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실시간뉴스
"헝가리 공장 투자, 2027년 이후 시장 위한 증설"-삼성SDI 컨콜
"열흘 전 설악산서 여성 죽였다"…자수한 50대 남성 체포
소니드, ‘금호타이어 협력사 정기 평가’에서 품질·ESG 우수 협력사 선정
"美 관세 하반기 부정 요인…조지아 생산 물량 현지 소화"-기아 컨콜
韓대행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은 청년들 헌신 덕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셀프 보수한도 승인' 대법에서도 패소
고려대, 메탄→에탄올 전환 촉매 기술 개발
"안정적 투자 위해 유상증자…반등 위한 절차"-삼성SDI 컨콜
코스피, 관세 우려 완화에 강세 유지…코스닥도 오름세
[마켓인]"STO 법제화, 대선 직후 결정"…속도 강조한 민병덕 의원
구독
지면
My
초판
로그인
로그아웃
NAVER
FACEBOOK
TWITTER
YOUTUBE
RSS
EMAIL
이데일리
이데일리
2025년 04월 25일 금요일
실시간뉴스
"헝가리 공장 투자, 2027년 이후 시장 위한 증설"-삼성SDI 컨콜
"열흘 전 설악산서 여성 죽였다"…자수한 50대 남성 체포
소니드, ‘금호타이어 협력사 정기 평가’에서 품질·ESG 우수 협력사 선정
"美 관세 하반기 부정 요인…조지아 생산 물량 현지 소화"-기아 컨콜
韓대행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은 청년들 헌신 덕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셀프 보수한도 승인' 대법에서도 패소
고려대, 메탄→에탄올 전환 촉매 기술 개발
"안정적 투자 위해 유상증자…반등 위한 절차"-삼성SDI 컨콜
코스피, 관세 우려 완화에 강세 유지…코스닥도 오름세
[마켓인]"STO 법제화, 대선 직후 결정"…속도 강조한 민병덕 의원
구독
지면
My
초판
로그인
로그아웃
menu
경제
정책
금융
채권
외환
조세
산업·통상
사회
복지·노동·환경
교육
지자체
법조·경찰
의료·건강
사회공헌
사회일반
기업
전자
자동차
생활
산업
중소기업
아웃도어·캠핑
기업일반
증권
주식
종목
펀드
국제시황
글로벌마켓
제약·바이오
다크호스
리포트
UP&DOWN
지금업계는
부동산
부동산시황
재테크
분양정보
건설업계동향
부동산정책
개발·건설
오피니언
사설
데스크칼럼
서소문칼럼
기자수첩
인터뷰
인사·부고
정치
대통령실·행정
정당
국방·외교
IT·과학
모바일
방송통신
IT·인터넷
게임
과학일반
연예
방송
음악
영화
스포츠
야구
축구
골프
스포츠일반
글로벌
경제·금융
증권
기업
정치
해외토픽
국제일반
문화
공연·뮤지컬
미술·전시
책
여행·레저
패션·뷰티
웰빙·음식
라이프
일반
연재
이슈
포토
영상
오토in
골프in
팜
이데일리
마켓
in
The
BeLT
기자뉴스룸
다문화동포
search
search
속보
경제
정치
사회
증권
부동산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포토
팜
이데일리
마켓
in
The
BeLT
검색
통합
뉴스
포토
영상
상세검색
정렬
관련도순
최신순
영역
전체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간
전체
1주
1개월
6개월
1년
직접입력
달력
-
달력
기자명
단어포함
단어제외
검색어일치
초기화
적용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美특징주]아마존, 수익성 우려 확대·투자의견 하향…주가 4% 하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AMZN)은 레이먼드제임스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 심화에 따른 관세 리스크와 물류 인프라 투자에 대한 수익성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21일(현지시간) 오후3시18분 현재 아마존 주가는 전일대비 3.89% 하락한 165.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에 따르면 이날 레이먼드제임스는 아마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강력매수’에서 ‘아웃퍼폼’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도 기존 대비 약 30% 낮춘 19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평균 목표가인 248달러보다도 20%가량 낮은 수준이다.레이먼드제임스 측은 “AI 관련 성장성과 장기 투자 전략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관세 부담 확대와 미국 농촌지역 물류 투자에 따른 이익 둔화 가능성을 반영해 등급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최근 UPS의 물류 축소 지역을 대체하기 위해 미국 시골 지역에 150억달러를 투자 중이다.또한 아마존 플랫폼 내 중국산 제품이 총거래액(GMV)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양국 간 관세 전면전이 벌어질 경우 수익성에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광고 매출도 글로벌 무역 긴장에 따라 위축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번 투자의견 하향은 최근 미국 증시 전반에 걸쳐 나타난 조정 흐름과 맞물리며 아마존 주가의 하락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2025.04.22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엔비디아, 화웨이 AI칩 출시 임박에 美수출통제 여파 지속…주가 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AI 반도체 강자 엔비디아(NVDA)는 화웨이의 AI칩 출시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와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 여파로 주가가 하락했다.21일(현지시간) 오후3시17분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대비 5.88% 하락한 95.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에 따르면 이번 주가 하락은 중국 화웨이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새로운 AI 반도체 ‘910C’ 출하를 시작할 것이란 보도 이후 나타났으며 해당 칩은 엔비디아의 이전 세대 모델인 H100에 필적하는 성능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 정부는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 H20 칩 수출을 전면 제한했고 이에따라 엔비디아는 약 55억달러 규모의 1분기 손실을 반영한다고 밝혔다.JP모건의 할란 서 분석가는 이번 수출통제로 인해 엔비디아가 올해 회계연도에만 최대 160억달러의 매출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래스건 분석가는 “H20 칩 수출금지는 사실상 중국 AI 시장을 화웨이에 넘겨주는 조치”라고 지적했다.중국은 2025회계연도 기준 엔비디아 매출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제재 이후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약 2300억달러 감소했다.