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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이는 택배파업…이재현 자택 앞 "택배대란 주인공 나와라"
  • 강도 높이는 택배파업…이재현 자택 앞 "택배대란 주인공 나와라"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설 택배대란 주인공, 이재현 나와라.”18일 오전 서울 장충동 한 골목길에 울려퍼진 함성이다.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경찰들의 통제에 따라 길 한편에 줄지어 앉은 이들은 다름아닌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이하 택배노조) 조합원들로, 이재현 CJ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대규모 단식 투쟁에 돌입한 현장이다. 경찰 추산 이날 모여든 조합원들은 방역지침에 따라 집회에 참여할 수 있는 제한선인 299명(백신 접종 완료자 기준)으로, 기간은 2박 3일로 신고됐다고 한다.18일 오전 서울 장충동 이재현 CJ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택배노조 조합원들이 CJ대한통운에 사회적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다.(사진=남궁민관 기자)CJ대한통운 사측에 이른바 사회적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택배노조 총파업은 22일째, 4주차를 맞은 이날부로 더욱 격화되는 모양새다. 전날 오후 1시까지 사측에 제안했던 공식 대화가 결국 불발되자, 이날 택배노조 조합원 2000여명의 상경 투쟁은 물론 이 회장 자택 앞에서 단식 투쟁에도 나선 상황이다.다만 이번 총파업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싸늘하다는 점을 의식한 듯, 이날 택배노조는 무조건적인 강경 투쟁보다는 합의 가능성에 좀 더 방점을 찍는 모습이었다. 실제로 오전 10시 30분께 발언에 나선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사측에 공동으로 국토교통부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자고 제안하고 나선 것.진 위원장은 “지난해 4월 택배요금을 170원 인상했다던 사측이 갑자기 이 금액이 140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백번 양보해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중 50%가 우리 택배기사들의 수수료에 자동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주장한다”며 “택배요금 인상분이 170원인지, 140원인지 국토부에 노사가 공동으로 사실관계를 의뢰 요청하고, 국토부는 객관적이고 공정성있는 회계법인을 통해 검증하자고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이어 진 위원장은 “만약 170원이라면 85원, 140원이라면 70원이 실제 택배기사들의 수수료에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이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 차액을 사측이 보장하라”며 “사측이 이 제안을 수용한다면 오늘 파업 철외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총회에 붙이겠다”고 강조했다.총파업 동력을 높이기 위한 주장도 이었다. 진 위원장은 “오늘 연합뉴스가 대리점연합회와 택대노조가 교섭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는데, 택배노조는 단 한번의 연락조차 받지 않았다. 이 보도는 누가 흘렸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측은 전체 물량의 4%만 배송이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현장에 있는 비노조원들 여럿과 통화한 결과 설 특수가 시작되는 오늘 평소보다 물량이 20% 줄었다고 한다. CJ대한통운이 이마트로부터 수백억원대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며, 이번 총파업의 파급력을 역설했다. 이날 이 회장 자택이 위치한 골목길은 거주자를 제외한 이들의 통행이 통제됐다. 조합원들과 경찰 간 충돌은 없었지만, 집회 도중 골목길에 일부 차량들이 오가자 이를 통제하지 않는 경찰을 향해 조합원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한편 사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파업 3주차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은 극심한 배송 불편을 호소하고 소상공인들은 고객 이탈과 매출 감소로 생계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내몰리고 있다. 명분 없는 파업을 중단하고 택배 배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사회적 합의를 지지하는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택배노조에 파업 철회를 요청했다. 택배노조 측 주장에 대해선 “택배업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있으며 택배업계 최고의 소득과 최상의 작업환경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18일 오전 서울 장충동 이재현 CJ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택배노조 조합원들이 긴 줄로 늘어서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추산 집회 참여 인원은 299명으로 2박 3일간 집회를 이어갈 전망이다.(사진=남궁민관 기자)
설 '택배대란' 눈앞…노조, 이재현 CJ 회장 자택서 시위 예고
