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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메타, 트럼프 행정부 전 보좌관 디나 파월 매코믹 영입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META)가 새로운 대표 겸 부회장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을 영입하고 나섰다.12일(현지시간) 메타는 트럼프 행정부 전 보좌관인 디나 파월 매코믹을 사장 겸 이사회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파월 매코믹은 메타 이사회에서도 활동했으며, 당시 플랫폼 전반에 걸친 인공지능(AI) 추진에 깊이 관여했다는 설명이다.메타는 “파월 매코믹이 새로운 경영진으로 합류하면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포함한 전반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을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 역시 성명을 통해 “파월 매코믹의 글로벌 금융 분야 경험이 전 세계에 걸친 깊은 인적 네트워크와 결합돼 메타의 향후 성장을 돕는데 독보적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파월 매코믹은 두 차례의 대통령 행정부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에서 활동한 베테랑이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초기에 국가안보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조지 W.부시 대통령 재임 시절에는 백악관과 국무부에서 일했다. 뿐만 아니라 골드만삭스에서는 16년간 고위 경영진으로 근무했고, 최근 BDT&MSD파트너스에서 부회장·사장을 역임하는 등 금융분야에서도 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파월 매코믹의 메타 경영진 합류는 트럼프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메타의 노력 중 하나라는 의견이다.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소식이 전해진 직후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이번 인사는 저커버그의 훌륭한 선택”이라면서 “파월 매코믹이 강인함과 탁월함으로 트럼프 행정부에서 봉사했다”고 환영 인사를 밝히기도 했다.한편 이날 오후 12시20분 현재 메타는 전 거래일 대비 0.53%(3.45달러) 하락한 649.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1.13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엔비디아-일라이릴리, AI 활용 연구소 설립에 10억달러 투자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최근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두 기업인 엔비디아(NVDA)와 일라이릴리(LLY)가 손을 잡았다. 신약 개발 가속화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소 설립에 공동 투자하고 나선 것이다.12일(현지시간) 엔비디아와 일라이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AI 활용 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해 공동으로 1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향후 5년에 걸쳐 연구소의 인프라, 연산 자원, 인재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엔지니어들은 릴리의 생물학·과학·의학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대규모 데이터를 생성하고 의약품 개발을 진전시키기 위한 AI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연구소 활동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다.이번 투자는 엔비디아와 릴리 간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일라이릴리는 지난해 10월 신약 개발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AI 시스템을 활용한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데이비드 릭스 일라이릴리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방대한 데이터와 과학적 지식을 엔비디아의 연산 능력과 모델 구축 전문성과 결합한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신약 개발 방식을 재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역시 “AI는 모든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가장 깊은 영향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오후 12시6분 현재 일라이릴리는 전 거래일 대비 0.44%(4.72달러) 오른 1068.28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28%(0.58달러) 상승한 185.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1.13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52주 신고가…SIG 긍정 평가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 주가가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SIG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12일(현지시간) 오전 11시51분 현재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1.66%(5.01달러) 상승한 306.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메흐디 호세이니 SIG 애널리스트는 “웨이퍼 팹 장비(WFE) 지출이 구조적으로 더 높은 수준으로 재설정되고 있다”면서 “선도적인 WFE 공급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이 같은 추세의 주요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은 연간 약 1200억달러 규모의 WFE 지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1조달러를 넘어서는 추세인 점을 감안할 때 WFE 공급망은 1500억달러를 훨씬 웃도는 지출을 예상해야한다는 것이 SIG의 의견이다.호세이니는 “1500억달러 이상으로 향하는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지만 근본적인 기초 체력은 여전히 강하다”면서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연평균 25%를 웃도는 성장률(CAGR)을 기록할 준비가 돼 있으며 사이클의 지속 기간도 수년에 걸쳐 연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13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팔란티어, 소폭 상승…"국방 예산 확대 수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티그룹이 팔란티어(PLTR)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작년 주가가 급등했지만 여전히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의견이다.12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팔란티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210달러에서 235달러로 높여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2%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팔란티어 주가는 지난 1년 간 164% 급등했다. 그럼에도 올해 역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타일러 래드케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이번 상향 조정은 올해 또 한 번 의미 있는 실적 추정치 상향의 해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근거한 것”이라면서 “최근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업계 관계자의 대화를 보면 기업 부문에서 인공지능(AI) 예산과 활용 사례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국방 예산 증가와 현대화 필요성 가속에 힘입어 정부 부문에서도 상당한 순풍이 불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올해 팔란티어의 전체 매출 성장률이 70~80%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특히 정부 국방 예산 확대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다면서 올해 정부 부문 매출 성장률을 전년 대비 51%로 추정했다.한편 이날 오전 11시37분 현재 팔란티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20%(0.35달러) 상승한 177.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1.13 I 안혜신 기자