한편 엔비디아는 지난주 젠슨 황 CEO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무역 당국과 회동한 가운데 미국 내 AI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500억달러 투자를 약속하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미중 기술 패권 갈등에 따른 수출 규제가 지속되며 주가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25.04.22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테슬라, 1Q 실적 앞두고 '코드 레드' 경고…주가 7% 하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는 실적부진 우려와 중국 리스크에 따른 브랜드 훼손 가능성이 겹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오후3시8분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6.97% 하락한 224.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이날 “테슬라의 2025년 판매량 증가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수익성 둔화를 우려했다. 이에 목표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225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분석가는 “테슬라는 지금 ‘코드 레드(Code Red)’ 상황”이라며 경고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가 정치 이슈에서 벗어나 본업에 집중하지 않으면 실적과 브랜드 모두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테슬라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고가 모델S·X 주문을 중단했다. 이는 중국의 전기차 고율 관세(최대 125%)와 맞물려 중국 시장 내 입지 악화 신호로 해석된다. 테슬라의 전체 매출에서 중국은 약 21%를 차지하는 시장이다.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할 수 있다는 관측도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미국 내 보수층에게는 긍정적으로 비칠 수 있지만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는 불매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시장에선 오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자율주행과 로봇택시 관련 추가 계획이 없을 경우 주가 조정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2025.04.22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허츠, 애크먼 효과 일부 반납…주가 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렌터카 업체 허츠(HTZ)는 빌 애크먼의 대규모 투자로 급등한 이후 차익 실현 매물과 자본 확충 우려가 겹치며 21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 13분 기준 허츠의 주가는 5.83% 하락한 7.76달러를 기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앞서 애크먼이 운영하는 해지펀드 퍼싱스퀘어는 허츠 지분 19.8%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CEO는 “현재의 자동차 관세 환경 속에서 중고차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허츠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독보적인 포지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허츠의 주가는 지난 10여 년간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한 바 있다. 2021년 파산에서 벗어난 후에는 전기차 중심의 차량 전략을 추진했지만 잔존 가치 급락으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며 재무적 부담이 확대됐다.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크먼의 투자 발표 이후에도 허츠에 대해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을 유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퍼싱스퀘어의 투자로 허츠가 자본시장에서 신규 자금 조달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긍정적 요소”라면서도 “허츠는 최소 5억달러 이상의 자본 확충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4.22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대규모 추가 매입…주가↑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최근 약 5억558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면서 2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14일부터 20일 사이 6556개의 비트코인을 평균 매입가 약 8만4785달러에 현금으로 구매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총 보유 비트코인은 53만8200개에 달하며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470억달러 규모에 해당된다.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1989년 설립됐지만 최근에는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사로,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성에 따라 주가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다이날 오전 10시 47분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1.79% 상승한 322.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4.21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애플, 매도 리포트에 3% 하락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141달러의 목표주가가 월가에서 나오며 주가도 3% 가깝게 밀리고 있다.21일(현지시간) 오전 10시35분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2.59% 하락한 191.8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이날 장 초반 내내 190달러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는 애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사퇴압박이 불확실성 리스크로 작용하며 시장이 부진한데 따른 반응이다.여기에 미국의 리서치회사인 모펫네이선슨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84달러에서 14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이들은 “애플은 무역긴장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과도 사업구조상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며 “쉬운 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관세정책으로 공급망을 재구성하는 등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결국 더 높은 비용을 내게 될 것이고 어떤 선택이든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매도를 유지한다고 모펫네이선슨은 덧붙였다.