  • 설 '택배대란' 눈앞…노조, 이재현 CJ 회장 자택서 시위 예고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택배노조) 총파업이 3주를 넘긴 가운데 노조와 사측 간 공식 대화 무산으로 파업 장기화가 가시화됐다. 노조가 18일 이재현 CJ그룹 회장 자택 앞 등에 모여 단식 투쟁을 예고하면서 노사 갈등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됐다. 일부 지역에서 타 택배사들이 CJ대한통운(000120) 물량 배송 거부 움직임을 보이면서 설 연휴 택배 배송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7일 서울 송파구 동남권물류단지에 택배물품들이 쌓여있다. (사진=뉴스1)택배노조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CJ(001040)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CJ대한통운에 설 택배대란을 막기 위해 오늘 오후 1시까지 대화에 나설 것을 제안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노조는 설 택배대란을 막기 위해 최후의 방법으로 이재현 회장 집 앞에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14일부터 진행 중인 국회 앞 단식농성장을 18일부터 이 회장의 자택 앞으로 옮긴다. 아울러 지역 조합원 약 2000여명이 상경해 방역지침상 집회 인원수 기준인 299명으로 쪼개 한강 다리 등 서울 곳곳에서 농성을 펼칠 계획이다.노조 관계자는 “설 특수기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CJ대한통운에 계속 대화를 제안해 왔으며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17일 오후 1시까지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며 “설 대란을 막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이 회장과 직접 담판을 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사 대치가 평행선을 그리면서 2주 남은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택배 파업 주요 지역인 경기·영남권의 한진·롯데·우체국·로젠택배 등 기사들이 CJ대한통운에서 소화가 안 되는 물량이 대리점으로 넘어올 시 배송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실제 총파업 초반 하루 40만개 택배가 배송에 차질을 빚었고, 최근까지도 일부 지역 택배접수 중단과 비노조 및 직영 택배기사 투입 등 노력에도 하루 20만개가 여전히 배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 보통 설 연휴 택배 물량은 평시 대비 50% 이상 급증하기 때문에 배송 차질을 빚는 택배 물량은 다시 늘어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17일부터 한 달간을 ‘설 명절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해 택배현장에 약 1만명의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배송대책을 운영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노조 파업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택배 종사자의 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지난달 28일 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 조합원 1650명(전체 조합원의 8%)은 택배요금 인상분의 재분배와 함께 부속합의서 주요 내용 철회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노조는 택배 분류작업 대체 인력 등을 위해 택배요금을 170원 인상했지만 CJ대한통운이 이중 50원 가량만 할애하고 나머지는 사측 이윤으로 챙기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CJ대한통운은 실제 인상분은 140원으로 수치 자체가 틀린 데다 택배요금이 인상되면 일정 비율로 택배기사들에 지급되는 수수료 또한 많아지기 때문에 사측만 이윤을 챙긴다는 택배노조의 주장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2022.01.17 I 정병묵 기자
미국도 마스크 대란…가격 오르고 정부는 무료 배포 검토
  • 미국도 마스크 대란…가격 오르고 정부는 무료 배포 검토
  • [이데일리 장영은 방성훈 기자] 미국에서 N95 마스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가 미 전역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 당국이 N95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단 소식이 전해면서다. 미 CDC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 종사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N95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방향으로 지침을 검토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킴벌리-클라크의 50개입 N95 마스크 한 팩 가격은 지난해 10월 초 23.19달러(약 2만8000원)에서 57.15달러(약 6만8000원)로 2배 이상 급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스크 1개당 약 560원에서 1360원으로 뛴 것이다. 호토딜(Hotodeal)의 40개입 N95 일회용 마스크 한 팩은 아마존에서 79.99달러(약 9만 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마스크 1개당 약 2달러(약 2300원) 꼴이다. N95는 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KF94 마스크와 유사한 성능으로, 미국에선 주로 의료진들이 사용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아직까지 N95 마스크에 대한 공식 권고는 내놓지 않고 있다.다만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진 탓에 예방 효과가 더 뛰어난 고품질 마스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천 마스크나 수술용 마스크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거의 없다는 보도가 나온 점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산업위생전문가협의회(ACGIH)의 분석결과를 인용해 코로나19 감염자와 한 공간에 있을 때 천 마스크가 감염을 막아주는 시간은 고작 20~30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파자와 비감염자가 모두 N95마스크를 쓰면 이 시간을 25시간(통과율 10% 기준)으로 늘어난다. 로셸 월런스키 CDC 국장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몸에 잘 맞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며 “CDC는 어떤 마스크라도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고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백악관은 국민들에게 ‘고품질 마스크’를 공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프 지엔츠 백악관 코로나19대응 조정관은 브리핑에서 “현재 우리는 전 국민에게 고품질 마스크를 배포하는 선택지들을 강력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정부는 의료 종사자와 응급 구조대원을 위해 N95 마스크 7억5000만개 가량을 비축하고 있다.
