘는 강세다. 6일(현지시간) 오전 6시 52분 개장 전 거래에서 레딧 주가는 전일 대비 12.49% 급등하며 169.92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전일 장 마감 이후 2025년 12월 말 기준 실적을 공개한 레딧은 해당 기간 조정 주당 순이익(EPS) 1.24달러로 시장 추정치 0.93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광고주들의 강력한 수요와 이용자 참여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70% 급증한 7억2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역시 월가 예상치인 6억6700만달러를 웃돈 수준이다.또한 레딧은 2026년 3월 말 기준 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5억9500만달러에서 6억500만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5억7700만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조정 EBITDA 역시 컨센서스를 앞서는 2억1000만달러에서 2억2000만달러로 전망하며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레딧은 광고주들을 위해 레딧 특화 광고 문구를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와 자동 이미지 포맷팅 도구를 출시해 캠페인 제작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타겟별 결과당 비용 목표에 맞춰 입찰가를 자동으로 조정하고 광고 소재와 헤드라인을 역동적으로 선택하는 AI 기반 ‘레딧 맥스(Reddit Max)’ 캠페인을 테스트하며 메타(META) 등 대형 경쟁사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2026.02.06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아마존도 못 피한 AI 설비투자 리스크…개장전 8% 하락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설비투자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부각되는 가운데 아마존(AMZN)도 막대한 지출 계획을 발표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8% 가량 하락하고 있다.6일(현지시간) 오전 6시 3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일 대비 7.90% 밀린 205.1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전일 장 마감 이후 2025년 1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한 아마존은 2026년 자본지출 규모가 20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1500억 달러를 웃돈 수준이다.앞서 알파벳(GOOGL)은 올해 자본 지출이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메타(META)와 마이크로소프트(MSFT) 역시 투자 계획을 대폭 확대했다. 모펫네이슨은 자본 지출 규모가 우상향할 것으로는 예상했으나 그 규모가 시장의 컨센서스를 실질적으로 상회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아마존이 적절한 수요 신호 없이 2026 회계연도에 2000억달러를 지출하지는 않겠지만, 오차 범위는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투자 계획에 대해 자신감을 보인 알파벳과 대조적으로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전일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방어적인 태도를 취했다. 재시 CEO는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실적을 언급하며 “규모가 훨씬 작은 경쟁사들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과 연간 매출 추정치 1420억달러 기반에서 전년 대비 24% 성장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다.
2026.02.06 I 이주영 기자
 스피어, 스페이스X 조기 지수 편입 기대감 영향에 '강세'
  • [특징주] 스피어, 스페이스X 조기 지수 편입 기대감 영향에 '강세'
  • 스피어가 강세다.스페이스X가 나스닥 등 주요 주가지수에 조기 편입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주가에영향을 준것으로 풀이된다.6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스피어는 전 거래일 대비 25.57%오른 3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연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나스닥 등 미국 주요 주가지수 산출기관과 조기 지수 편입 가능성을 논의 중이다. 통상 신규 상장 기업은 상장 후 수개월에서 1년가량 지나야 S&P500, 나스닥100 등 주요 지수에 편입되지만, 스페이스X는 상장 직후 빠른 편입을 추진하며 시장의 유동성 확보와 주가 안정성을 꾀하고 있다.이번 조기 편입 방안에는 나스닥100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40위 안에 들면 상장 후 15거래일 내 편입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안이 실행되면 스페이스X 외에도 오픈AI, 앤스로픽 등 고밸류 비상장 기업의 주요 지수 편입 가능성도 높아진다.스페이스X의 최근 기업가치는 약 8000억 달러로 추산되며, 상장 시 1조 달러 이상 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어 미국 증시 사상 최대 규모 IPO가 될 전망이다. 스피어는 스페이스X에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1차 벤더로, 지난해 매출 956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조기 지수 편입 기대감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며 스페이스X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스페이스X의 IPO 진행 상황과 주요 지수 편입 여부가 투자 심리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한편 스피어는 스페이스X에 특수합금을 납품하는 1차 벤더로 알려졌다.김건우 기자woowoong@market-ink.co.kr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는 마켓잉크(www.market-ink.co.kr)가 제공한 것으로 저작권은 마켓잉크에 있습니다. 본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하며 이데일리의 논조 및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마켓잉크로 하시기 바랍니다.>
한화솔루션, "올해 흑자 전환 예상" 증권가 전망에 5%↑
  • 한화솔루션, "올해 흑자 전환 예상" 증권가 전망에 5%↑[특징주]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화솔루션이 장 초반 강세다.엠피닥터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35분 한화솔루션(009830)은 전 거래일 대비 5.3%(1950원) 오른 3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실적이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증권가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에 대해 태양광 사업 관련 핵심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6400원이다.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향 셀 통관 차질과 카터스빌 셀 설비 가동 시점 관련 불확실성이 모두 해소되면서 2026년 모듈 판매량과 AMPC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2025년 하반기 실적을 짓눌렀던 미국향 셀 수출 통관 이슈는 지난해 11월부터 정상화됐고, 가동이 지연됐던 미국 카터스빌 셀 설비도 장비 문제 해소로 2026년 3분기 상업 가동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화솔루션의 모듈 판매량은 2025년 6GW에서 2026년 9GW로 50% 증가할 것으로 최 연구원은 전망했다.유진투자증권 역시 같은 날 한화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높였다.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실적 턴어라운드, 2027년 주당순이익(EPS) 흑자 전환을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황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2026년 판매량 목표치로 9GW(기가와트)를 제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수준”이라며 “발전소 매각 매출 4조5000억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는 최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고 했다.유진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의 1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3조6000억원으로 내다봤다. 영업손실은 240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생산량 증가로 AMPC가 2000억원으로 증가하며 태양광 부문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우주 인공위성 데이터센터(AIDC) 이슈도 긍정 요인으로 꼽힌다. 황 연구원은 “발사체 단가가 하락할수록 저렴한 태양광 패널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기존 갈륨형은 효율은 좋지만 비용이 높아 향후에는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이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6.02.06 I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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