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와 친구들' 中 3개성 2500만 IPTV 가구에서 서비스

캐리소프트, VOD 서비스 시작
오는 8월까지 5000만 가구로 확대 예상
  • 등록 2021-06-24 오후 3:21:54

    수정 2021-06-24 오후 3:21:5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중국의 어린이날인 6월1일 중국 안휘성 IPTV에 개설된 ‘캐리와 친구들’ 콘텐츠 서비스 화면.


‘캐리와 친구들’이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캐리소프트 중국 법인은 6월 현재 안휘성, 후베이성, 산동성 등 중국 3개 지역의 2500만 IPTV 가입가구를 대상으로 ‘캐리와 친구들’의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의 안휘성 차이나텔레콤 IPTV가 지난 1일 중국의 어린이날을 맞이해 800만 가입 가구를 대상으로 캐리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한 뒤, 이달에만 후베이 차이나텔레콤의 800만가입가구, 산동 차이나텔레콤의 900만 가입가구에서 IPTV로 ‘캐리와 친구들’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캐리소프트관계자는 “7월 이후에는 후난, 충칭, 구이저우, 장쑤 등지의 IPTV와 케이블TV에서도 잇따라 서비스를 시작한다”면서 “8월 말까지 캐리 콘텐츠의 중국내 유료TV 시청 커버리지는 5000만 가구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캐리소츠트는 ‘캐리와 친구들’의 중국내 IPTV 진출뿐 아니라 IPTV 기반의 상품판매 등 부가사업도 준비 중이다.

앞서 캐리소프트 중국법인은 지난 3월 중국 주요 도시와 23개성(省) IPTV 사업자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빅챈스와 ‘캐리와친구들’ 단독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캐리소프트는 중국의 4대 비디오 플랫폼인 아이치이, 요쿠, 텐센트비디오, 금일두조에도 공급 중인데, 734만 구독자에 63억 시청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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