2022.01.13 I 장영은 기자
글로벌 물류대란 해소 가능성 고용에선 '아직' 왜
  • 글로벌 물류대란 해소 가능성 고용에선 '아직' 왜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글로벌 물류대란이 올해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고용 상황으로 봤을 때 여전히 요원한 상태라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19만9000만개 증가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42만2000개)를 20만개 이상 하회했다. 레저·접객업(5만3000개), 전문사무서비스업(4만3000개), 제조업(2만6000개)은 일자리가 그나마 늘었지만, 소매업의 경우 오히려 감소했다.ADP 전미고용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80만7000명 증가하며 시장 전망의 두 배를 상회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7000건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유지했다.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실업률과 취업자수 동시 감소의 경우 경제활동 참가의 탄력이 낮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짚었다.종사하는 업종별로 구분해보면 가장 눈에 띄는 취업자수 증가폭의 둔화가 발생하는 부분은 운수창고업과 행정지원서비스업이었다. 특히 운수창고업 중에서도 트럭운송과 택배운송업에서 취업자수 증가폭이 11월 대비 크게 하락했다. 정원일 연구원은 “레스토랑과 레저 서비스업 종사자를 제외하면 가장 낮은 임금수준을 수취하는 분야가 운송 분야”라며 “임금상승폭이 정체된 상황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물류대란이 진행형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간당 임금상승률 역시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4~5% 상승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구매력 부담은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실질적인 경기회복을 위해서 더 빠른 실질임금의 상승이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한편 국내 고용시장은 1월 기준 5.4%의 실업률을 기록했지만, 꾸준히 하락 진정돼 2%대 후반으로 낮아졌다. 12월 기준으로는 3.8%까지 소폭 상승 전환했다. 그러나 경제활동 참가와 고용률이 빠르게 회복된 점은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정 연구원은 “업종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도소매업과 음식숙박 등 코로나 19 피해업종의 개선이 확인된다”며 “결국 자생적으로 코로나 19 이슈에 대한 적응과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2.01.13 I 이지현 기자
미 스타트업 오토노미 "테슬라 미리 타보고 구매하세요"
  • 미 스타트업 오토노미 "테슬라 미리 타보고 구매하세요"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에서 테슬라 차량을 구매할 여유가 없거나, 구매했더라도 생산 지연 등으로 아직 제품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AFP)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산업분야의 유명 투자가이자 기업가인 스콧 페인터는 ‘오토노미’(Autonomy)라는 벤처기업을 설립해 월 정액제로 테슬라 ‘모델3’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콧 페인터는 온라인 자동차 구입정보 제공 회사 ‘트루카’와 중고차 소매 핀테크 기업 ‘페어’를 설립한 인물이기도 하다. 오토노미는 현재 테슬라 차량 100대를 확보한 상태다. 다양한 서비스 옵션 중 하나는 계약금 5500달러, 월 이용료 550달러다. 이는 테슬라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3년 리스 서비스 계약금 4500달러, 월 이용료 561달러와 유사한 조건이다. 다만 월간 이용료는 매달 변경될 수 있다. 차이점은 차량 대여 기간이 최소 3개월라는 점, 즉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테슬라 차량 구매를 결정하기 전에 직접 탑승해보고 싶어하는 소비자, 또는 이미 테슬라 차량을 구매했더라도 아직 차량을 인도받지 못한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테슬라는 지난 해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물류 대란 등으로 모델 X·모델S·모델3 배송을 여러 차례 연기했다. 페인터는 “간단한 계약과 신용카드로 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결제를 끝내고 운전 면허증을 제공하면 10분 안에 차량을 주문할 수 있다”며 “전통적인 리스나 자동차담보대출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오토노미는 우선 테슬라를 시작으로 궁극적으로는 다른 전기차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주를 기반으로 다른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도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
2022.01.21 I 방성훈 기자
(영상)완판 기록 쓴 삼성 '더 프리스타일'..18일 '2차 대란' 온다
  • (영상)완판 기록 쓴 삼성 '더 프리스타일'..18일 '2차 대란' 온다
  •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공개한 신제품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이 국내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오는 18일 2차 물량 입고가 예고된 가운데 또 한 번의 대란이 일어날 전망이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삼성닷컴과 11번가, 무신사 등에서 더 프리스타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삼성닷컴에서는 예약 판매 약 40분 만에 준비된 물량 100대가 모두 팔렸다. 이어 11번가와 무신사에서도 1시간여 만에 제품이 완판됐다.더 프리스타일에 대한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에 삼성전자는 2차 물량 입고를 준비 중이다. 