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모델 ‘로지’, 이번엔 유튜브 MC 됐다

패널들과 ESG에 대한 이야기 나눠
  • 등록 2022-01-27 오후 4:57:34

    수정 2022-01-27 오후 5:02:07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가상인간 광고모델 ‘로지’가 이번엔 MC로 변신했다.
신한라이프 유튜브에서 MC로 등장한 로지.(사진=신한라이프)
27일 신한라이프는 이날 유튜브에 공개한 ‘선을 넘는 인터뷰’ 영상에서 로지가 MC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튜브에서는 로지와 함께 연예인 홍석천, 신한라이프 ESG 자문대사인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함께 코로나 시국에 맞춘 비대면 인터뷰 진행자로 나서 ESG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코로나 상황에 맞춰 인터뷰는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MC를 맡은 로지는 반말 인터뷰, 3초 OX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가상 모델의 역할이 단순히 이미지 브랜딩에 한정되지 않고,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메시지를 남다르게 전파할 수 있는 역할로 한단계 더 확대, 진화했다는 데 이번 육성 인터뷰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제작한 ‘플라이 소 하이어(Fly So Higher)’에 회사가 추구하는 ESG 메시지(공정성, 다양성, 개방성)를 담아 정식 풀음원으로 제작하고 로지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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