승승장구 알파벳 시총 '4조달러 클럽'…역대 네 번째
  • [美특징주]승승장구 알파벳 시총 '4조달러 클럽'…역대 네 번째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GOOGL)이 장중 한 때 시가총액 4조달러를 넘어서면서 ‘4조달러 클럽’의 네 번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12일(현지시간) 알파벳은 장 초반 1%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시총 4조달러를 넘어섰다. 애플이 자사 인공지능(AI) 모델과 차세대 시리 기반으로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선택했다고 밝힌 영향이다.그동안 시총 4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 애플(AAPL) 뿐이다.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작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스)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7월 처음으로 시총 4조달러를 넘어섰고, 이어 애플은 10월 이를 달성했다. 다만 이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4조달러 이하로 다시 내려온 상태다.알파벳 주가는 작년에만 65% 급등했다. 이는 과거 금융위기 이후 주가가 두 배로 뛰었던 지난 2009 이래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알파벳 주가는 AI 재도약을 위해 작년 주요 규제 장벽을 뛰어넘으면서 줄곧 상승세를 탔다.특히 작년 11월 엔비디아 제품의 잠재적 대안으로 부상한 맞춤형 AI칩 텐서 처리장치(TPU) 7세대 아이언우드(Ironwood)를 공개하고 12월 연이어 제미나이3을 출시하면서 호평을 받았다.지난주에는 6년여만에 애플을 제치고 시총 2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이에 따라 최근 월가에서도 알파벳 목표가 상향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8일 디팍 마티바난 칸터피츠제럴드 매니징디렉터는 알파벳 목표가를 370달러로 올리면서 “구글은 AI 여러 단계 전반에서 경쟁사보다 훨씬 강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10년에 걸친 투자가 확실한 우위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씨티그룹 역시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알파벳을 인터넷 부문 최선호주로 꼽기도 했다. 씨티그룹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의 70%가 AI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구글은 칩과 인프라 역량, 모델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한편 이날 오전 11시26분 현재 알파벳A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5%(0.50달러) 상승한 329.07달러를 기록 중이다.
2026.01.13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뱅크오브아메리카 "로쿠, 수익원 다각화 노력 긍정적"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로쿠(ROKU)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다만 로쿠 주가는 최근 이어진 상승으로 인해 조정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12일(현지시간) 오전 11시3분 현재 로쿠는 전 거래일 대비 3.10%(3.45달러) 하락한 107.72달러를 기록 중이다.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로쿠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15달러에서 1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6%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는 로쿠가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이 장기적인 이익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브레이트 네이번 애널리스트는 “로쿠가 향후 주가에 순풍을 제공할 수 있는 여러 개의 불씨를 동시에 키우고 있다”면서 “지난 수년간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온 가운데 주가가 지난 2022년 저점 대비 거의 세 배 가까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다.로쿠는 매출(톱라인)의 건전한 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는 △셀프서브 광고 △서드파티 수요측 플랫폼(DSP) 광고로의 지속적인 확대 △수요 곡선에 따라 가격을 보다 유연하게 책정할 수 있게 해주는 낮은 광고 충전율(fill rate) △신규 이니셔티브(하우디·Howdy)를 통한 구독 사업의 선택권 확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부문의 부담 요인 완화 등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6.01.13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아카마이, 5%대 상승…모건스탠리 투자의견 두 단계 상향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아카마이테크놀로지(AKAM) 주가가 급등 중이다.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12일(현지시간) 오전 10시58분 현재 아카마이는 전 거래일 대비 5.55%(4.89달러) 상승한 93.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모건스탠리는 아카마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두 단계 올렸다. 목표가 역시 83달러에서 1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1%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모건스탠리는 아카마이 주가가 2027회계연도 기준 주당순이익(EPS)의 약 1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봤다. 시장에서 아카마이의 성장 개선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모건스탠리는 “아카마이는 장기적인 사업 모델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변곡점에 접근하고 있다”면서 “이는 향후 수년간 더 나은 매출 성장과 더 빠른 EPS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팬데믹 이후 아카마이의 전체 매출 성장률은 4~5% 범위에 머물러 왔다. EPS 역시 지난 2021년 이후 비슷한 연간 성장률을 보여왔다.매출 성장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는 △아카마이 콘텐츠 전송(CDN) 사업의 안정화 △보안 부문의 지속적인 한 자릿수 후반 성장 △컴퓨트 사업의 성장률이 10%대 후반으로 가속화되는 점 등을 꼽았다.
