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부 및 고양·김포·과천 '호우주의보' 발효...‘우산 써도 비 못 피해’

  • 등록 2022-07-06 오후 10:40:54

    수정 2022-07-06 오후 10:46:01

(제공=기상청)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기상청은 6일 오후 9시50분을 기해 서울 서남권·서북권, 경기 고양·김포·과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는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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