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타, 모이소 경상북도 구축 완료…DID 기술 적용

도민증·행복증에 자사 마이아이디 적용
"안전성 높이고 간편화 도모"
  • 등록 2023-02-07 오후 9:54:44

    수정 2023-02-07 오후 9:54:44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업 파라메타(옛 아이콘루프)는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모이소 경상북도’는 공공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주체인 도민들이 본인의 행정 정보를 주도적으로 활용해 신속·간편히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파라메타는 이번 사업에서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공무원)·앱(대민) 개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경북도민증 발급 △비대면 보조금 신청·지급 △대국민 시범 관광 서비스 △공공플랫폼 연계 활용 등 작업을 수행했다.

파라메타가 ‘모이소 경상북도’ 구축을 완료했다.(이미지=파라메타)
플랫폼은 공공마이데이터를 이용해 경북도민을 대상으로는 도민증을, 타 시도민을 대상으로는 행복증을 발급한다. 파라메타의 분산ID(DID) 플랫폼 ‘마이아이디‘가 적용된 도민증 및 행복증을 통해 이용자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농어업인 수당 신청 및 지급, 아픈 아이 돌봄 서비스 등의 비대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강원도형 통합 서비스 플랫폼 ‘우리도’에 이어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에도 자사의 DID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지자체 행정 서비스의 안전성 및 편리성 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지자체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정보의 주체인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통제 및 관리하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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