2026.01.13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씨티그룹 "GM, 전기차 전략 재편 주가에 긍정적" 호평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티그룹이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하고 나섰다. 전기차 비용 재조정이 향후 수 년간 이익률과 실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12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GM에 대한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86달러에서 9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8%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씨티그룹은 GM이 현재 수요 전망에 맞춰 배터리 전기차 비용과 생산능력을 재조정하기 위해 4분기 60억달러의 비용을 반영한 것을 일회성 비용으로 평가했다. 이것이 결국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마이클 워드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이 비용의 대부분이 계약 취소 수수료 정산과 공급업체와의 상업적 합의에 사용될 것”이라면서 “이 비용 처리로 인해 영업비용이 감소하고 예상보다 낮은 물량에 대한 공급업체 보상금이 줄어들 것이며 여기에 브라이트드롭 사업 중단 역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씨티그룹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11.50달러에서 12.25달러로, 내년 추정치를 12.50달러에서 13.15달러로 상향했다.한편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 10시53분 현재 GM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9%(1.48달러) 하락한 81.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1.13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오픈AI·소프트뱅크, AI 데이터센터 확장 위해 SB에너지에 10억 달러 투자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투자 보폭을 넓히고 있다. 양사는 스타게이트(Stargate) 플랫폼의 일환으로 소프트뱅크 계열사인 SB에너지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1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서 오픈AI와 소프트뱅크는 각각 5억 달러씩을 출자하며, 급증하는 AI 연산 수요를 감당할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이 핵심 목표다. 이에 따라 SB에너지는 AI 데이터센터와 연계된 에너지 인프라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와 별도로 오픈AI는 텍사스주 밀람 카운티에 조성 예정인 1.2기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 부지의 건설·운영 파트너로 SB에너지를 선정했다. 오픈AI는 해당 프로젝트가 수천 개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력은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추진 중인 스타게이트 구상의 연장선이다. SB에너지는 앞서 발표된 5000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AI·에너지 인프라 투자 계획을 기반으로, 미국 전역에서 멀티기가와트급 데이터센터 단지를 개발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아레스 매니지먼트로부터 8억 달러 규모의 상환형 우선주 투자를 유치해 재무 여력도 강화했다.시장에서는 이번 투자가 AI 모델 고도화 경쟁 속에서 데이터센터와 전력 확보가 핵심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컴퓨팅 인프라와 에너지 공급을 동시에 장악하려는 장기 전략을 분명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01.13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WBD 주주에 주당 30달러 현금 제안…압박 수위 ↑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를 상대로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주당 30달러 전액 현금 인수 제안을 재차 강조하는 동시에, 이사회 교체를 위한 위임장 경쟁과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소송에 나섰다.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체 이사 후보 전원을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새 이사회는 파라마운트의 인수 제안에 대해 협상에 열려 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부 분할 이전에 주주 투표를 의무화하는 정관 변경도 추진할 계획이다.동시에 파라마운트는 델라웨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추진 중인 넷플릭스(NFLX) 거래와 관련한 추가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부의 가치 산정 방식, 넷플릭스 거래 평가 과정, 부채 이전 구조 등이 충분히 공시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파라마운트는 이러한 정보 없이는 주주들이 거래의 실질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현재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넷플릭스와 주당 약 23.25달러 상당의 현금과 주식, 글로벌 네트워크 관련 지분을 포함한 거래에 합의한 상태다. 이에 대해 파라마운트는 해당 지분의 가치는 사실상 무의미하다며, 자사의 30달러 현금 제안이 더 단순하고 명확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CEO는 주주 서한에서 “이번 제안은 4개월 전에 처음 전달됐지만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협상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주가는 12.54달러 수준이었다는 점도 언급했다.