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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구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우리의 경제·정치·군사적 조치의 동시적·단계적 이행을 통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제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에 제안했었다.
이어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여건 조성`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열리며, `정치·군사·경제 분야 조치 이행 전략`을 중심으로 2부 전문가 지정 토론도 계획돼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을 만나 “`담대한 구상`을 구체화 하는 과정은 계속 이뤄지고 있다. 세미나를 포함해 다양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을 국민들께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자료를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