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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우주산업, 미래 핵심 경쟁력…체계적 지원하겠다"

6일 항우연 방문해 '항공우주청' 설립 약속
美 주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 확대
자율차·UAM·드론 등 신 서비스사업 본격화 강조
  • 등록 2022-07-06 오후 3:34:42

    수정 2022-07-06 오후 3:34:42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주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에서 참석한 뒤 위성운영동 종합관제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위성기술 경쟁력과 누리호 성공으로 입증된 발사체 기술력을 기업으로 이전하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주자원 채굴, 탐사, 우주교통관제 등에 과감하게 도전, 우주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누리호 개발에 힘써 온 항우연 연구진 및 산업체 관계자, 큐브위성을 제작한 대학원생 등에게 “누리호의 영웅들”이라 치하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 강국이 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주산업을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 분야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우주경제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항공우주청 설치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우주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위성기술과 누리호 성공으로 입증된 발사체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과 6G 통신위성을 통해 자율차·드론·UAM 등 새로운 서비스산업을 본격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31년까지 달착륙선을 개발하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도 확대하는 한편, 우주자원 강국의 꿈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유인 달탐사 프로그램으로 2024년까지 우주인을 달에 보내고, 2028년까지 달에 지속가능한 유인기지 건설을 추진하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정부가 우주경제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계획들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연구자,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내외 기업들과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항우연 위성시험동을 방문해 지구 정밀관측을 위한 다목적실용위성 6호와 7호 등 현재 개발 중인 위성들을 살펴보고 관련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누리호가 우주로 진입시킨 성능검증위성을 비롯해 국가 위성들을 운용하고 있는 위성종합관제실에서 실제 우주에서 활동하는 위성 현황을 확인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항우연 연구원들에게 커피와 쿠키 푸드트럭을 보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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