인수 압박 수위를 높이며 현지시간 오전 10시 4분 파라마운트 주가는 0.79% 상승한 12.16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1.13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퀀텀 컴퓨팅, 루미나 자산 인수로 포토닉스 사업 확장 추진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퀀텀 컴퓨팅(QUBT)이 포토닉스 사업 확장을 위해 파산한 루미나 테크놀로지스의 일부 자산 인수를 추진한다.1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퀀텀 컴퓨팅은 루미나와 자회사들의 선별된 잔여 자산을 약 2200만 달러 현금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거래는 미국 파산법원 감독 하 경매 절차와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전제로 한다.인수 대상에는 차량용 라이다 재고, 지적재산권(IP),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 관련 계약과 광 검출·거리 측정 솔루션 인프라가 포함되며, 일부 부채도 함께 인수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거래가 앞서 발표한 루미나 반도체 자산 인수 계획과 맞물려, 칩 설계부터 시스템 제공·현장 배치까지 포토닉스 가치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퀀텀 컴퓨팅은 이번 인수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매출 기회를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양자 센싱·컴퓨팅·통신·포토닉 AI 시장으로 확장 가능한 상용 포토닉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경쟁 입찰과 법원 승인, 인수 이후 통합 과정에서의 실행 리스크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한편 증권가에서는 퀀텀 컴퓨팅에 대해 목표주가 25달러의 매수 의견이 제시돼 있으나, 재무 부담과 수익성 부재를 감안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병존하고 있다.현지시간 오전 9시 52분 퀀텀 컴퓨팅 주가는 1.83% 상승한 11.94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1.12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유나이티드헬스, 메디케어 지급 확대 전술 논란…규제 리스크 재부각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지급금을 늘리기 위해 공격적인 전략을 사용했다는 상원 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다시 한 번 규제 리스크에 직면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상원 위원회는 방대한 내부 문서를 검토한 끝에, 유나이티드헬스가 위험 조정 제도를 사실상 수익 모델로 활용했다고 지적했다.메디케어 어드밴티지는 환자 1인당 정액 지급 구조로, 특정 고비용 질환이 있을 경우 추가 보상이 이뤄진다. 그러나 보고서는 유나이티드헬스가 간호사 가정 방문, 의사 인센티브, AI 기반 의료 기록 분석 등을 통해 지급금이 늘어나는 진단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일부 사례에서는 검사 없이 질환을 기재하거나, 위양성 논란이 있는 장비를 활용해 진단을 확대했다는 지적도 포함됐다.이와 관련해 유나이티드헬스는 모든 주장을 부인하며 메디케어 규정을 준수했고, 연방 감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고 반박했다. 다만 회사는 이미 법무부의 민·형사 조사를 포함한 여러 조사 대상에 올라 있어, 이번 상원 보고서가 추가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투자자 관점에서는 당장 처벌이나 정책 변경 요구가 없다는 점은 완충 요인이지만,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사업이 핵심 수익원인 만큼 규제 불확실성은 중장기 리스크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가에서는 여전히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해 매수 16건, 보유 3건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397.82달러로 제시돼 있다.규제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현지시간 오전 9시 35분 주가는 2.82% 하락한 334.28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1.12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알파벳, 유통업체 연합과 ‘에이전트 AI 쇼핑’ 표준 제시…커머스 주도권 경쟁 가속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알파벳(GOOG)이 타겟(TGT), 월마트(WMT), 엣시(ETSY), 웨이페어(W), 쇼피파이(SHOP) 등 미국 주요 유통업체들과 함께 에이전트 기반 AI 쇼핑 생태계 ‘유니버설 커머스 프로토콜(UCP)’을 출시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상품 탐색부터 결제, 사후 지원까지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1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전미소매협회(NRF) 행사에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기업용 플랫폼 ‘제미니 엔터프라이즈 포 커스터머 익스피리언스’도 공개하며, 홈디포(HD)와 맥도날드(MCD) 등이 이미 AI 에이전트를 고객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윙 드론 배송 서비스를 월마트 매장 15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알파벳은 UCP를 업계 표준으로 키워 에이전트 주도 커머스 전환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오픈AI·퍼플렉시티·아마존(AMZN) 등도 유사한 에이전트 커머스 기능을 확대하고 있어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투자자 관점에서는 UCP가 알파벳의 AI를 검색·광고를 넘어 실질적인 거래 흐름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월가에서는 알파벳에 대해 매수 27건, 보유 6건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337.87달러로 제시됐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8시 40분 알파벳 주가는 0.71% 하락한 326.81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2026.01.12 I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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