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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CEO "'오징어 게임' 유니버스 시작됐다"…시즌 2 공식화
  • 넷플릭스 CEO "'오징어 게임' 유니버스 시작됐다"…시즌 2 공식화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해 전세계 흥행을 휩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감독 황동혁)이 시즌2 제작을 공식화했다.21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테드 사란도스는 이날 실적 발표회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제작을 사실상 확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21년 4분기(10~12월) 넷플릭스 실적 발표회에서는 역대 최고 히트작인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나오냐는 질문이 등장했다. 이에 테드 사란도스는 “물론”이라며 “오징어 게임 ‘유니버스’는 이제 막 시작됐다”고 발표했다.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부사장(VP) 역시 지난 19일 개최된 ‘2022년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라인업 Q&A 세션’에서 시즌2 제작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황동혁 감독 및 제작사 싸이런픽쳐스와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다”며 “감독님이 훌륭한 아이디어가 많다. 업데이트가 되는 대로 빨리 알려드리겠다”고 귀띔한 바 있다. 앞서 황동혁 감독은 지난해 11월 AP와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2 제작 가능성을 언급했다. “시즌2 관련 많은 압박과 수요, 사랑이 있었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지금 내 머리 속에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언제가 될지, 어떻게 만들어질지 말하는 건 좀 이르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성기훈’(이정재 분)이 돌아올 거라는 건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시즌 2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전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아직 시즌 2의 내용 및 공개 시기, 구체적 캐스팅 계획이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 2에 새롭게 등장할 전통놀이 게임을 추측해보거나 성기훈을 중심으로 시즌 2에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 지 예상해보는 움직임이 온라인상에서 활발하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 상금 456억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의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지난 해 9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46일간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 ‘제31회 고섬 어워즈’에서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을 차지했다. ‘오일남’ 역의 오영수(78) 역시 이달 한국인 최초로 제79회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22.01.21 I 김보영 기자
'방과후 설렘' 투표방식 변경… "오늘부터 원픽!"
  • '방과후 설렘' 투표방식 변경… "오늘부터 원픽!"
  • (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과후 설렘’ 온라인 투표 방식이 ‘7인 투표’에서 ‘1인 투표’로 변경됐다.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의 투표 방식이 오늘(20일)부터 7인 투표에서 1인 투표로 변경되어 진행된다.20일부터 ‘방과후 설렘’ 원픽 투표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살아남은 30명 연습생을 대상으로 네이버 콘텐츠 ‘VOTE’ 홈과 ‘리얼라이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루에 1회씩 한 명의 연습생에게 투표할 수 있다.전 세계를 설레게 할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은 2학기 기말고사인 학년 내 배틀 미션에 더욱 집중해 자신만의 실력과 숨겨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학년 내 배틀’에서는 하나의 팀으로 미션을 펼쳤던 학년 내에서 연습생 간의 경쟁을 진행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미션 곡들이 연습생들의 보컬, 랩, 댄스, 퍼포먼스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마련되어 있는 만큼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사해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것인가에 기대감이 더해진다.더불어 지난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4학년 윤채원 연습생이 1위를 차지, 4학년 김유연, 2학년 김리원, 3학년 김현희 연습생 순으로 이름을 올리며 놀라움을 선사한 만큼, 원픽 투표로 바뀐 이번 투표에서는 어떤 연습생이 1위를 차지하고 상위권 연습생들이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2022.01.20 I 윤기백 기자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 2주만 3000대 계약
  •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 2주만 3000대 계약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지난 4일 새롭게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정통 오프로드 감성을 더해 새롭게 추가한 ‘익스페디션’ 트림이 계약물량 중 26%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이다. 해당 트림은 △프런트 넛지바 △후드 패션 가니쉬와 △리어범퍼 SUS 몰딩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 스피커 △리어 스텝 △언더 커버 △LEE 도어 스커프&스팟 램프 △익스테리어 패키지 △전용 엠블럼 △3D 매쉬 매트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아울러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차선유지보조(LKA) △후측방 충돌보조(BSA)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 등 16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LD시스템 △다이내믹 서스펜션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 △20인치 블랙 휠 등을 기본적용 상품성을 높였다.
