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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카카오와 손잡고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내관광 활성화
  • 한국관광공사, 카카오와 손잡고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내관광 활성화
  •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과 권대열 카카오 ESG 위원장이 19일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내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는 19일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내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리아둘레길은 국토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총 4500㎞ 길이의 걷기 여행길이다. 공사와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홍보와 상품 개발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카카오는 주요 서비스와 연계한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상품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달 22일 시작하는 ‘걸어서 대한민국 한 바퀴, 코리아둘레길’ 기획전은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코리아둘레기 걷기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기획전 상품 구매자에겐 한정판으로 제작한 ‘코리아둘레길×라이언·춘식이’ 배지도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 양사는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민관협력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9 I 이선우 기자
"몸 불편하다고 여행 포기하지 마세요"
  • "몸 불편하다고 여행 포기하지 마세요"
  • 서울다누림 차량 서비스 (사진=서울관광재단)[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서울다누림 차량,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장애인과 고령자(만 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 미만)를 비롯해 동반자가 이동과 비용 부담없이 서울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차량과 기능별 휠체어, 이동용 리프트 등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베리어프리’ ‘유니버셜’ 관광 서비스다.버스와 미니밴을 제공하는 서울다누림 차량 서비스는 정해진 투어코스는 물론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로 운행이 가능하다. 운전기사, 유류비, 주차비 등 별도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차량 내부엔 휠체어 고정장치, 어린이용 카시트 등 안전 장치도 갖췄다. 미니밴은 별도로 유아용 카시트도 장착할 수 있다. 휠체어석 2개 외에 일반석 7개(운전석 제외)를 갖춘 미니밴은 총 6대를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관광약자 포함 2인 이상 개인으로 연간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석 8개에 일반석 21개 등 전체 29명이 한 번에 탑승할 수 있는 버스는 15인 이상 기관·단체 전용으로 총 1대를 운영한다.휠체어 이용 장애인 이동형 리트프. 서울다누림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통해 3일에서 최대 7일까지 무료로 빌려 사용할 수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서울다누림 버스는 올해부터 기관·단체별 대여 횟수를 연 2회(월 1회)에서 월 제한 없이 연 10회로 확대해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단, 이용 지역과 기간은 서울 내 당일여행으로 한정되며, 예외적으로 서울 소재 기관에 한해 편도 2시간 거리까지 시외지역 운행도 가능하다.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수전동 휠체어, 이동식 경사로, 이동형 리프트 등 이동과 숙박시설 투숙 시 필요한 보조기기 총 15종 34점을 무상으로 빌려준다. 휠체어는 해변용, 샤워용 등 용도에 따라 종류와 부속품도 빌릴 수 있다. 단, 임대 시 품목별로 하루당 최대 4000원의 보증금을 부담해야 한다. 보증금은 파손 또는 분실을 제외하고 반납 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 대상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포함된다. 사전 예약을 하면 서울 내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하고 반납하는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품목별로 연간 최대 이용 횟수는 10회, 한 번 빌린 보조기기는 주말과 공휴일 포함 3~7일간 이용할 수 있다.서울다누림 차량과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사전 예약을 받아 이달 2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차량과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 신청은 희망 날짜로부터 최소 일주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김은미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서울다누림 서비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여행격차를 좁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는 이용자 편의성 제고와 차량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의 버스 대여 횟수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2024.04.19 I 이선우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 "여행작가 동반 몽골여행 패키지로 MZ세대 공략"
  • 교원투어 여행이지 "여행작가 동반 몽골여행 패키지로 MZ세대 공략"
