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어 싱가포르서도 5~11세 코로나 백신접종 승인할 듯

싱가포르 21.8만 확진자 중 8000명이 12세 미만
  • 등록 2021-11-08 오후 10:25:59

    수정 2021-11-08 오후 10:25:59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싱가포르가 5~11세 어린이들에게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5~11세에 대한 백신 접종 권고안을 승인했는데, 싱가포르도 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1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8일 옹예쿵 싱가포르 보건부 장관이 백신 전문가위원회가 해당 연령대 화이자 백신접종 권고안을 곧 제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옹 장관에 따르면 5~11세 연령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량은 성인의 3분의 1 수준이다.

싱가포르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1만8333명이 발생했는데, 그 중 8000명이 12세 미만 아동이다. 또, 코로나19 확진 아동 중 5명은 중증환자다.

싱가포르는 전체 인구 545만명 중 85%가 백신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싱가포르에서는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나, 중증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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