2025.04.21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포드, 미중 관세 전쟁에 중국 수출 중단…주가↓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의 완성차 제조업체 포드(F)는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전쟁 격화에 따른 중국 수출 중단 여파로 21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현재 머스탱과 F-150 랩터, 링컨 내비게이터 등 미국 생산 차량의 중국 수출을 중단했다. 이들 차량은 모두 고가의 모델로, 양국 간 상호 관세가 극단적으로 높아진 상황에서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현재 미국은 대부분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14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도 미국산 제품에 대해 125%의 보복 관세를 매겼다.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포드 주가는 1.63% 하락한 9.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4.21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디즈니, 투자의견 상향에도 낙폭 확대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디즈니(DIS)가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에도 2% 넘게 밀리고 있다.21일(현지시간) 오전 10시22분 디즈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9% 하락한 83.0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특히 85달러대를 회복하며 상승출발했던 주가는 빠르게 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점차 키우고 있다.그러나 이날 울프리서치는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평균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려 잡았다.이들은 “현재 경기침체의 협곡을 건너면 디즈니의 성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파크와 크루즈 스트리밍 부문에서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을프리서치는 디즈니가 올해 주당순이익(EPS) 7달러를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도 했다.한편 디즈니의 분기 실적은 5월 7일 발표 예정이며 월가는 해당종목에 대한 EPS 가 1.2달러, 매출액은 231억4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5.04.21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다이넥스 캐피털, 1분기 적자 전환…주가↓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부동산 투자 신탁 다이넥스 캐피털(DX)은 1분기 거시경제 및 외부 운영 환경의 변화로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다이넥스 캐피털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64센트에서 -6센트로 크게 악화되며 예상치 30센트를 하회했다. 다만 순이자수익은 1710만달러로 이전 분기 690만달러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다이넥스 캐피털의 주가는 1.9% 하락한 11.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4.21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뱅크오브하와이, 1Q 순이자이익 및 마진 성장에 주가↑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뱅크오브하와이(BOH)는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21일(현지시간) 오전 9시 43분 기준 뱅크오브하와이의 주가는 전일대비 0.8% 상승한 6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뱅크오브하와이는 희석 주당순이익(EPS)이 0.97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89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억6987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1억6878만달러를 웃돌았다. 지난 분기 순이자는 44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2.3%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0.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1억258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자마진은 2.32%로 확대됐다. 지난 1분기 총 대출 및 리스 자산은 소폭 증가해 141억달러, 예금은 210억달러를 기록했다. 피터 호 뱅크오브하와이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을 강력한 재무 실적으로 시작했다”면서 “특히 순이자이익 및 순이자마진이 모두 4분기 연속 의미 있는 개선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2025.04.21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넷플릭스, 2Q 긍정적 실적 전망 기대감에 주가↑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넷플릭스(NFLX)는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또한 회사는 기대 이상의 2분기 이익 전망치를 제시했다.이 소식에 21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기준 넷플릭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 상승한 98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1분기에 주당순이익(EPS)이 6.61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5.57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시장 기대치와 부합했다.다만 회사는 분기별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이번 2분기에도 EPS가 7.0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6.25달러 대비 높은 수준이다.