삼성닷컴에는 오는 18일 판매 물량이 추가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다른 판매 채널에서도 2차 판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고성능을 갖춘 포터블 스크린인 더 프리스타일에 MZ세대가 주목하면서 완판 행진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기존 가전 판매 채널과 달리 MZ세대가 주목하는 온라인 판매처에서 한정 판매 방식으로 마케팅을 진행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한편 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췄다. 180도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과 천장, 바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원하는 각도로 비춰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일반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화면 각도와 화질 조정을 번거로워 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기존 타사 프로젝터와 차별화한 외관으로 시선을 끈다.더 프리스타일은 전원 플러그 연결 없이 USB-PD, 50W/20V 외장 배터리 연결로 사용할 수 있어 실내뿐만 아니라 테라스, 여행지, 캠핑지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작은 크기에도 최대 100형 크기의 화면과 풍부하고 선명한 저음역대를 구현하는 360도 사운드로 음질을 왜곡 없이 전달한다. 이를 통해 야외에서도 마치 TV를 옮겨 놓은 것처럼 각종 콘텐츠를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일반적으로 프로젝터를 사용할 때 매번 거쳐야 하는 화질 조정 단계를 대폭 줄였다.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을 켜면 곧바로 오토 키스톤과 오토 포커스, 오토 레벨링 기능이 작동한다. 화면의 수평과 초점, 상하좌우 화면 비율을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맞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준다. 특히 더 프리스타일에는 삼성전자의 고성능 TV 프로세서 기술이 적용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화된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더 프리스타일은 주 고객층인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에 주목해 독특하고 새로운 사용 경험과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 E26 규격 전등 소켓에 연결하면 테이블 위나 바닥에도 스크린을 비춰 활용해 볼 수 있다. 또 조명 효과와 이미지 템플릿을 제공하는 앰비언트 모드로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아이디어도 제공한다. 전용 콘텐츠를 활용하고 패키지에 포함된 전용 렌즈캡을 씌우면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연출이 가능해 무드등으로도 활용 가능한 부분도 장점이다.아울러 더 프리스타일은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국내외 다양한 OTT를 포함한 스마트 TV 서비스를 삼성 TV와 동일하게 지원한다. 별도 리모컨 없이 모바일을 활용하는 ‘가상 리모컨’ 기능부터 갤럭시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미러링으로 연결되는 ‘탭뷰’ 기능 등도 갖춰 콘텐츠 접근성이 우수한 점도 눈길을 끈다.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재다능한 더 프리스타일이 실용성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큰 스크린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더 프리스타일은 이달 말 공식 출시 예정이다. 예약 판매 가격은 119만원이다.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2022.01.12 I 김종호 기자
"공급망 붕괴, 올해 내내 지속…성장률 낮추고 인플레 높인다"
  • "공급망 붕괴, 올해 내내 지속…성장률 낮추고 인플레 높인다"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글로벌 공급망 붕괴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만큼 올해 내내 지속될 것이며, 이는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떨어 뜨리고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한편 기업들의 이익까지도 갉아 먹는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영국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HS마킷이 전망했다. 사진=AFPIHS마킷은 20일(현지시간) `글로벌 공급망 대붕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지난 30년 간 발전해 온 고도의 글로벌 공급망이 역사상 가장 심각한 긴장 상태에 놓여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 문제는 단거리 달리기처럼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며, 마라톤처럼 올해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 발행을 총괄한 다니엘 예긴 IHS마킷 부회장은 “현재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파괴적일 뿐 아니라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특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인 만큼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전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는 코로나19가 이 같은 혼란을 야기한 핵심 원인이었지만, 그 기저에는 물류나 노동력 부족 등의 또다른 원인도 함께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올 한 해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공급망을 악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기관투자가나 사회, 소비자들의 압박이 공급망에 직접적인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고도 했다. 