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호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신기종 항공기 ‘Spare 엔진’(LEAP-1B) 구매를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신기종 도입 전 1대 이상 Spare 엔진 도입을 위한 목적이다. 이에 대한 투자금은 217억2654억8852원이며, 회사 자기자본(약 1840억원)의 11.8%에 해당한다. 제주항공 측은 “투자금은 도입시점 추정금액인 1680만불 상당의 금액으로 환율 및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실제 취득 가격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