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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알리바바·바이두, 개장전 동반 하락…'中 군부지원 명단' 추가 우려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정부가 알리바바(BABA)와 바이두(BIDU)를 중국 군부를 지원하는 기업 명단에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개장 전 거래에서 동반 하락 중이다.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르면 이날 알리바바와 바이두를 포함한 여러 중국 기술 기업을 이른바 ‘1260H’ 명단에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미 국방부가 이들 기업이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계되어 있다는 최신 정보를 검토한 끝에 내린 결론으로 알려졌다.미 국방부의 1260H 명단에 포함된다고 해서 즉각적인 제재나 수출 통제가 가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는 미 국방부 공급업체와 기타 정부 기관에 해당 기업과의 거래 위험을 알리는 엄중한 경고 신호로 작용한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향후 비즈니스 관계 및 투자 심리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알리바바 측은 즉각 성명을 통해 “알리바바는 중국 군사 기업이 아니며, 어떠한 군민 융합 전략에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한 “미국의 국방 조달 관련 사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명단에 포함되더라도 전 세계 사업 운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해당 주장에 근거가 없음을 강조했다. 바이두 역시 자사 제품이 민간용임을 강조하며 근거 없는 조치라고 일축했다.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전일 대비 3.53% 하락한 153.12달러에, 바이두도 2.23% 밀리며 135.3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2.13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모더나, 호실적에도 개장전 '약보합'…美 독감백신 승인 '지연'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모더나(MRNA)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에도 미국 내 독감 백신 승인 절차가 지연됐다는 소식에 개장 전 약세다.13일(현지시간) 오전 7시 2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모더나 주가는 전일 대비 0.40% 하락한 39.9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이날 개장 전 공개된 모더나의 2025년 1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2.11달러 손실, 매출액은 6억7800만 달러였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2.62달러 손실과 6억6284만 달러를 모두 상회한 결과였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 모더나는 전년비 40% 감소한 1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순손실은 28억 달러로 집계됐다. 2025년 말 기준 현금 및 투자 자산은 81억 달러로,직전해 95억 달러에서 줄어들었다.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에 상업적 실행력을 강화하고 세 번째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메신저 리보핵산(mRNA) 파이프라인을 진전시켰다”며 “연간 운영 비용을 약 22억 달러 절감해 비용 절감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모더나는 2026년에 최대 10%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재확인했다. 성장의 절반은 미국 시장에서, 나머지 절반은 글로벌시장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인플루엔자 백신 신청이 유럽연합(EU), 캐나다, 호주에서는 심사에 착수했으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는 승인 신청 거부 서한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2026.02.13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AI 투자 가속화로 '장밋빛 전망'…개장전 '강세&ap...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에 낙관적인 전망까지 내놓으며 개장 전 거래에서 10% 넘는 강세다.13일(현지시간) 오전 6시 1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주가는 전일 대비 11.13% 상승한 364.965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전일 장 마감 이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공개한 2026년 1월 기준 분기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2.38달러, 매출액은 70억1000만 달러였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2.21달러와 68억7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한 결과다. 또한 회사 측은 올 4월말 기준 분기 매출액은 76억5000만 달러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추정치인 70억1000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EPS 예상치는 2.64 달러로 역시 가이던스 2.28달러를 넘어섰다.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러한 장밋빛 전망이 가능한 것은 AI 컴퓨팅에 대한 업계 투자 가속화 영향이라며, 그래픽 프로세서와 중앙처리장치(CPU)를 구동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첨단 로직 칩의 높은 성장률을 강조했다. 모간 스탠리는 실적 발표 이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한 것처럼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2026.02.13 I 이주영 기자
NHN, 흑자 전환에 이틀째 강세…7%대↑
  • NHN, 흑자 전환에 이틀째 강세…7%대↑[특징주]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NHN이 지난해 실적 흑자 전환 발표 이후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13일 오전9시29분 기준 NHN(181710)은 전 거래일 대비 7.5%(2650원) 오른 3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발표된 실적 개선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NHN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24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163억원으로 2.5%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857억원, 영업이익은 5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120.5% 늘었다. NHN은 2025년 연간 및 분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게임과 클라우드 매출 증가 추세를 반영해 2026년 영업이익 추정을 45.3%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31.4% 상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오 연구원은 “광주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가동 확대에 더해 2026년부터 정부 그래픽처리장치(GPU) 구축·운영 사업과 크래프톤의 초거대 GPU 클러스터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NHN 클라우드 매출은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2.13 I 김윤정 기자
  • [美특징주]리비안, 비용 절감 통했다...4Q '깜짝 실적'에…시간외 15% 급등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N)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매출총이익을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입증해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12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리비안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13억달러로 월가 예상치 12억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매출총이익이 1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손익분기점 수준을 예상했던 시장 전망을 뒤집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순손실 또한 8억400만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인 10억달러보다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이번 주가 급등은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 종료로 인한 판매량 감소 악재 속에서도 강력한 비용 통제가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4분기 인도량은 9745대로 전년 동기 1만4183대 대비 감소했으나 회사측은 올해 저가형 신모델 출시 등을 통해 연간 6만2000대~6만7000대를 인도하겠다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6만4000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성장 지속에 대한 안도감이 매수세를 이끌었다.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5.15% 하락한 14.00달러에 거래를 마친 리비안 주가는 실적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15.36% 급등하며 16.15달러를 기록했다.
2026.02.13 I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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