  • 수많은 별로 가득한 몽골 초원 밤하늘 풍경 (사진=교원투어)[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장은정 작가와 함께 떠나는 몽골여행 4일’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전 일정 장은정 여행작가가 동행하는 프리미엄 패키지다. 여행이지가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타이중에 이어 몽골여행의 최적기(6~9월)에 맞춰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문가 동반여행 상품이다. 장은정 작가와 함께 떠나는 몽골여행 4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으로 온전히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일정과 코스는 MZ세대인 장 작자가 또래의 여행 취향과 니즈를 고려해 직접 짰다. 일정 중에는 몽골의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테를지 국립공원에선 승마와 초원 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유목민의 생활상을 엿보고 밤하늘을 빼곡한 별을 관측하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칭기즈칸 동상, 아리야발 사원, 거북바위, 자이승 전망대, 칭기즈칸 박물관 등 몽골여행의 필수 코스를 방문하고 전통공연 관람, 허르헉, 샤브샤브 등 현지 전통음식을 맛보는 기회도 갖는다. 항공은 대한항공 직항편(인천~울란바토르)을 이용한다. 출발은 오는 8월 1일 단 한 번, 숙박은 럭셔리 게르(2박)와 울란바토르 시내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을 사용한다. 가격은 169만9000원. 여행이지 관계자는 “몽골은 올 2분기 패키지 예약률이 전년 대비 98% 증가하는 등 최근 2030세대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곳”이라며 “일년 중 여름철인 6~9월이 여행 최적기인 몽골에서 특별한 여행경험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9 I 이선우 기자
사상자 2300명 넘어도 "성공적" 자평…태국 '송크란' 뭐길래
  • 사상자 2300명 넘어도 "성공적" 자평…태국 '송크란' 뭐길래
  • 태국 송크란 물 축제에서 코끼리가 방문객들을 향해 물을 뿌리고 있다. 송크란의 대표적인 풍습인 물 붓기는 정화와 존경, 행운을 비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태국 최대 명절인 ‘송크란’(Songkran) 기간 발생한 사상자가 2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태국 정부가 “올해 축제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19일 태국관광청은 방콕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열린 ‘마하 송크란 세계 물 축제’(Maha Songkran World Water Festival)에 외국인 9만2000여명 포함 총 78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방콕 도심 랏차담넌클랑과 사남루앙에서 열리는 마하 송크란 축제는 송크란(4월 13~15일) 전후로 태국 전역에서 열리는 물 축제 가운데 가장 큰 행사다. 태국 정부는 올해 마하 송크란 축제가 9억5000만바트(약 360억원)의 직접 지출을 유발해 28억8600만바트(약 1081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타파니 키앗파이블 태국관광청장은 현지 매체와의 간담회에서 “9만명이 넘는 외국인 중 대부분은 유럽에서 온 방문객들”이라고 설명한 뒤 “상당수 방문객이 랏차담넌클랑, 사남루앙 지역에서 열린 축제를 만족스러운 행사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태국 송크란 물 축제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방콕 ‘마하 송크란 세계 물 축제’ 야간 퍼레이드 (사진=태국관광청 홈페이지)문제는 태국 전역에서 진행 중인 송크란 축제로 인한 사상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는 점이다. 18일 태국 내무부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방콕, 치앙마이, 사뭇쁘라칸 등 전역에서 204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87명이 사망하고 206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하루 전(17일) 발표보다 사망자(243명)는 43명, 부상자(1837명)는 223명이 더 늘었다. 송크란 축제가 지역별로 최장 이달 21일까지 계속되는 점을 감안하면 사상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은 “18일 기준 지난해보다 교통사고와 부상자는 줄었지만 사망자는 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송크란 축제기간 총 2023건의 교통사고로 264명이 사망하고 2208명이 부상을 당했다.올해 4월 태국 전역에서 열린 송크란 물 축제 일정표 (사진=태국관광청 홈페이지)송크란은 태국에서 한 해를 시작하는 최대 명절이다. 매년 쌀 수확 직후인 4월 중순(4월 13~15일) 가족과 친지들이 만나 노인과 조상, 불상에 경의를 표한다. 태국 외에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와 베트남 일부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송크란을 새해 명절로 쇠고 있다. 송크란의 가장 큰 특징은 상대방에게 물을 붓는 풍습이다. 송크란의 상징이 된 물 붓기는 태국에서 정화와 존경, 행운을 빈다는 의미를 지녔다. 송크란은 태국 전역에서 살수차와 코끼리까지 동원한 대규모 물 축제가 유명세를 타면서 2023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됐다. 올해는 이달 4일 북부 치앙마이를 시작으로 방콕, 푸켓, 우돈타니, 부리람 등 21개 지역에서 물 축제가 이미 열렸거나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가장 늦은 일정의 축제는 동부 촌부리와 사뭇쁘라칸에서 열리는 완라이 파타야 페스티벌(18~20일), 송크란 프라프라댕(19~21일)이다.한편 태국 정부는 올해 송크란 기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도로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태국왕립경찰은 송크란 기간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를 전년보다 5% 줄이겠다는 목표를 내놓기도 했다.