2022.01.21 I 송승현 기자
코스피 한파에 공매도 활개…다시 떠는 동학개미
  • 코스피 한파에 공매도 활개…다시 떠는 동학개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공매도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긴축 부담과 달러 강세 등으로 국내 증시가 출렁거리면서 공매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중국의 경기 회복 등이 국내 증시 회복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공매도 추종매매보다 역발상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3거래일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593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일평균 공매도 거래금액 3602억원보다 64% 급증한 규모다.공매도 거래는 외국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들의 13거래일 평균 공매도 거래금액은 4043억원으로 전체 공매도 금액의 68%를 차지했다. 지난달 2681억원과 비교하면 51%나 증가했다. 기관 투자자들도 이달 들어 공매도 거래가 급증했다. 이달 평균 공매도 거래금액은 1779억원으로 한 달 전(854억원)보다 무려 108% 늘었다. ◇공매도, 올 들어 64% 급증…지난해 말부터 증가공매도는 지난해 5월 재개 후 잠시 늘었다가 잠잠해지는 듯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다시 늘기 시작했다. 올 들어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긴축 부담, 달러 강세 등으로 국내 증시가 흔들리면서 공매도가 급증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해 연말 ‘삼천피’가 무너진 이후 올 들어 2900선을 맴돌았다. 이달 중순 들어서는 2800선으로 내려앉으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증시 약세장이 계속되면서 지난 5일에는 공매도 거래대금이 7679억원으로 뛰었다. 올 들어 가장 높은 규모로 지난해 11월 30일 8162억원을 기록한 뒤 최다 규모다. 지난 12일까지 공매도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곳은 LG화학(051910)이다. 공매도 거래량은 72만2462주, 거래대금은 5122억원에 달했다. 거래대금에서 공매도가 차지하는 비율은 21.8%로 나타났다. LG화학의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27일 상장 후 주가 하락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후 더블카운팅(중복 계산) 문제로 인해 LG화학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하락을 예상한다. 이에 LG화학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LG화학 목표주가 줄 하향에 공매도 거래대금 최다호텔신라(008770)는 공매도 거래량과 거래대금 비중, 잔고비율이 가장 높았다. 호텔신라의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32.77%, 공매도 잔고비율은 7%에 달했다. 증권업계는 호텔신라가 당분간 어려운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BGF리테일(282330)과 아모레퍼시픽(090430)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각각 21%, 20%로 높았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공매도 잔고비율이 2.81%로 호텔신라, 한세실업(105630)(2.9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아모레퍼시픽 역시 중국 이니스프리 매출 급감과 투자심리 악화로 증권업계는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공매도 잔고는 빌린 주식을 매도하고 아직 상환하지 않은 물량을 의미한다.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으면 대개 주가하락을 압박한다. 이들 종목 모두 경기 민감주에 속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실적 부진과 내수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겹치면서 공매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과 중국의 경기 부양 속도 등이 국내 증시 회복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리 인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완화하고, 중국에서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이 나오고 있어 3~4월 이후부터 국내 증시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조정장에 접어들면서 공매도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추종 매매는 급하게 움직일 때 성공하기 쉽지 않은 만큼 추세에 휘둘리지 말고 역발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2.01.21 I 양지윤 기자
일본 도쿄도, 코로나 경계 최고 수준으로 격상