또한 2025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435억달러~445억달러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2025.04.21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엔비디아, 미중 무역전쟁 직격탄…개장전 100달러 아래로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엔비디아(NVDA)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반도체 업계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21일(현지시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3.23% 하락한 98.22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전 거래일에는 2.9% 하락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무역 전쟁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직접 외교전에 나섰다. 그는 앞서 17일 베이징에서 중국 지도부와 만난데 이어 이날 일본 도쿄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 CCTV 등 중국 관영 매체는 황 CEO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주석 런훙빈과의 회동에서 “중국은 엔비디아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황 CEO의 아시아 순방은 엔비디아가 최근 발표한 실적 경고 이후 이뤄졌다. 엔비디아는 H20 AI 칩의 중국 수출에 미국 정부의 수출 허가가 필요해짐에 따라 1분기에만 약 55억달러의 비용 충당금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엔비디아 주가는 하루 만에 약 7% 가까이 하락한 바 있다.한편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화웨이는 다음 달부터 자체 개발한 910C AI 칩을 대량 출하할 예정이다. 해당 칩은 성능 면에서 엔비디아의 구형 H100과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중국 내 자급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 엔비디아의 입지가 더욱 위축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5.04.21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캐피털원·디스커버, 미 규제당국 합병 승인…개장전↑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금융지주사 캐피털원(COF)과 디스커버파이낸셜서비스(DFS)는 미국 은행 규제당국이 350억달러 규모 합병을 승인하면서 21일(현지시간)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캐피털원의 주가는 4.9% 상승한 170.75달러를 기록했다. 디스커버 주가는 7.32% 상승한 171.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미 통화감독청(OCC)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캐피털원과 디스커버의 합병을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이로써 지난해 2월 발표된 이 거래는 모든 규제 문턱을 넘었다. 합병이 완료되면 이들 기업은 미국에서 자산 기준 여섯 번째로 큰 은행이 된다.이번 규제 승인은 정치적 배경도 무시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이후 규제 완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금융권 인수합병 환경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최근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대형 은행 합병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폐지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시장에서는 이번 캐피털원-디스커버 합병 승인이 금융권 내 추가적인 대형 거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04.21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테슬라, 실적 우려에 개장 전 하락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는 실적발표를 하루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21일(현지시간) 오전 8시22분 개장 전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9%밀린 231.74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22일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분기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월가에서는 해당 분기 테슬라의 주당순이익(EPS)운 0.47달러, 매출액은 224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이날 바클레이즈의 댄 레비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이 엇갈릴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종목의 목표주가를 소폭 낮췄다.그는 “1분기 EPS의 경우 다소 혼란스러운 결과를 보일 수 있으며 탄소배출권 수익을 제외한 자동차 부문의 마진은 1분기에 최저수준을 기록할 수도 있다”며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325달러에서 27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그러나 여전히 전 거래일 종가 241.38달러 대비 13.9% 높은 수준이다.레버 연구원은 “올해 테슬라 시장 규모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긍정적 기대요인이 약화된 펀더멘털을 넘어설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먼저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가 정치적 활동을 축소하고 테슬라에 보다 집중하겠다고 발표한다면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그는 분석했다.이는 AI와 완전자율주행(FSD), 휴머노이드 등의 중요성이 향후 테슬라에 더 커진 만큼 그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기 때문이라는 게 레비 연구원의 설명이다.또한 오는 6월 예정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기대감도 수익 창출의 불분명함에도 충분히 추가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게 그의 평가다.
