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민노총 파업 자제바라… 방역 수칙 위반시 엄정 처리”

19일 청와대 핵심 관계자 발언
  • 등록 2021-10-19 오후 3:57:00

    수정 2021-10-19 오후 3:57:0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청와대가 19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총파업을 예고한 데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최대한 파업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역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11월 일상 회복을 위해서 준비하는 중대한 시점임을 감안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 각 부처는 총파업이 실행될 때를 대비해 급식, 돌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방역 수칙을 위반한다든지 하는 그런 불법행위는 엄정히 처리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와 민노총의 관계에 대해 “관계 개선을 하기 위해서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민노총 총파업에 대해 “대승적 차원에서 최대한 파업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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