  • 일본 도쿄도, 코로나 경계 최고 수준으로 격상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본 도쿄도가 20일 코로나19 감염 경계 레벨을 최고 단계로 격상했다. 지난 해 9월 말 이래 약 4개월 만이다. (사진=AFP)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분석하기 위한 모니터링 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 확산하는 최근 상황을 반영해 자체 경계 레벨을 최고 수준으로 한 단계 높이기로 결정했다. 도쿄도의 7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전날(19일) 기준 4555명으로 전주 대비 4배 폭증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고령자도 245명 포함됐다. 감염자가 급증하며 자가격리 인원도 19일 기준 1만 5550명으로 전주보다 5.6배 늘어났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대규모 감염 확대가 계속되고 있고,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사회활동 중단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국제감염증센터장인 오가타 타카오는 “동거인에 의한 감염이 51.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면서 “향후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경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의료시스템 위협 수준도 최고에서 2번째로 높은 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다. 전문가들은 “일상적인 의료 제공을 제한하고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체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2.01.20 I 방성훈 기자
文대통령 “미래 최적 파트너”… 이집트 총리 “발전 경험 배우고파”
  • 文대통령 “미래 최적 파트너”… 이집트 총리 “발전 경험 배우고파”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집트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첨단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은 이집트와 디지털 전환과 미래성장을 함께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이집트 미래·그린산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 박수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연설에서 “(한국과 이집트가)미래 산업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한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집트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교역과 투자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친환경 협력 △미래 산업 협력을 제안했다.문 대통령은 “이집트는 수에즈 운하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 허브이며, 아프리카 중동 유럽에 걸쳐 광범위한 FTA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며 “한국 또한 다음달 RCEP이 발효되면 세계 GDP 85%를 차지하는 나라들과 FTA 협력망을 구축하게 되는데, 양국의 교역 투자 네트워크를 긴밀 연계한다면 세계시장으로 더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COP27 개최국 이집트와 지난해 P4G 정상회의 주최국 한국은 국제사회 기후협력을 선도하고 있고, 저탄소 전환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회로 바꾸기 위해 그린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목표가 같은 만큼 시너지 또한 매우 크리라 생각하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전기차와 재생 에너지 협력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무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는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은 전 세계 수준에서 경제 발전의 좋은 모델이 되었다”며 “이집트는 여러분야에서 한국의 경험을 배우고 싶고, 이를 통해 서로의 이익을 강화하고 돈독한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싶다”고 화답했다.그러면서 “이집트가 통신, 전기차를 필두로한 여러 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을 한국으로부터 전수받길 원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들이 이집트 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바로 역내 및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한상공회의소와 이집트경제인연합회(EBA)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양국 기업인과 경제단체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문 대통령 참석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산업과 친환경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우리 측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임종석 외교안보특별보좌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한국 기업을 대표해서는 이용배 현대토렘 사장, 임성택 삼성전자 중동촐괄장, 정기석 GS건설 상무, 김종훈 LS전선 중동아프리카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집트 측에선 무스타파 마드불리 총리 겸 투자·행정개혁 장관, 네빈 가메아 통상산업부 장관, 할라 엘-사이드 기획부 장관, 히샴 타우픽 공기업부 장관, 무함마드 마이트 재무부 장관, 칼레드 무함마드 노이세르 알칸 홀딩 회장, 알프레드 아실 메나레일 최고경영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행사가 끝난 직후 앞으로 양국 간 친환경·미래산업 협력을 이행하기 위한 양해각서와 의향서 다섯 건이 양국 기업과 유관 기관 간에 체결됐다. △이집트 전기 마이크로 버스 개발협력 의향서(LOI) △이집트 소형 전기 모빌리티 개발협력 의향서(LOI) △해수 담수화 개발 협력 양해각서(MOU) △한·이집트 무역·투자 협력 MOU △한·이집트 무역보험 협력 MOU 등이다.
