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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탈플라스틱' 공약에…관련주 줄줄이 上
  • 이재명 '탈플라스틱' 공약에…관련주 줄줄이 上[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국가차원의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는 정책 공약을 내놓으면서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2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세림B&G(340440)와 삼륭물산(014970), 진영(285800), 한국팩키지(037230)는 각각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코플라스틱(038110)(16.19%), 코오롱ENP(138490)(15.16%) 등도 큰 폭 상승 중이다.이들 종목은 친환경 생분해 원료를 이용한 생분해 필름의 제조ㆍ판매를 통한 사업을 영위하거나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로 만들어지는 카톤팩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탈플라스틱 관련주로 분류된다.이 후보가 이날 ‘55회 지구의날’을 맞아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을 탈 플라스틱 선도 국가로 만들겠습니다”고 언급하면서 관련주에 투자심리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이 후보는 “먼저 국가차원의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며 “말 그대로 ‘알맹이’만 팔아서 쓰레기를 줄이는 ‘알맹상점’처럼,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순환 경제 거점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 “중장기적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을 전략 육성하고, ‘소비자 수리권’보장으로 생활 속 자원순환 경제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2025.04.22 I 신하연 기자
이재명 테마주 ‘포바이포’ 거래재개 직후 또 上
  • 이재명 테마주 ‘포바이포’ 거래재개 직후 또 上[특징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테마주로 꼽히는 포바이포(389140)가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49분 기준 포바이포의 주가는 전장 대비 29.89% 오른 2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포바이포는 장 개장 직후 곧바로 상한가에 직행했다. 이 시각 상한가에 매수 잔량은 약 88만주다. 투자경고 종목 지정으로 전날 포바이포는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포바이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2일간 40% 이상 급등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이재명 후보가 지난 15일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 AI를 방문하면서 퓨리오사 AI의 협력사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퓨리오사AI와 화질 개선 관련 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사가 현재 주가 상승 내용이 당사의 사업내용과 상관없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뇌동매매 양상은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에서 “최근 당사의 주식이 특정 정치인의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과거 및 현재 당사의 사업 내용과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2025.04.22 I 김경은 기자
크라우드웍스, ‘AI 데이터 전처리 기술’ 국내 특허 출원에 5%↑
  • 크라우드웍스, ‘AI 데이터 전처리 기술’ 국내 특허 출원에 5%↑[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크라우드웍스(355390)가 강세를 보인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 ‘알피 날리지 컴파일러(Alpy Knowledge Compiler)’의 주요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2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크라우드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5.02%(630원) 오른 1만 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AI 테크기업 크라우드웍스는 자체 개발한 AI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 ‘알피 날리지 컴파일러(Alpy Knowledge Compiler)’의 주요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특허 내용은 문서의 복잡도 분석을 기반으로 전처리 자동화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이 같은 기술이 특허로 출원된 것은 국내 업계 첫 사례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해당 기술은 RAG(검색증강생성) 기반 AI 에이전트 개발에 필수적인 비정형 데이터 전처리를 지원한다. 문서 구조의 복잡도를 정량 분석해 자동화 범위를 설정하고, 전문가 투입 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다. 이 기술은 복잡한 문서에서 인식률이 떨어지고 데이터 전처리 품질이 하락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실제 전처리 대상 문서가 수십만 페이지에 달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 경우, 자동화 범위와 전문가 투입 여부를 사전에 판단해 품질을 확보하고 리소스를 효율화하는 것이 비용 최적화를 위한 필수 전략이다.
2025.04.22 I 박정수 기자
유니드, 中 수산화칼륨 생산 공장 준공에 3%↑
  • 유니드, 中 수산화칼륨 생산 공장 준공에 3%↑[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니드(014830)가 강세를 보인다. 중국 호북성 이창에 수산화칼륨(KOH) 생산 공장을 준공, 생산능력을 2027년 50만톤까지 확대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2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유니드는 전 거래일보다 3.41%(2700원) 오른 8만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유니드는 중국 호북성 이창에 수산화칼륨(KOH) 생산 공장을 준공하며 현지 내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점진적으로 생산 설비를 확대해 2027년 50만톤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유니드는 지난 17일 중국 호북성 이창에서 신규 수산화칼륨 생산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중국 내륙 생산 거점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창 공장은 총 230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연간 18만톤 규모의 수산화칼륨 생산능력을 목표로 조성됐다. 현재 가동 중인 1차 라인은 9만톤 규모로, 2025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창출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드는 2026년 착공 예정인 2차 라인을 통해 2027년까지 추가 9만톤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중국 내 전체 수산화칼륨 생산능력을 2025년 41만톤, 2027년에는 50만톤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2025.04.22 I 박정수 기자
한화엔진, 올해 역대 최대 수주 기대에 4%↑
  • 한화엔진, 올해 역대 최대 수주 기대에 4%↑[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화엔진(082740)이 강세를 보인다. 올해 역대 최대 수주 규모 달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한화엔진은 전 거래일보다 4.10%(1000원) 오른 2만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한화엔진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수주규모 달성과 함께 단기 및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기준 올해 신규 수주 약 1조 587억원을 달성하면서 이미 작년 연간 수주규모인 1조 6490억원의 약 64%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연구원은 “올해 동사가 수주한 엔진 계약들의 마지막 납기를 고려하면 90% 이상이 중국 조선소향 물량인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한국 조선소향 엔진 발주는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다는 뜻”이라며 “따라서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수주규모를 달성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발주가 본격화될북미 LNGC 물량의 엔진 발주는 내년부터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높은 레벨의 수주실적 및 수주잔고 유지 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중국의 엔진 쇼티지에 따른 단기적 성장에 이어 IMO 중기조치에 의한 친환경 교체수요 확대로 중기적 성장 이어갈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노후선대 교체 사이클에 따른 장기적 성장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25.04.22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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