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한 줄 뉴스]셜록 박상규 "양진호와 운명이었나 봅니다"

  • 등록 2018-11-08 오후 5:00:00

    수정 2018-11-14 오후 3:53:09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닮아도 이렇게 닮을수가….

“헉.. 이렇게 닮을 수가?” “얼핏보면 닮은점도 있지만 눈빛 자체가 박기자님 눈빛은 매섭고, 양진호는 비열해 보임” 셜록 박상규 기자가 양진호 회장과 나란히 있는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후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심지어 한 네티즌은 “부모님한테 출생의 비밀을 여쭤 보세요 응원합니다”’라며 박기자와 양 회장의 닮은 모습에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 박기자는 “양진호와 나, 운명이었나 봅니다. 나를 닮았거나 내가 닮은 양진호를 비호한 세력을 다 털어버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아직 양회장 사건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저스틴 데니스 삼성전자 북미법인 상무가SDC2018 기조연설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폴더블폰’ 접으면 4.6인치·펼치면 7.3인치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처음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디스플레이 크기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입니다. 접었을 때는 전화나 메시지, 음악 등의 앱을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펼쳤을 때는 크게 하나로 혹은 3개로 화면을 나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개 화면은 동시 활성화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배터리 사용시간인데요 현재 핸드폰 수준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얼굴 다 바꾼 ‘G90’…또 한 번의 진화에 성공

현대자동차의 야심작 ‘제네시스 G90’의 티저 이미지와 주요 특장점이 공개됐습니다.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5년 처음으로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차명을 G90로 일원화한 것은 북미, 중동 등 주요 럭셔리 시장을 동일하게 공약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가격대는 △3.8 가솔린 7706만원 △3.3 터보 가솔린 8099만원 △5.0 가솔린 1억1878만원부터 책정됐습니다. 오는 27일 출시를 앞두고 12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습니다.

■‘앤디 김’ ‘영 김’ 한국계 미 연방하원의원 2명 탄생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국계 후보 2명이 미 연방 하원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0년 만에 한국계 하원 의원 탄생입니다. 화재의 주인공은 뉴저지주 연방하원의원 제3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의 ‘앤디 김’(36) 후보와 캘리포니아주 제39선거구의 공화당 영 김(56) 후보입니다. 앤디김 후보는 개표내내 경쟁자인 톰 맥아더 공화당 후보와 엎치락뒤치락하며 진땀 승부를 펼쳤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2명이 연방하원 양당에 동시 입성하는 건 미국 역사상 처음입니다.

■KDI, 韓경제 ‘경기둔화’ 첫 언급

한국개발연구원(KDI)가 우리나라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의 경기 판단에 ‘둔화’란 표현이 등장한 건 올 들어 처음입니다. KDI는 8일 발간한 ‘11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에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나 내수가 부진한 모습”이라며 “전반적인 경기는 다소 둔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90’의 티저 이미지와 주요 특장점을 공개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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