2022.01.21 I 이정현 기자
강동한 VP "2022 넷플릭스 신작 25편…한국 위상 전과 달라"
  • 강동한 VP "2022 넷플릭스 신작 25편…한국 위상 전과 달라"
  •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넷플릭스는 지난 한해 한국 콘텐츠 15개 작품에 5000억원 이상의 돈을 쏟아부었다. 올해는 25편을 선보일 계획인데 투자 금액도 작품수에 비례해 늘어날 것이다.”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가 2022년 한국 오리지널에 투입될 콘텐츠 투자 규모를 이 같이 밝혔다. 강 VP는 구체적인 액수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오리지널 작품 수와 투자금액을 감안했을 때 올해는 8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관측된다.강 VP는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2022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신작 라인업’ 비대면 화상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콘텐츠 투자 규모와 향후 전략 비전 등을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지금 우리 학교는’부터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수리남’, ‘서울대작전’ 등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을 포함한 한국 콘텐츠 신작 25편을 라인업으로 공개했다.작품수와 투자금액의 증가는 넷플릭스에서 한국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과 위상이 그 만큼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강 VP는 “지난해 전 세계 구독자들의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시청 시간은 2019년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했다”며 “그만큼 한국 콘텐츠가 넷플릭스에 없어선 안 될 만큼 중요한 위상을 갖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지난 2021년은 넷플릭스 코리아가 ‘오징어 게임’, ‘D.P.’, ‘지옥’ 등 세계적인 흥행 작품을 연달아 발표하며 세계 콘텐츠 무대의 중심에 선 한 해였다. 강 VP는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으니 2022년도 그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딱히 없다”며 “한국 콘텐츠가 지난해처럼 세계의 사랑을 받은 것은 이전의 국내 콘텐츠 업계가 경험해보지 못한 엄청난 성과였는데, 올해 작품들에 대한 기대 역시 크다”고 이미 확정된 라인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최근 업계의 논란이 된 넷플릭스의 망 사용료 지불 이슈와 이로 인한 요금제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 VP는 “두 분야는 전혀 다른 논의 영역”이라며 “둘의 상관관계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망 사용료를 낸다고 한국의 콘텐츠 투자 금액 규모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 역시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동한 VP는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의 콘텐츠 팀을 이끌며 ‘메이드 인 코리아’ 콘텐츠를 발굴해 전 세계에 선보이는 업무를 총괄 중이다. CJENM에서 해외판매 총괄을 역임한 후 지난 2018년 넷플릭스에 새롭게 합류했다.
2022.01.20 I 김보영 기자
흥 제대로 올랐다…날개 펼치는 '조선팝'
  • 흥 제대로 올랐다…날개 펼치는 '조선팝'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악계가 최근 국악 대중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020년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을 통해 이날치 ‘범 내려온다’에 온 국민이 흥겨워하고 ‘풍류대장’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국악계는 ‘숙원’이던 대중화를 위한 호기를 맞았다. 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 전통을 기반으로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을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존 창작 지원 사업에도 변화를 주는 등 다방면의 노력에 나서고 있다.국립국악원 ‘K-락’ 사업으로 선보일 예정인 융복합 공연 ‘5DAYS’(가제)(사진=국립국악원)◇‘브이제잉×굿’ 등 해외 무대 겨냥 공연 개발 ‘박차’국립국악원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신(新)한류’ 확산을 목표로 하는 ‘K-락(樂)’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국악과 타 장르 간 협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공감할 융복합 공연 콘텐츠를 개발해 전통공연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모두 도모하는 사업이다.현재 브이제잉(VJING, 음악에 맞춰 선보이는 비주얼 아트)과 씻김굿, 디제잉과 한국무용, 클래식과 국악이 만난 3편의 공연을 제작 중이다. 영화 ‘봄날은 간다’로 잘 알려진 조성우 음악감독,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등과 소리꾼 김율희, 거문고 연주자 이재하 등이 참여한다. 