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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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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알파벳, 엔화 채권 발행에 무디스 Aa2· 등급…시간외 '약보합'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알파벳(GOOGL)이 발행 예정인 엔화 표시 선순위 무보증 채권에 무디스가 Aa2 신용등급을 부여했다.1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알파벳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일반 기업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기존 부채 상환이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S&P 글로벌 레이팅스도 같은 채권에 AA+ 등급을 부여했다. 최근 유럽 및 캐나다 채권 발행을 반영한 프로포마 기준 알파벳의 2026년 3월 31일 현재 현금 및 유가증권 보유액은 약 1440억달러다. 같은 날짜 기준 알파벳의 총부채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배율은 약 0.7배를 기록했다.무디스는 구글 광고와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에 힘입어 알파벳의 총매출이 2026년과 2027년에 약 1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글 광고는 2025년 매출의 약 74%를 차지했으며, 구글 클라우드는 전체 매출의 15%를 기록했다. 무디스는 알파벳의 자본지출이 2026년에 약 1850억달러, 2027년에는 21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로 인해 잉여현금흐름 창출이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크게 압박받을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알파벳 주가는 전일 대비 1.07% 하락 마감했다.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1분 시간외 거래에서도 약보합을 유지하며 396.66달러에 머물고 있다. 주간단위로는 0.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6.05.16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오라클, AI 대형 인프라 계약에 매출 잔고 크게 증가…시간외 약보합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인공지능(AI) 인프라 대형 계약에 힘입어 매출 잔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에도 15일(현지시간) 1% 넘는 하락으로 마감됐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전일 대비 1.36% 밀린 192.95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한주간 0.2%의 하락률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현지시간 오후 5시 13분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도 주가는 0.38%덛 후퇴하며 192.2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바클레이즈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라클을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이들은 오라클의 매출 잔고는 회계연도 2024년 980억 달러에서 회계연도 2026년 5500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며, 이러한 막대한 수주 잔고가 매출 성장 가속화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5월에 마감하는 회계연도 2025년 고정환율 기준 약 9%인 매출 성장률이 회계연도 2027년에는 3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기존에 계약된 AI 생산능력 확충에 힘입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매출이 100% 이상 늘어나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웨드부시와 오펜하이머도 오라클의 AI 인프라 시장 내 입지를 높이 평가하며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오라클은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최고경영자이자 사장인 토미슬라브 미할제비치 박사를 이사회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2026.05.16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코인베이스, 입법 호재 선반영 인식·지정학적 리스크에 주가 7% 급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글로벌(COIN)은 규제 프레임워크 법안의 상임위 통과라는 대형 호재에도 불구하고 선반영 인식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주가가 급락했다.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일대비 7.82% 하락한 195.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배런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친화적인 ‘명확성 법안(Clarity Act)’이 전날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의회 입법 기대감이 커졌으나 시장은 이를 차익실현 기회로 삼았다. 암호화폐 교육 사이트 코인뷰로의 공동 창립자인 닉 퍼크린은 “규제 관련 뉴스는 이미 시장에 대부분 선반영된 반면 이란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위기와 거시경제적 역풍은 그렇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항 전까지 비트코인을 비롯한 자산들이 교착 상태에 갇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본회의 통과를 위해 민주당의 추가 표가 필요한 점과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이익 수혜 금지 조항을 둘러싼 정쟁 등 남은 입법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2026.05.1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인텔, AI 반도체 과열 경고·차익실현 매물 출회…주가 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반도체 거두 인텔(INTC)은 인공지능(AI) 특수에 따른 주가 급등이 과거의 시장 거품을 재연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경고가 나오며 급락했다.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인텔 주가는 전일대비 6.18% 내린 108.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주가 하락의 주된 원인은 AI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 기대감으로 단기간에 주가가 폭등하자 밸류에이션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일제히 차익실현에 나섰기 때문이다. 미셸 러너 UBS HOLT부문 책임자는 “현재 시장은 AI 기업들이 역사상 존재했던 다른 모든 기업과 다르고 일반적인 경쟁 구도에서 자유롭다고 가정하고 있다”며 과열을 경고했다. 올해 AI 반도체 기업들의 평균 현금흐름 투자수익률(CFROI)은 30%에 육박할 전망이나 역사적으로 이를 10년 이상 유지한 기업은 다섯 곳 중 한 곳에 불과했다는 설명이다.
2026.05.1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보잉, 중국발 수주 규모 기대치 하회·유가 부담…주가 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은 대규모 중국 발주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주 규모와 국제 유가 강세에 따른 역풍이 겹치며 주가가 하락했다.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보잉 주가는 전일대비 3.80% 내린 220.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배런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으로부터 약 200대 규모의 항공기 주문이 임박했다고 밝혔으나 주가는 오히려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그간 수개월 동안 500대 수준의 대규모 수주를 예상해 온 탓에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인과관계로 작용했다. 여기에 배럴당 105달러선을 웃도는 국제 유가 고공행진이 항공 여객 수요를 위축시켜 보잉의 장기 신규 수주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반영됐다.