2025.04.21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코메리카, 1Q 매출 미스 불구 깜짝 이익에 개장 전 ‘소폭 상승’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국 지역은행인 코메리카(CMA)는 지난 1분기에 다소 엇갈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2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코메리카는 지난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25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16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7% 성장한 8억29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시장 컨센서스인 8억3113만달러를 하회했다.지난 1분기 순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4.9% 상승한 5억7500만달러, 순이자마진은 3.18%로 확대됐다.코메리카의 비이자성 비용은 300만달러 감소한 5억8400만달러로 나타났다. 또한 신용 건전성은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순상각액은 2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커티스 C. 파머 코메리카 최고경영자(CEO)는 “예상보다 강한 비이자성 예금 잔액과 선제적인 예금 금리 전략이 대출 수요 둔화의 영향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오전 7시 33분 기준 코메리카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0.2% 상승한 53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5.04.21
I
장예진 기자
4월 반도체 수출 선방…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특징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4월 반도체 수출액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2분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1.08% 오른 5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 대비 2.51% 상승한 17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반도체 관련주가 장 초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은 4월 수출 흐름이 견조했기 덕분으로 풀이된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이 339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출액이 감소했지만, 주요 10개 수출품 중 반도체 수출액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5.04.21
I
김응태 기자
진매트릭스, GMAI-02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소식에 2%대↑[특징주]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진매트릭스(109820)가 장 초반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진매트릭스는 전거래일 대비 2.75% 오른 24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형간염의 예방을 대상으로 하는 ‘GMAI-02의 국내 제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공시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A 형간염 백신 접종력이 없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GMAI-02(시험군) 또는 하브릭스주(대조군)를 투여해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임상 시험 기간은 임상시험 개시일로부터 약 24개월이다.
2025.04.21
I
신하연 기자
'10연상' 상지건설…CB 물량 폭탄 소식에 '롤러코스터'[특징주]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테마주로 묶이며 올해 코스피·코스닥 전 종목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상지건설(042940)이 장초반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상지카일룸(이미지=상지건설)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상지건설은 0.13%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이날 장중 -18% 하락한 3만 1200원까지 내려갔다가 매수세가 몰리며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상지건설은 지난 2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전환사채(CB) 공시로 상승을 멈춘 바 있다. 상지건설은 지난 18일 장 마감 후 ‘제20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돼 230만 주가 신규 발행된다고 공시했다. 2022년 120억원에 발행된 이 CB를 회사 측이 2023년 투자자에게서 132억 원에 사들였고, 이를 153억원에 매도했다.이번에 전환될 주식은 기존 발행주식 총수인 398만 1814주의 57.76%에 달하는 물량이다. 신규 발행되는 주식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2일이다.한편 상지건설은 지난해까지 이곳 사외이사를 지낸 임무영 전 정무기획비서관이 과거 이 후보의 대선 캠프에 합류한 이력이 있어 이 후보의 테마주로 묶였다. 지난 18일 기준 올해 수익률 700.21%를 기록하며 코스피·코스닥 전 종목에서 등락률 1위를 차지했다.
2025.04.21
I
이용성 기자
한국전력, 52주 신고가 경신…배당 확대 전망에 3%↑[특징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전력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실적 호조 속 배당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한국전력(015760)은 전거래일 대비 3.5% 상승한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이날 2만52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한국전력이 장 초반 두각을 나타낸 것은 에너지 가격 안정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배당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1.6% 증가한 3조7000억원을 전망한다”며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 지속으로 연료비가 전년 대비 4.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요금 인상 효과가 더해지며 큰 폭의 이익 개선이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증익 기조가 지속하면서 배당 확대가 예상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최 연구원은 “올해 증익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는 중”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주당배당금(DPS)은 213원에서 15000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5.04.21
I
김응태 기자
‘세종시대’ 한목소리에…'이 종목' 또 날았다[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 기대감에 계룡건설이 21일 상한가로 치솟았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계룡건설(013580)은 3만 1300원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지난 18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또다시 상한가로 치솟았다.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동연·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는 한목소리로 행정수도를 세종으로 옮기겠다고 공약해 정권 교체 시 ‘세종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커진 데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계룡건설은 충청권 중심 건설사로 세종시 건설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해 세종시 이전 관련주로 묶였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8일 토론회에서 “용산을 우선 쓰면서 신속히 청와대를 보수해 들어가는 게 좋겠다”며 “임기 내 세종 집무실을 완공하면 마지막 종착지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동연·김경수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은 단 하루도 써서는 안 된다며, 임기 시작과 동시에 세종에서 집무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I
원다연 기자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