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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오라클, 사업확장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목표주가 하향에 '주가 하락'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서비스형 GPU(GPUaaS) 사업에서 거대한 성장 기회를 맞이했으나, 대규모 인프라 구축으로 인해 비용부담에 직면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키스 와이스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는 2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오라클의 자본 요구량 증가와 자금 조달 압박, 그리고 까다로워진 수익 전망이 향후 재무 경로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GPUaaS가 상당한 매출 기회인 것은 분명하지만,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인해 주당순이익(EPS)이 목표치를 밑돌고 자금 수요는 실질적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한 것이다.이에 따라 그는 오라클에 대한 투자 의견을 ‘시장 평균 수익률’로 유지하면서도 목표 주가는 기존 320달러에서 213달러로 크게 내렸다. 오라클이 제시한 EPS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경로를 찾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이러한 도전 과제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위험과 보상이 균형을 이룬 상태라고 그는 평가했다.모건 스탠리의 업데이트된 모델에 따르면 오라클의 수익 기대치는 대폭 낮아졌다. 느린 GPU 수익화와 높은 자본 지출(CAPEX), 금융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2028 회계연도와 2030 회계연도의 예상 EPS를 각각 8.51달러와 10.02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오라클의 자체 목표치인 10.65달러와 21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결국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전일 대비 0.57% 하락한 177.1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1.24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알래스카항공, 항공주 약세 속 홀로 상승…"프리미엄 전략 통해"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 전역에 예보된 겨울 폭풍으로 항공편 줄취소가 이어지면서 항공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알래스카항공(ALK) 주가가 홀로 상승 중이다. 실적 발표에서 프리미엄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진 영향이다.23일(현지시간) 오후 2시13분 현재 알래스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5.69%(2.78달러) 상승한 51.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알래스카항공은 전날 조정 주당순이익(EPS)가 0.43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0.11달러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6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알래스카항공은 주로 미국 서부 해안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영국 런던과 이탈리아 로마 등을 포함한 국제선 노선을 장기적으로 12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성적에는 프리미엄 부문에서 강한 수요를 확인한 점이 긍정적으로 꼽히고 있다. 알래스카항공의 퍼스트 클래스와 프리미엄 클래스 매출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일반석 매출은 2.4% 감소했다.셰인 태킷 알래스카항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사업 전 부문에 걸쳐 수요 구조가 개선되고 있음을 분명히 확인하고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프리미엄과 로열티 부문이 가장 큰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1.24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마이크로소프트, 밸류에이션 축소에 목표가 줄하향에도 실적 기대감에 주가 반등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빅테크 대장주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축소 우려로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로부터 잇따라 목표주가 하향 조정을 받았다.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캔터피츠제럴드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기존 639달러에서 590달러로 낮췄다. UBS 역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가를 기존 650달러에서 6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여전히 약 30% 안팎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토마스 블레이키 캔터피츠제럴드 연구원은 “AI와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코파일럿 도입 흐름은 긍정적이지만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에서 수익 압축이 나타나고 있어 이를 목표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칼 커스테드 UBS 연구원 역시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의 디레이팅 흐름을 고려해 목표가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장기 성장성을 이유로 목표가 650달러를 유지했다.다만 목표가 하향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는 오히려 개선되는 모습이다. 다음 주 예정된 실적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유입되며 주가는 장 초반부터 강하게 반등했다.
2026.01.24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소니 주가 약보합… 플레이스테이션 6 출시 연기 보도 영향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소니(SONY)의 차세대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 6(PS6) 출시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며, 현세대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5(PS5)의 수명이 더 길어질 전망이다.이번 전망은 데이비드 깁슨 MST 파이낸셜의 애널리스트가 샌드스톤 인사이트 재팬을 통해 23일(현지시간) 제시했다. 깁슨은 PS6 출시가 지연될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시장의 일반적인 기대보다 훨씬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업계에서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차세대 엑스박스 역시 출시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배경으로는 AI 붐에 따른 반도체 공급 압박이 거론된다. 인공지능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서버용 부품 수요가 늘었고, 이로 인해 RAM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이른바 ‘램포칼립스’로 불리는 이 현상은 게임 콘솔뿐 아니라 엔비디아(NVDA), AMD(AMD) 등 그래픽칩 제조업체와 전반적인 IT 하드웨어 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차세대 콘솔 출시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단기 주가 변동성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소니 주가는 현지시간 오후 1시 34분 0.08% 하락한 22.95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1.24 I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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