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이번엔 퇴근시간 5호선 시위…"열차 상당시간 지연"

  • 등록 2022-12-01 오후 6:03:27

    수정 2022-12-01 오후 6:07:47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1일 저녁, 퇴근 시간 서울지하철 5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가 이뤄져 극심한 정체를 빚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5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타기 선전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교공은 “이로 인해 5호선 열차운행이 상당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단체는 이날 오전 4호선에서 시위를 진행해 출근 시간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합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4호선에서 열린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출근길 선전전을 하고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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