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임직원 거점 업무공간 '블로썸 오피스' 마련

  • 등록 2022-07-06 오후 4:08:24

    수정 2022-07-06 오후 4:08:24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CJ제일제당은 전용 거점 업무공간 ‘블로썸 오피스(Blossom Office)’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CJ제일제당 거점오피스 ‘블로썸 오피스’ 내 코피스존에서 임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CJ제일제당)
이번에 문을 연 블로썸 오피스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약 377㎡ 규모로 마련해 최대 40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다. 임직원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출퇴근하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설한 CJ제일제당의 최초 전용 사무공간이자 CJ그룹 여섯 번째 거점 오피스다.

블로썸 오피스는 ‘오피스(Office) 존’, ‘포커스(Focus) 존’, ‘코피스(Coffice) 존’ 등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용자는 세 곳을 자유롭게 오가며 근무할 수 있다. 오피스 존은 일반 사무실처럼 좌석이 배치된 공간이며, 포커스 존은 개인 집중 업무나 화상회의 등이 필요할 때 독립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코피스 존은 커피와 오피스를 합친 용어로 음료나 간식을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카페형 공간이다.

CJ제일제당이 전용 거점 오피스를 만든 것은 업무 몰입도와 자율성을 높여 편안하고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임직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본사와 경기 수원 블로썸 파크(R&D 센터) 중간 지점으로, 사무직 직원뿐 아니라 연구·개발직 직원들의 이용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블로썸 오피스 개설은 구성원들이 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많은 노력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거점 오피스의 확대를 비롯해 기존에 도입한 재택근무 상시화와 선택근무제 및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임직원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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