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효율적 운영 위해 조직 개편…정원도 축소

세종지부와 대전지부 등 통합 운영
조직 규모 축소 및 정원 12명 감축
  • 등록 2023-02-01 오후 5:18:18

    수정 2023-02-01 오후 5:18:18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창단 41주년을 맞이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공무원연금공단 전경. (사진=공무원연금)
이날 공무원연금에 따르면 본부 부서의 기능을 조정해 간소화하고 지방조직을 단계별로 통합·광역화해 적정규모의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본부의 은퇴지원실과 비서실이 폐지되며, 세종지부와 대전지부 및 공무원연금콜센터가 ‘세종·대전지부’로 통합된다. 조직규모는 16실 1단 1연구소 10지부 1콜센터에서 14실 1단 1연구소 9지부로 축소하고, 정원도 12명 줄어든다.

임만규 공무원연금 혁신경영본부장은 “조직 슬림화와 정원감축 등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내부 합의와 소통을 거쳐 새로운 조직 운영체계를 마련했다”며 “조직개편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미래 핵심사업 중심의 성과 창출과 고객서비스 제공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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