2024.04.19 I 이선우 기자
 클룩 매월 최대 50% ‘플래시 세일’ 등
  • [여행브리프] 클룩 매월 최대 50% ‘플래시 세일’ 등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여행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여행 및 관광산업의 현장과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클룩 매월 둘째·넷째 주 ‘플래시 세일’클룩(Klook)이 매달 ‘플래시 세일’(반짝 세일)을 한다. 세계 주요 도시 자유여행에 필요한 테마파크, 박물관 등 입장권과 교통패스는 물론 액티비티 투어, 호텔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클룩 앱 첫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플래시 세일은 매달 둘째와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일요일까지 단 3일간 진행한다. 인천시티투어 버스 (사진=인천관광공사)◇인천시티투어 노을야경투어 운행 재개인천시티투어 2층 버스(사진) 운행 코스인 ‘노을야경투어’가 5월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낙조로 유명한 왕산마리나와 을왕리해변 2개 노선을 운행하는 노을야경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한 야간명소다. 다음 달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행하며 예약은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19일부터 가능하다. 에어비앤비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경력단절 여성 대상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왼쪽)와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 (사진=에어비앤비)◇경력단절 여성 대상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에어비앤비와 서울여성가족재단이 경력단절 여성 대상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 5월부터 시작하는 양성 과정은 7월까지 6주간 경력단절 여성 출신 호스트가 직접 강사로 나서 공유숙박 운영 경험담을 들려준다. 8월부터 10월까지는 숙소 준비부터 플랫폼 등록, 초기 운영 노하우 등을 일대일로 알려주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마이리얼트립 항공권 직거래 판매 서비스마이리얼트립이 항공권 직거래 판매 서비스(NDC)를 도입했다.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항공사와 여행사 간 항공권 유통의 중간 과정을 없앤 새로운 항공권 예약·판매 기술 표준이다. NDC 도입을 통해 여행사는 기내식과 좌석 위치 선택은 물론 수하물, 기내 인터넷 등 부가서비스를 평균 20%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
2024.04.19 I 이선우 기자
모두투어, 국내외 호텔·리조트 숙박권 이벤트…"경품도 취향 따라 고르세요"
  • 모두투어, 국내외 호텔·리조트 숙박권 이벤트…"경품도 취향 따라 고르세요"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모두투어가 ‘모두의 세포들’ 숙박권 경품 이벤트를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 런던과 로마 등 유럽, 사이판과 다낭, 코타키나발루, 하이난 등 인기 휴양지에 있는 3~5성급 호텔·리조트 숙박권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다.이벤트 참여는 ‘낭만’ ‘미식’ ‘가성비’ 여행지 중 개인 취향에 따라 고르는 방식이다. 낭만 여행지를 선호하면 ‘사랑 세포를 위한’, 미식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출출 세포를 위한’, 가성비 여행을 원한다면 ‘자린고비 세포를 위한’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된다. 