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2023 서울시 시니어 테니스 대회’ 성료

복식 64개팀·128명 대회 참가
시니어, 건강·복지 증진 취지
  • 등록 2023-03-27 오후 4:48:14

    수정 2023-03-27 오후 4:48:14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동양생명은 헬스케어 서비스 일환이자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한 ‘2023 서울시 시니어 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장충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3 서울시 시니어 테니스 대회’에 참석한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우측 세번째)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우측 네번째), 이미숙 서울시 생활체육과장(우측 두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맑은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남산자락에 위치한 장충테니스장에서 진행됐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거주 또는 관내 재직 중인 60세 이상의 남녀 순수 동호인이다. 선착순으로 선정된 복식 64개팀 총 128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참가팀들의 예선전과 예선전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본선 토너먼트로 실시됐다. 최종 우승팀에게 상금 300만원, 2등팀에게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시니어들이 참가한 대회인 만큼 최고령 참가자에 대한 주목도도 높았다.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76세(1948년 생, 만75세)였고 우승팀 참가자들의 나이는 각각 64세(1960년 생)와 61세(1963년 생)였다.

어르신 복지 증진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는 서울시와 대한노인회도 후원으로 이번 테니스대회에 함께 했다. 대회 당일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이미숙 서울시 생활체육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저우궈단 동양생명 사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사회적 변화를 인지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운동이라고 알려져 있는 테니스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앙한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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