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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19일 진행한 직전 조사보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각각 1%포인트 올랐다. 두 후보의 격차는 1%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 내에서 박빙을 이뤘다.
이와 함께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오차범위 내 엎치락뒤치락했다. 이 후보는 33.5%, 윤 후보가 35.9%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후보는 5.0%포인트 오른 12%, 심 후보는 3.2%로 집계됐다.
윤 후보와 안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 할 경우 어느 쪽으로 단일화되든 이 후보에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 양자 대결에서 윤 후보 43.2%, 이 후보 37.1%를 기록했다. 안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에는 안 후보 44.9%, 이 후보 30.7%로 집계됐다. 단일 후보 적합도는 안 후보 43.1%, 윤 후보 37.6%로 조사됐다.
이 후보는 33.5%, 윤 후보는 32.9%의 지지율을 기록, 두 후보 간 격차는 0.6%포인트로 나타났다. 안 후보는 11.8%로 집계됐다. 심 후보는 2.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