낭만 여행지 카테고리 ‘사랑 세포를 위한’은 ▲영국 런던 더블트리 바이 힐튼 히드로(스탠드다 트윈 2박) ▲이탈리아 로마 에르자페 팰리스 호텔(스탠다드 트윈 2박) ▲사이판 월드리조트(슈페리어룸 3박)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햄튼 바이 힐튼 두바이 알 시프(스탠다드룸 2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인기 미식 여행지 숙소로 구성한 ‘출출 세포를 위한’은 ▲제주 서귀포 KAL(디럭스룸 1박) ▲중국 칭다오 MGM(시티뷰 트윈룸 2박) ▲일본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스탠다드 트윈룸 2박) ▲삿포로 윈덤 가든(스탠다드 트윈룸 3박) 숙박권을 경품으로 준다.가성비 여행지 ‘자린고비 세포를 위한’은 ▲베트남 다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슈페리어룸 3박) ▲필리핀 보홀 비그랜드(트윈룸 3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마젤란(트윈룸 3박) ▲중국 하이난 맹그로브 트리(가든뷰 3박) 숙박권이 경품이다. 이벤트는 모두투어 회원이 대상이다. 기존 회원이 아니더라도 신규로 가입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로 가입한 회원에게는 패키지 여행상품과 해외 항공권, 국내외 호텔 예약 시 이용할 수 있는 ‘웰컴 쿠폰 패키지’도 제공한다. 당첨자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각 카테고리별로 4명씩 총 12명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1일 모두투어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으로 받은 숙박권은 별도로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해당 호텔·리조트에서 투숙기간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이미 판매 중인 패키지 여행상품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참고하면 된다.
2024.04.17 I 이선우 기자
닷슬래시대시, 스테이폴리와 '여행' 테마 리워드 이벤트
  • 닷슬래시대시, 스테이폴리와 '여행' 테마 리워드 이벤트
  • (사진=닷슬래시대시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숏폼 마케팅 플랫폼 ‘닷슬래시대시’가 숙소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 여행을 주제로 리워드 이벤트를 한다. 경험에 가치를 두는 MZ세대 공략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닷슬래시대시는 이용자가 찍은 짧은 일상 영상을 기업이 브랜딩 목적으로 구매하면 이용자에게 현금화가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리워드형 숏폼 마케팅 플랫폼이다. 이번에 여행을 테마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는 스테이폴리오는 국내외 다양한 감성 숙소 530곳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 운영회사다. 이달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여행 영상을 스테이폴리오 태그와 함께 닷슬래시대시 앱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한 영상 중 일부는 스테이폴리오의 브랜드를 알리는 콘텐츠로도 활용한다. 참가자에겐 총 100만원의 리워드 외에 스테이폴리오가 운영하는 제주 어라운드폴리 100만원 이용권(1명)을 추가 증정한다.이창우 닷슬래대시 대표는 “이번 스테이폴리와의 제휴를 계기로 여행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과 창작자를 연결하는 가교로써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닷플래시대시는 지난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와 여행 관련 추억 영상을 올리면 항공권을 주는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 한 번에 4500건이 넘는 숏폼 영상을 생성한 바 있다.