피터 틸슈웰 부대표는 “각 산업은 공급망 대란에 따른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고심 중”이라며 “통합적 관점을 취해야만 문제를 이해할 수 있고, 왜 기대하는 것보다 해결에 시간이 더 걸리는 지도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산업 이코노미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최근 30년 간을 보면 지난해 만큼이나 제조업체들의 배송 및 물류 시간이 지연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올해에도 원재료나 제품의 인도시한(Delivery time)이 장기 평균에 비해 3.5배나 높은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이에 당초 4.5%로 봤던 글로벌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2%로 0.3%포인트 하향 조정하면서 인플레이션도 예상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점쳤다. 아울러 그는 “1만2000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이익 전망 설문에서도 이익 감소 우려가 컸다”며 이는 물가 상승과 공급 부족, 제품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저항과 원재료 값 상승 부담을 제품가격에 전가하지 못하는 상황 등을 감안한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22.01.21 I 이정훈 기자
한국도 일본도 케냐도…글로벌 감자튀김 대란
  • 한국도 일본도 케냐도…글로벌 감자튀김 대란
  • [이데일리 신채연 인턴기자] 공급망 악화 현상으로 이번엔 감자 튀김이 일부 패스트푸드 매장 메뉴판에서 자취를 감췄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급망 혼란이 지속되는 중에 악천후까지 겹치면서 감자 수급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 감자 부족 사태는 일본에서 케냐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8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달 말 일본의 맥도날드 매장들은 감자튀김 미디움(M), 라지(L) 사이즈의 판매를 중단했다. 이달 들어 케냐의 켄터키후라이드치킨(KFC) 매장도 감자튀김 제공 중단에 나섰다.(사진=AFP)지난 3일 케냐 KFC는 트위터를 통해 “고객들이 사랑해주시는 감자튀김이 다 떨어져서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케냐 KFC는 세트 메뉴를 주문받을 때 감자튀김 대신 치킨, 탄산음료, 콜슬로우 등 다른 메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전 세계 감자 부족 현상은 감자 주산지인 미국의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WP는 전했다. 전 세계 감자는 주로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에서 공급된다. 그런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거리두기와 봉쇄 조치가 강화되면서 외식업계의 감자 수요가 줄어들었다. 그 충격으로 미국 감자 농가들이 수백만 개의 감자를 폐기 처분했다. 미국산 감자의 수출 길목인 캐나다 밴쿠버항 인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도 감자 선적의 지연을 초래했다. 일본 맥도날드는 밴쿠버에서의 운송 지원이 해결될 때까지 최소 한 달간은 감자를 최소치만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WP에 따르면 일본은 3000개 이상의 맥도날드 가맹점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감자가 미국산으로 북미 지역 물류를 통해 들어온다. 케냐에선 감자튀김 부족 사태와 관련 KFC가 감자 수확철에 자국 상품을 쓰지 않고 수입 감자에 의존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자크 테우니센 KFC 동아프리카 최고경영자(CEO)는 “KFC의 글로벌 상품 기준 때문에 케냐의 감자로 쉽게 바꿀 수 없다”고 설명했다.앞서 맥도날드는 한국에서도 지난해 9~10월 감자튀김 품귀 현상을 빚었다. 당시 맥도날드는 일부 매장에서 해당 매장과 배달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세트 메뉴 구입 시 맥너겟 혹은 치즈스틱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2022.01.11 I 신채연 기자
  • [사설]세계는 자원확보 전쟁 중...한국, 왜 손 놓았나
  • 글로벌 원자재 대란을 벗어나기 위한 세계 주요국들의 자원 확보 전쟁이 불을 뿜고 있는 것과 달리 한국은 최근 약 10년간 해외 자원 개발에 손을 놓고 있었음이 수치로 확인됐다. 니켈·구리·리튬 등 핵심 광물자원 확보가 미래 먹거리 산업의 승패를 좌우할 변수로 떠오른 상황에서 정부의 무관심과 편견이 국내 업체들의 위기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공기업이나 민간 기업 등이 지분 투자 등의 방식으로 참여 중인 해외 광물자원 개발 사업은 휴광인 것을 제외하고 지난해 상반기 기준, 94개로 집계됐다. 이명박 정부 마지막 해(2012년)의 219개에 비하면 125개(57%)가 줄었다. 박근혜 정부의 2013~2016년 중 55개가 감소했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70개가 줄었다. 자원 외교의 기틀을 닦은 김대중 정부와 아프리카, 몽골 등을 오가며 자원 외교를 적극 펼쳤던 노무현 정부는 물론 이명박 정부까지 활발하게 이어진 자원 외교가 추진 동력을 잃고 거꾸로 달린 셈이다.해외 자원 개발이 이름만 남게 된 데는 투자 과정에 개입한 일부 권력층 인사들의 비리와 국제 원자재 가격 급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전 정부와의 정치적 갈등이 더 큰 배경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이명박 정부의 자원 외교를 적폐로 규정하고, 2018년부터 공기업의 해외 광물 자산 매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알짜로 꼽히는 호주 물라벤의 유연탄 광산과 미국 로즈먼트 구리 광산, 칠레 산토도밍고 구리 광산 등 3개 광산의 지분을 전량 매각했고 지난해에는 캐나다 자원개발업체인 캡스톤의 지분도 팔아치웠다.정부는 연속성과 장기투자가 필수인 자원 외교의 특성을 재인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난해 발생한 요소수 대란을 계기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4000개 품목에 대해 조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품목은 수입처를 다변화하겠다고 했지만 근본 대책이 되기는 어렵다. 경제 안보와 직결된 자원은 자급자족이 최선이다. 미국 등 강대국이 전략 광물 확보를 위해 우주탐사 경쟁까지 벌이는 판국에 보유 자산을 내다 팔고 스스로 손을 묶는 일은 속히 멈춰야 한다.
