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에스엠, 3년 연평균 영업익 23% 성장 전망에 강세
  • [특징주]에스엠, 3년 연평균 영업익 23% 성장 전망에 강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스엠이 향후 3년 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이 23%에 이를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에스엠(041510)은 전 거래일보다 5.49%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KB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에스엠에 대해 높은 팬덤, 유닛활동 확장성 등을 기반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이 22.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은 아이돌의 역사를 써 온 회사로 충성도가 높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룹 내 유닛 활동뿐만 아니라 그룹 간 유닛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며 자회사를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를 영위하면서 콘텐츠 수익도 다각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올해 에스엠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감소한 1825억원, 영업이익은 27.0% 감소한 2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인 208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판단했다.이 연구원은 “NCT 드림(DREAM) 2집 리패키지 앨범이 판매 호조를 이끌었으며 NCT 127이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면서 ”다만 일본 콘서트는 정산이 완료되기까지 1~3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2022.07.04 I 양지윤 기자
디앤씨미디어,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제작에 4%대 강세
  • [특징주]디앤씨미디어,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제작에 4%대 강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디앤씨미디어가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포스터. (사진=디앤씨미디어)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디앤씨미디어(263720)는 전 거래일보다 4.92% 오른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는 이날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공식화했다. 애니메이션은 소니그룹에 소속된 영상기획 전문그룹인 애니플렉스 산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에이원픽쳐스(A-1 Picutres)’에서 제작한다. 글로벌 론칭 예정 시점은 내년이다.에이원픽쳐스는 ‘흑집사’, ‘페어리테일’, ‘청의 엑소시스트’ 등을 비롯해 최고 대표작인 ‘소드 아트 온라인’ 등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디앤씨미디어 관계자는 “웹툰의 새역사를 써 나가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기대가 매우 크다”며 “향후 신작 출시 확대, 강력한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 제작 및 게임 사업 등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이 내년 론칭을 목표로 넷마블과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디앤씨미디어는 해외 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일본, 프랑스, 동남아 등 16개국에서 총 40편의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2022.07.04 I 양지윤 기자
현대글로비스, 2Q 실적 기대감에 증권가 호평…강세
  • [특징주]현대글로비스, 2Q 실적 기대감에 증권가 호평…강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2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골드만삭스, 노무라, JP모간,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 집중 매수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전 거래일보다 5000원(2.77%) 오른 1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차량 생산 회복 지연, 유가 상승 등 부진 요인에도 우호적 환율과 믹스 개선, 비계열사 비중 증가 등 이익 개선 요인이 압도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2분기 영업이익을 427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보다 5.9% 웃돌 것이라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해운, 물류 호조가 연중 지속될 것”이라며 “우호적 환율, 운임 인상 재계약, 비계열사 물량 증가, 인도네시아 CKD 순증 등 경기 둔화 우려 속 실적 개선 요인이 연중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장 연구원은 “환경 규제로 인한 차량용 운송 선박 부족 문제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우호적인 가격 환경 또는 중기적으로 유지될것”이라며 “비계열사 비중 증가와 우호적 환율 등 단기적인 경영환경도 현대글로비스의 이익 개선을 유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7.04 I 김인경 기자
 동국알앤에스, 글로벌 신냉전 자원무기화 우려 ‘강세’
  • [특징주] 동국알앤에스, 글로벌 신냉전 자원무기화 우려 ‘강세’
  •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가 새 전략 개념인 ‘2022 전략 독트린’에서 중국의 도전을 공식 언급하면서 희토류 관련주인 동국알앤에스(075970)가 강세다.1일 오전 10시 14분 동국알앤에스는 전일 대비 7.24% 상승한 4150원에 거래 중이다.나토는 유럽과 대서양 안보를 위협하는 중국의 구조적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동맹들이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적시하며 중국을 ‘위협’으로 간주했다. 또한 중국의 대외 정책을 놓고는 ‘강압적 정책’, ‘악의적 사이버 활동’ 등으로 강도 높게 비판했다. 나토 전략 개념에 중국이 언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의 주도 아래 대중 포위 전략이 유럽까지 확대된 것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과거 전략적 파트너로서 언급됐던 러시아는 ‘가장 심각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새로 규정됐다. 나토는 70년 넘게 중립국이었던 핀란드와 스웨덴을 새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면서 대(對)러시아 압박 수위를 높였다. 미국 외교가에서는 나토가 러시아에 이어 중국으로 관심을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신냉전’이 시작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미국과 중국의 갈등에서 희토류는 항상 핫한 이슈이자 중국의 자원 무기화의 핵심 소재다. ‘희토류 패권’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전 세계는 중국의 희토류에 대한 의존이 심하다. 희토류는 지각 내에 총 함유량이 300ppm(100만분의 300) 미만인 금속을 의미한다. 원자번호 57~71번인 란탄 계열 15개 원소와 스칸듐, 이트륨 등을 포함한 17개 원소를 하나로 묶어 부르는 이름이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세계 희토류 채굴량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2021년 60%가량이다. 과거 미중무역 갈등 당시에도 중국은 희토류를 무기화해 수출 금지 등 압박과 경고를 한 바 있다. 한편 동국알앤에스는 희토류 관련주로 시장에 편입돼 있다. 중국에 대한 희토류 의존도가 큰 가운데 호주에서 희토류 광물 채굴이 가능한 대규모 광산을 운영하는 ASM사가 작년 3월 충북 청주에 희토류 생산시설을 건립하면서 ASM과 지난해 11월 저탄소·고순도 금속정제공장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동국알앤에스는 대표적인 호주 ASM 관련주로 분류된다. 희토류 이슈에 따라 주가가 많은 등락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2.07.01 I 성주원 기자
코오롱인더, 2분기 패션·타이어코드 호조 전망에 4%대↑
  • [특징주]코오롱인더, 2분기 패션·타이어코드 호조 전망에 4%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오롱인더(120110)가 2분기 실적이 회복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코오롱인더(120110)는 전 거래일보다 4.79% 오른 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롱인더의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4000억원, 영업이익 841억원(영업이익률 6.0%), 지배주주 순이익 388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 1036억원 대비 19% 줄어들지만, 지난 4분기 27억원으로 바닥을 확인 후 1분기 639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회복하는 것이다. 황규원 연구원은 “필름부문 적자 속에 패션·산업자재·화학부문 증익이 예상된다”면서 “패션부문은 또다시 30% 판매 성장이 기대된다.(1분기 32% 성장)”고 설명했다. 4~5월 골프웨어(지포어, 왁, 혼마 등)와 아웃도어에서 40% 성장후 6월 장마 비수기 진입으로 조정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도 7% 수준에 육박할 전망이다.그는“올해와 내년 실적 및 산업소재 확장 모멘텀이 유효하다”면서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3128억원으로, 전년 2527억원에서 24% 증익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상반기 1479억원→하반기 1649억원)이 클 것이다. 석유수지 바닥 탈출과 더불어 9월 타이어코드 증설(기존 1년간 9만6000톤, 9월 베트남 1만9000톤 완공)이 예정돼 있다.
2022.07.01 I 양지윤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