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19일 한국폴리텍대학교 경기북부 파주캠퍼스 건립과 관련 사업규모와 개설학과 적정성 검토를 위한 ‘한국폴리텍대 파주캠퍼스 건립사업 검토위원회 2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
특히 지난 8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결정을 받아 행정절차 이행에 탄력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와 폴리텍대학 법인은 신산업 수요에 맞는 학과 개설과 지역협력방안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대학건립 검토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다.
장세인 폴리텍대학 법인 기획국장은 “폴리텍대 경기북부 파주캠퍼스 건립사업 검토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지역 기업체 및 신산업 인력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폴리텍대 경기북부 파주캠퍼스는 내년 말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과 실시설계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착공해 이듬해 말 완공,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