해외 무대를 목표로 제작된 공연으로 국내에서는 영상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국립국악원 관계자는 “‘K-락’은 ‘풍류대장’ 방송 이전에 기획됐지만 ‘풍류대장’의 열기에 힘입어 색다른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 중 장르 간 협업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공감시대’도 예정돼 있어 ‘풍류대장’ 출연팀을 비롯한 신진 국악 아티스트의 출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기존 국악 창작지원 프로그램도 콘셉트에 변화를 주며 국악 대중화에 동참하고 있다. 국립정동극장은 청년 국악 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을 올해부터 페스티벌 형태의 공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청춘만발’은 2020년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듀오 첼로가야금이 지난해 KBS2 ‘슈퍼밴드’에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국립정동극장 관계자는 “올해 ‘청춘만발’은 기존 소규모의 단독 공연이 아닌 참여팀이 모두 출연하는 페스티벌 형태로 기획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교류도 모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2007년부터 창작국악경연대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온 국악방송은 올 여름 방송을 목표로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K-뮤직’이라는 키워드 아래 국악과 대중음악을 모두 아우르는 음악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유영대 국악방송 사장은 “‘풍류대장’에 나오지 못한 또 다른 팀을 조명하면서 공익성과 오락성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립정동극장 청년 국악 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2020년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첼로가야금의 공연 장면(사진=국립정동극장)◇“국악 대중화 발판 마련, 관심 이어져야”그동안 국악계는 다양한 창작지원 사업을 통해 장르 간 협업으로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는 국악 아티스트를 지원해왔다. ‘풍류대장’ 우승팀 서도밴드는 2018년 ‘제12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3위를 차지한 밴드 억스(AUX) 멤버 소리꾼 서진실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부터 2020년 ‘신진국악실험무대’ 지원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아티스트들이 국악계를 넘어 대중적 관심을 받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풍류대장’이 이러한 한계를 깨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 국악계 내부의 반응이다.다만 국악계는 여전히 공공지원의 의존도가 높은 게 현실이다. 이에 국악 대중화를 위해서는 국악계 내부의 노력과 함께 정부와 기업 등의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 국악계 관계자는 “‘풍류대장’의 제작비는 국악방송 예산에 버금갈 정도”라며 “국악 대중화의 동력이 생긴 만큼 국공립 기관, 나아가 정부가 국악계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을 지낸 김희선 국민대 교양대학 교수는 “국악 대중화로만 지원이 쏠리면 전통 계승에 앞장서는 국악인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며 “국악 대중화를 위해선 국악계 전체에 대한 지원 규모가 커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2.01.20 I 장병호 기자
"한국 갈래요" 코로나 이후 가고 싶은 나라 中·日 눌렀다
  • "한국 갈래요" 코로나 이후 가고 싶은 나라 中·日 눌렀다
  • 한국관광에 관한 글로벌 소셜데이터 심층 분석 요약 인포그래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난 3년간 세계인들은 한국여행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보다 긍정적인 평가가 2배에 달했다.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 종식 후 국제관광 조기 회복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지난 3년(2018년 1월 31일~2021년 10월 31일)간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과 주요 17개국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포럼 등에 나타난 ‘한국여행’에 대한 인식을 분석 후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한국여행에 대한 글로벌 소셜 분석은 주요 방한시장인 중국·홍콩·대만 및 17개국 13개 언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국가들의 소셜·온라인 미디어에 나타난 한국여행 버즈량은 총 527만 8520건이었다. 포스트에 대해 생성된 공감, 댓글, 공유, 조회수 합계는 8687만 719건에 달했다. 한국여행 키워드가 언급된 게시물의 팔로워 수 기반 잠재적 노출량은 407억 건으로 추정됐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 태국, 미국 3개 나라가 한국여행에 대한 총 버즈량의 74%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영국, 인도, 터키, 프랑스 순이었다.한국여행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두드러졌다. 소셜데이터 감성 분석 결과 긍정 비율(30.4%)이 부정 비율(14.5%)의 약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530만) 일본(650만)과 중국(610만)에 비해 버즈량은 낮지만, 대신 긍정비율에서 부정비율을 뺀 소셜 순 추천지수(SNPS, Social Net Promoter Score)는 15.9에 달했다. 