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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계` 유의동, 국민의힘 새 정책위의장 내정

윤석열·유승민 연결할 `가교 역할` 전망도
  • 등록 2022-01-26 오후 6:01:51

    수정 2022-01-26 오후 6:01:5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의 새 정책위의장으로 3선의 유의동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사진=노진환 기자)
당 관계자에 따르면, 유 의원은 전임 김도읍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정책위의장을 맡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3일 선대위 해체 등으로 불거진 당 내홍 사태에 책임을 느낀다며 물러났다

당헌·당규상,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당대표가 원내대표와 협의해 내정하고 의원총회 추인을 받는다. 유 의원 내정안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최종 원내 추인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당내에서 대표적인 `유승민계` 인사로 분류된다. 지난해 대선 경선에서도 유승민 캠프의 직능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당내에선 유 의원이 향후 윤석열 대선 후보와 유승민 전 대표를 연결할 `가교 역할`을 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을 내놓는다. 야권에서는 오는 3월 재보궐선거 지역인 서울 종로을의 전략공천 대상으로 유 전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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