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가격부터” 용인시, 물가변동 대응

  • 등록 2022-07-05 오후 3:53:25

    수정 2022-07-05 오후 3:53:25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용인시가 최근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변동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용인시는 5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YMCA교육실에서 물가 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열고 물가 조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모니터 요원 18명이 참석해 물가 조사 운영 방향, 물가 조사 현장 방문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3개 구에 6명씩 배치돼 오는 10월까지 주요 생필품 58개 품목(농작물(쌀, 배추 등), 축산물(돼지고기 등), 수산물(고등어, 조기 등)과 개인 서비스 31개 항목(외식비(비빔밥, 순대국 등), 서비스(목욕료, 이미용비, 세탁요금 등) 요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대형마트, 이·미용업소, 일반음식점 등 1134곳이 대상이다.

시는 소비자 물가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물가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가격 변동을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선 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필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 변동 폭을 파악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물가 안정화를 위해 꼼꼼하게 살피고,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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