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삼성전자 "보수적 현금 운영 필요"..주주환원 강화 '아직'

  • 등록 2022-01-27 오후 4:44:15

    수정 2022-01-27 오후 4:44:15

27일 이데일리TV 뉴스.
삼성전자가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분간 주주환원을 강화하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삼성전자는 27일 진행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당분간 보수적 현금 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 여력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제반 사항을 고려했을 때 현시점에서 주주환원 정책에 큰 변화를 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보통주 1주당 361원, 우선주 1주당 362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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