2024.04.17 I 이선우 기자
충북문화재단 마이스 행사 개최비 지원 외
  • 충북문화재단 마이스 행사 개최비 지원 외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구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충북의 대표적인 유니크베뉴(이색 회의 명소)인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사진=이데일리DB)◇충북문화재단 마이스 행사 개최비 지원충북문화재단이 개최지원 마이스 행사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대상은 국내 기업이나 협·학회, 국제기구 등이 여는 참가자 30명 이상, 2일 이상(도내 1박 이상) 국내외 회의, 내외국인 20명 이상 규모 포상관광단체다. 선정 행사와 단체에는 전체 인원, 숙박 일수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서울·충북 공동 마이스 마케팅 프로그램인 ‘플러스 시티즈’를 이용하는 외국인 20명 이상 행사·단체도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대전컨벤션센터(DCC)(사진=대전관광공사)◇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 참가자 모집대전관광공사가 청년 마이스·관광 아카데미 및 서포터즈 프로그램 ‘마이스크루’(MICE Crew) 참가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 활동기간은 올 5월부터 8월까지다. 마이스크루에 선발되면 마이스·관광 관련 교육과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 등 각종 행사 참여 기회, 개인별 활동비(월 5만원), 팀 단위 포상금(2팀, 각 100만원)을 제공한다. 우수 프로그램 수료자(5명)를 대상으로 2개월 인턴십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급 호텔과 쇼핑, 관광, 레저, 전시컨벤션 등이 시설이 밀집해 있는 마카오 코타이 지역.(사진=마카오정부관광청)◇마카오 2023년 마이스 수입 1조원 돌파마카오의 지난해 마이스 부문 수입이 1조원을 돌파했다. 마카오 무역투자진흥원(IPIM)은 지난해 총 1139건 마이스 행사가 열려 2022년 대비 3배 늘어난 62억 파타카(약 1조 630억원) 수입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이스 참가자 1인당 소비액은 4823파타카(83만원)으로 2019년 3781파타카(65만원) 대비 28% 늘어났다. 일반 관광객 소비액 2525파타카(43만원)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마카오 정부는 올해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500건 행사를 열어 비게임 부문 수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샌즈그룹이 내년 7월부터 33억달러를 투입해 2029년 7월 완공 예정인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BS) 네 번째 타워와 다목적 공연장(아레나). (사진=샌즈그룹)◇싱가포르 MBS 네 번째 타워 내년 7월 착공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BS)가 개장 15년 만인 내년 7월부터 시설 확장공사를 시작한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은 최근 샌즈그룹이 제출한 33억달러(4조4000억원) 규모 MBS 네 번째 타워와 다목적 공연장(아레나) 신축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2029년 7월 완공 예정인 네 번째 타워는 기존 타워와 같은 57층 높이 건물에 590개 객실의 특급호텔, 전시·회의시설, 쇼핑몰, 스카이 루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대 1만 5000명을 수용하는 다목적 공연장은 네 번째 타워와 기존 타워 사이 지상공간에 들어선다.
2024.04.17 I 이선우 기자
100년 만에 올림픽 여는 파리…'올림픽의 저주' 풀까
  • 100년 만에 올림픽 여는 파리…'올림픽의 저주' 풀까 [MICE]
  • 프랑스 파리에서 100년 만에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은 올림픽 대회 역사상 최초로 강변에서 수상 퍼레이드 방식으로 열린다. (사진=2024 파리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17일 기준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100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가 130여 년 올림픽 역사상 ‘최고 흥행작’이자 ‘흑자대회’로 치러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동시에 겉모습만 화려한 ‘그저 그런 대회’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1900년과 1924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7월 26일 센(Seine) 강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17일간 이어진다. 대회에는 260개국에서 1만 500명 선수가 참여해 45개 종목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토니 에탕게 파리올림픽조직위원장은 AP통신,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역대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 대회 중 최대인 10억 유로(약 1조 5000억원)가 넘는 기업 후원을 유치했다”며 “파리올림픽은 다시는 볼 수 없고, 결코 실망하지 않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중교통 요금·박물관 입장료 일제히 인상프랑스 정부와 파리시(市) 등은 대회 기간 전 세계 각지에서 15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년 전체 파리 방문객 수 3850만 명의 40%에 육박하는 수치다. 