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옥 건국대 교수, 국가 감염병대응 분과위원 위촉

  • 등록 2022-07-05 오후 3:55:24

    수정 2022-07-05 오후 3:55:24

사진=건국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정은옥(사진) 건국대 수학과 교수가 국무총리 소속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회(자문위) 방역의료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5일 학교 측이 밝혔다.

자문위는 과학적 근거 분석을 토대로 국가 방역정책을 결정하기 위해 설립된 자문기구다. 자문위에는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자문위 산하에는 △방역의료분과 △사회경제분과가 설치돼 있으며 위원 수는 각각 13명, 12명이다. 정 교수는 방역의료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 분과위원 13명 중 12명이 모두 의대 교수들이다. 비의대 교수로는 응용수학 전문가인 정 교수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정 교수는 현재 코로나19 수리모델링 TF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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