2026.05.1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세레브라스시스템스, 기술적 한계·밸류에이션 부담에 상장 이틀째 10% 급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신생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세레브라스시스템스(CBRS)는 상장 첫날 폭등 이후 기술적 한계와 과도한 밸류에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유입되며 주가가 급락했다.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주가는 전일대비 10.08% 하락한 279.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기업공개(IPO) 첫날 공모가 대비 68% 폭등하며 완전 희석 기준 시가총액 1000억달러를 돌파했으나 하루 만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주가 급락의 원인은 이 회사의 초대형 AI 칩이 지닌 유연성 부족과 엔비디아(NVDA) 대비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된 주가매출비율(PSR) 탓이다. 주력 제품인 거대 칩은 구동 속도가 빠르지만 현재로선 소형 모델만 실행할 수 있고 제조 수율 확보가 어렵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길 루리아 D.A.데이비슨 분석가는 “세레브라스의 시스템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지만 현재 배포된 AI 연산 장치보다 유연성이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2026.05.1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마이크로소프트, 암호화폐 헤지펀드 거물의 핵심주 편입 소식에 주가 3% 상승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의 신규 지분 취득 소식과 견조한 펀더멘털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했다.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3.05% 상승한 421.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 상승의 기폭제는 월가의 거물 투자자 빌 에크먼 퍼싱스퀘어 회장이 마이크로소프트를 ‘핵심 보유 종목’으로 신규 편입했다고 밝힌 점이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제기한 오픈AI 소송에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증인으로 출석하는 등 사법 리스크가 불거지고 TCI 펀드매니지먼트가 AI 불확실성을 이유로 80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대부분 매각했다는 소식에 흔들렸던 투자심리가 에크먼의 가세로 빠르게 회복되는 인과관계가 형성됐다.저드슨 알토프 마이크로소프트 상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월가의 AI 고평가 우려와 막대한 자본 지출 비판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알토프 부사장은 “시장은 여전히 AI를 파악하는 단계이며 단순한 문서 작성을 넘어 보안이 확보된 소스에서 정확한 비즈니스 맥락을 도출하는 고도화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이나 우리는 자체 AI 솔루션과 앤트로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인간의 야망과 AI가 결합해 전 세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운영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5.1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자나두퀀텀테크놀로지스, 1Q 적자 확대 소식에 주가 10%대 급락 마감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캐나다 기반 양자컴퓨팅 전문 기업 자나두퀀텀테크놀로지스(XAN)는 매출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분기 순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15일(현지시간) 마감된 정규장에서 자나두 주가는 전일대비 10.11% 하락한 13.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자나두는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네 배 늘어난 28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110만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와 관리 비용이 크게 늘면서 순손실은 전년 1220만달러에서 2060만달러로 심화됐다. 상장 초기 단계인 양자컴퓨팅 기업 특성상 본격적인 상용화 전까지 막대한 비용 지출이 불가피하다는 점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다만 월가에서는 이 회사가 보유한 대형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에 주목하고 있다. 자나두는 현재 AMD,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캐나다 정부와 최대 2억85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을 논의 중이다. 크리스찬 위드브룩 자나두 최고경영자(CEO)는 주가 변동에 동요하지 않는다며 “목표는 2029년에서 2030년까지 대규모 양자컴퓨터를 구축하는 것이며 그때까지 주식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2026.05.1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델타에어라인스, 유가 상승으로 비용 부담·기내 와이파이 파트너 선정 논란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항공사인 델타에어라인스(DAL)는 국제 유가 상승세로 인한 유류비 부담과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공방이 맞물리며 정규장 하락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 반등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오후4시7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정규장 종가 대비 3.50% 상승한 72.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마감한 정규장에서는 전일 대비 1.84% 내린 70.23달러에 장을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델타 주가 움직임의 주된 원인은 최근 5거래일간 기준유가가 2.5% 상승하면서 항공사 실적의 핵심 변수인 제트유 비용 증가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유가 역풍으로 동종 업계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델타 에어라인스의 주가도 정규장 내내 하방 압력을 받았다.여기에 차세대 기내 와이파이 파트너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대신 아마존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아마존 레오(Leo)’를 선택한 점이 논란을 키웠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델타가 고객들에게 고통스럽고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길을 선택했다”며 이번 결정을 비판했다. 아마존 레오의 위성이 300여 개에 불과해 1만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대비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2026.05.1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CH로빈슨월드와이드, 연전연패 악재 뒤집은 투자의견 상향에 주가 반등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대형 물류 및 제3자 물류(3PL) 기업 CH로빈슨월드와이드(CHRW)는 연이은 악재로 주가가 과도하게 밀렸다는 인식이 확산된 가운데 월가의 투자의견 상향 소식이 전해지며 반등에 성공했다.15일(현지시간) 마감된 정규장에서 CH로빈슨월드와이드 주가는 전일대비 2.38% 오른 163.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AI) 물류 툴 등장에 따른 14% 급락을 시작으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 아마존의 공급망 서비스 개방 선언 등이 겹치며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전날에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물류 중개업자에게 계약 화물차의 안전사고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리며 2% 추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월가에서는 이번 판결이 오히려 시장 지배력을 갖춘 대형사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매수세가 유입되는 반전의 인과관계가 형성됐다.아리엘 로사 시티그룹 분석가는 대법원 판결 직후 CH로빈슨월드와이드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려 잡았다. 로사 분석가는 “대법원의 판결이 단기적인 운영 과제를 안겨줄 수 있지만 규제 복잡성과 브로커 책임이 커질수록 영세 업체가 도태되어 대형 브로커들이 점유율을 흡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브라이언 오센벡 JP모간 분석가 역시 이 회사를 추천 종목 명단에 신규 편입하며 규제 준수 비용 상승이 대형사의 가격 결정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5.16
I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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