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더 날씬해졌다…'슬림핏' 제품 출시

친환경 냉매·솔라셀 리모컨 도입
출고가는 382만원부터
  • 등록 2022-03-24 오후 2:40:53

    수정 2022-03-24 오후 2:40:53

기존의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에 비해 슬림해진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슬림핏’ 신제품을 비교해서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신제품 출시에 이어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슬림핏’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무풍갤러리 슬림핏 신제품은 기존의 강력한 냉방 성능은 유지하면서 더욱 슬림해진 사이즈와 강화된 친환경 기능을 선보인다. 또, 슬림한 디자인에 화이트 패턴의 메탈 아트패널을 전면부에 적용해 밝은 이미지의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직바람 없는 무풍으로 소비전력을 최대 90% 절약하는 ‘와이드 무풍냉방’과 4개의 팬이 냉기를 빠르게 전달하는 ‘하이패스 서큘 급속냉방’ 등 기존의 강력 냉방 기능들이 모두 적용됐다. 특히, 무풍갤러리 슬림핏은 전 모델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친환경 기술도 적용됐다. 기존 냉매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가 33% 수준인 친환경 냉매 R32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고, 일회용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는 솔라셀 리모컨을 도입했다.

이 밖에도 △UV LED로 팬을 99.9% 살균해주는 기능이 추가된 ‘이지케어 7단계’ △전 모델에서 미세 청정, 공간 제균이 가능한 ‘청정 필터 시스템’ △약 22만개의 메탈 무풍홀에서 나오는 냉기가 공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메탈 쿨링’ 등 사용자 편의와 위생을 고려한 기능을 갖췄다.

냉방면적은 58.5㎡로 소비자 취향과 사양에 따라 쉐브론 화이트·패브릭 화이트·스노우 포레스트 등 3종 가운데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출고가는 제품 사양에 따라 단품 기준 382만3000원에서 414만 4000원이다.

2022년형 무풍에어컨 클래식 3종과 청정 필터 시스템을 추가해 미세 청정 기능을 강화한 2022년형 Q9000 에어컨도 함께 출시한다.

이무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슬림한 디자인에 강력한 냉방 성능, 환경까지 생각하는 무풍갤러리 슬림핏은 소비자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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