2022.01.19 I 양승득 기자
사라진 겨울철 길거리 붕어빵·호떡..홈·카페 메뉴로 재탄생
  • 사라진 겨울철 길거리 붕어빵·호떡..홈·카페 메뉴로 재탄생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하면 단연 ‘붕어빵’과 ‘호떡’이 꼽힌다. 추운 겨울날이면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붕어빵과 호떡을 호호 불어 먹는 게 익숙한 풍경이었지만 요즘은 좀처럼 구경하기 힘들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주요 상권 골목길을 찾는 발길이 뜸해진데다 이제는 외출 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길거리에서 벗고 음식을 먹기 어려워지면서다.하지만 한국인들에게 붕어빵과 호떡은 여전히 겨울철 ‘추억의 간식’으로 수요가 높다. 실제 최근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노점상이 줄면서 주변에 가장 가까운 붕어빵·호떡 판매 장소를 알려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도 등장했다.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고 집 근처에 있다는 점이 자랑거리가 될 정도다. 이에 식품·외식업계가 커피숍 등 매장 또는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 메뉴로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수요를 적극 흡수하고 나서고 있다.▲설빙 ‘한입쏙붕어빵’.(사진=설빙)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수년 전부터 판매하고 있는 ‘한입쏙붕어빵’은 이미 베스트셀러 메뉴가 됐다. 붕어빵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 미니 사이즈지만 알찬 속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팥과 슈크림, 초코, 자색고구마, 치즈까지 색다른 맛으로 붕어빵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는 평가다. 전국 470여곳 매장뿐 아니라 포장과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설빙은 늘어나는 붕어빵 인기에 부응해 이번 겨울 시즌 ‘추억의 붕어빵’을 온라인 스토어 전용 판매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꼬리까지 가득 채운 팥 앙금과 특유의 바삭한 식감으로 입소문을 타며 가정용 간식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설 명절을 맞아 붕어빵과 인절미 등 떡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설 선물세트도 판매하고 나섰다.▲신세계푸드 ‘올반 붕어빵’ 3종.(사진=신세계푸드)신세계푸드는 ‘올반 붕어빵’ 3종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판매하고 나섰다. 최근 계속되는 강추위 속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손꼽히는 붕어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 붕어빵에 이색 재료를 넣고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올반 붕어빵은 국내산 달걀과 타피오카에서 추출한 전분 분말을 첨가한 특제 반죽을 활용해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고소한 맛을 내는 오리지널 ‘팥 붕어빵’, 촉촉하고 부드러운 ‘슈 붕어빵’,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을 담은 ‘초코 붕어빵’ 등이다. 11번가, G마켓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이디야커피 ‘꿀호떡’과 ‘아이스크림 호떡’.(사진=이디야커피)커피숍에서 파는 호떡도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20년 10월 처음 출시했던 ‘꿀호떡’과 ‘아이스크림 호떡’ 2종 제품이 전국 약 3500개 매장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자 이번 겨울 시즌 메뉴로 다시 선보이고 나섰다. 지난해 9월 재출시 이후 현재(지난 18일 기준)까지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2만개를 빠르게 돌파하며 대표 간식 메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이디야커피 호떡 2종 메뉴는 전국 매장뿐 아니라 배달 서비스를 통한 베이커리 제품 중 주문량이 제일 높다. 꿀호떡은 쫄깃한 찹쌀 반죽 안에 달콤하고 고소한 호떡소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아이스크림 호떡은 따뜻한 꿀호떡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곡물 파우더와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 고소한 호떡의 풍미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한 업계 관계자는 “한국인의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호떡이 최근 길거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워지면서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커져가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니즈를 파악해 커피숍 등 디저트 매장 메뉴 혹은 가정 간편식(HMR) 등으로 개발 및 출시가 이어지면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2.01.20 I 김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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