파리 시내와 근교 포함 총 28만 실에 달하는 호텔 객실은 대회 기간 최대 5배가 넘는 비싼 가격에도 예약률이 70%를 넘어섰다.장당 가격이 26유로(약 4만원)에서 2700유로(약 400만원)인 입장권은 이미 900만 장이 소진된 상태다. 역대 올림픽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온라인에선 축구와 육상, 농구, 럭비 등 인기 종목 암표가 3~5배 높은 가격이 거래되면서 경찰이 단속에 나섰다. 조직위는 개막 전까지 목표치인 1000만 장 ‘완판’ 기록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최국과 도시에 막대한 빚만 떠안기는 ‘올림픽의 저주’를 끝낼 흑자 대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1960년대 이후 흑자로 치러진 올림픽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단 3개뿐이다.2024 파리올림픽 비치 발리볼 경기가 열리는 에펠탑 경기장 (사진=2024 파리올림픽 공식 홈페이지)파리올림픽 개최비용은 약 80억 유로(약 12조원). 유치와 개최에 약 32조원을 쏟아부은 2020 도쿄올림픽의 3분의 1 수준이다. 같은 저탄소·친환경 대회로 치러진 2012 런던올림픽(약 16조원)보다도 25%가 적은 금액이다.파리올림픽의 흑자 대회 전략의 핵심은 개최 비용 줄이기와 수입 늘리기다. 특히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경기장 신축을 최소화해 개최 비용을 대폭 낮췄다. 전체 35개 경기장 중 신축 시설은 센생드니 아쿠아틱 센터, 르부르제 스포츠 클라이밍장 2곳이 전부다. 나머지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거나 대회 이후 철거하는 임시 시설을 사용한다.복싱, 펜싱 경기가 열리는 노스 파리 아레나는 기존 빌팽트 전시컨벤션센터 시설을 개조했다. 축구는 낭트, 리옹, 마르세유, 보르도, 생테티엔 등 프로 축구클럽 경기장을 활용한다. 에펠탑 샹드마르스 공원(비치발리볼), 베르사유 궁전(승마), 콩코르드 광장(BMX), 앵발리드(양궁) 경기장은 계획 단계부터 철거를 염두에 둔 설계로 비용을 절감했다.반면 방문객이 부담하는 대중교통 요금, 숙박비에 포함해 부과하는 관광세, 박물관 입장료 등은 가격을 올렸다. 파리 지하철 요금은 7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2.15유로에서 4유로로 2배 가까이 오른다. 호텔 등급에 따라 1~5유로를 차등 부과하던 관광세는 올 1월부터 2.6~14.95유로로 3배 가까이 올렸다. 루브르 박물관(22유로), 베르사유 궁전(21유로)도 8년 만에 입장료 30% 인상을 단행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경제효과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지적도 프랑스 스포츠법경제학연구소(CDES)는 파리올림픽이 100억 유로(약 15조)가 넘는 경제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했다. 파리 근교 지역 방문 수요가 늘면서 관광 부문에서만 35억 유로(약 5조 2000억원)의 부가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연구소는 내다봤다. 파리의 과밀화된 도시 기능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쿠아틱 센터와 선수촌이 들어서는 파리 동북부 센생드니 지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신도시가 조성된다. 전체 개최비용 중 이 지역 개발에만 절반이 넘는 44억유로(6조 5000억원)를 투입한다. 센생드니는 파리를 둘러싼 일드 프랑스(Ile-de-France) 지역 중 가장 낙후된 우범지대다.일각에선 파리올림픽이 신기루와 같은 경제효과만 쫓다 결국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배만 불리는 이전 대회 전철을 그대로 밟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18만 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 등 경제효과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블라디미르 안드레프 판테온·소르본대(파리1대학) 명예교수는 일간 르몽드지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공급망 위기 등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으면서 경제효과가 실제보다 부풀려졌다”고 꼬집었다.한낮 기온이 40도가 넘는 폭염, 낡고 좁은 지하철과 도로 등 교통대란, 테러 위협 등 위생, 안전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외교협회(CFR)는 이런 이유로 과거 런던, 베이징처럼 파리올림픽 기간 중 오히려 관광객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IOC는 이에 대해 “파리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방송 중계권료 수입 포함 16억 유로(약 2조 4000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림픽 개최 성과와 효과를 비용 대비 수입으로만 판단하는 건 재정적, 경제적 측면서 단편적이고 부적절한 접근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2024.04.17 I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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