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오미크론 변이에 따라 유행이 계속되며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99명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와 동일한 규모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3일에 기록한 3015명과 비교하면 1484명이 늘었고, 2주 전인 지난 6일에 기록한 2526명보다 1973명이 많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624명(58.3%), 비수도권에서 1875명(41.7%)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1302명, 서울 971명, 대구 369명, 인천 351명, 경북 227명, 부산 208명, 광주 187명, 강원 145명, 충남·전남 각 139명, 경남 135명, 전북 129명, 충북 71명, 대전 63명, 울산 44명, 제주 12명, 세종 7명 등이다.
지난 14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 증감 추이는 △4383명 △4165명 △4538명 △4420명 △4193명 △3858명 △407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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