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설 연휴 긴급구조 태세유지…"일반 국민 응급진료 지원"

3200여 명 의료·구조 지원 병력 대기
  • 등록 2022-01-27 오후 4:34:36

    수정 2022-01-27 오후 4:34:36

지난달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국방부는 설 연휴 기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방부는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17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2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을 준비할 예정이다.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 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설·추석)에 30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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