이는 일본여행(1.9)이나 중국여행(-7.8)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소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해외에서도 커 방한 프로모션의 주요한 수단임도 확인됐다. 한국여행 관련 포스팅을 한 중화권(중국·홍콩·대만) 및 주요 7개국 인플루언서들(각 30명, 총 300명)을 분석해본 결과 전체 소셜데이터 대비 인플루언서의 버즈량 비율은 0.1%였다. 팔로워 수 기반 잠재적 노출량 비율은 1.4%에 불과하지만, 공감과 댓글 등 인게이지먼트의 비율은 40.7%로 현격히 높게 나타났다.이번 분석과 관련해 정선희 관광컨설팅팀장은 “소셜·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13개 언어로 주요 방한시장 흐름을 살펴본 첫 시도로. 범유행 이후 활발한 인바운드관광 재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의미 있는 조사들을 지속 실시해 그 결과를 한국관광데이터랩으로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2022.01.19 I 강경록 기자
팽글·뉴주, '동서양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 시장 비교 및 대조' 보고서 발간
  • 팽글·뉴주, '동서양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 시장 비교 및 대조' 보고서 발간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바일 광고 플랫폼 팽글(Pangle)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와 함께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의 동서양 시장 비교 및 대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제공=팽글)이는 지난해 ‘모바일 퍼즐 게임 인사이트: 동서양 비교 분석 동향 보고’에 이은 동서양의 모바일 게임 시장 동향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 역시 미국, 영국, 일본, 한국을 중심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롤플레잉(이하 RPG) 게임에 대한 비교분석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아시아 지역에서 RPG 게임 매출이 2020년도 기준으로 총 모바일 게임 수익인 869억 달러의 약 21%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이 78억4000만 달러, 일본이 34억6000만 달러, 한국이 20억4000만 달러 순으로 가장 큰 규모의 매출을 달성한 국가로 나타났다.IP(지적 재산권)기반의 RPG 게임의 경우 과거 유명 영화나, 책, 애니메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트래픽을 증가시키고 설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지만, IP 기반이 아닌 게임들은 특별하고 창의적인 광고 방식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한국의 리니지 게임의 사례를 보면 PC에서 매우 큰 인기를 누리던 리니지 게임을 여러 모바일 버전의 게임으로 탄생시켰다. 이는 리니지라는 게임 타이틀에 익숙한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자연스럽게 새로운 리니지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끔 유도한다는 것이다.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의 경우 높은 수준의 창의적인 광고와 인플루언서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필두로 미국과 영국 두 나라에서 RPG 게임 TOP 20위권 안에 랭크 된바, IP 기반이 아닌 RPG 게임의 경우 인플루언서 협업 또는 창의적인 광고 집행이 게임 다운로드에 주효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RPG 게임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 광고에 대해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보다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약 83%의 RPG 게임 플레이어들은 무료 게임 플레이, 무료 아이템 획득 또는 광고를 보고 난 후 더 큰 보상 획득과 같은 보상이 뒷받침되었을 때 게임 속 광고를 받아들인다고 답변했다.이처럼 게임 플레이의 방해가 적은 특성이 있는 보상형 동영상 광고가 현재 가장 일반적인 광고로 지목되고 있으나, RPG 게임들은 수익 극대화를 위해 점차 하이브리드 수익화를 채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RPG 게임 플레이어들은 몰입형 게임 경험을 선호하기 때문에 전면 광고나 배너 광고와 같은 광고 형식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보상형 동영상 광고, 네이티브 광고가 일반적인 것으로 보고됐다.마지막으로 동서양의 RPG 게임의 주요 차이점으로 서양에서는 RPG 게임을 즐기는 대상의 성별이 균형이 더 잡혀 있는 반면, 동양에서는 남성이 대다수라는 점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모바일 RPG를 즐기는 플레이어의 5분의 1은 학생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한편 팽글 X 뉴주,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의 동서양 시장 비교 및 대조’ 보고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팽글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뉴주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2.01.20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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