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004020)은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활동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합한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2년 통합보고서는 현대제철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장기 전략 방향과 체계를 담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경제 등 분야별로 집약한 ‘ESG 활동’과 재무·비재무 정량 데이터와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팩트북(Factbook)’ 등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세분화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산업안전보건을 위한 안전 체제·문화·조직 역량강화 활동과 커피박 재자원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지배구조·경제 분야에서는 이사회의 다양성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시장 대응을 위한 제품 및 기술 개발 성과 등을 다루고 있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통합보고서에서 “환경과 사회, 사람을 중시하는 가치 기반의 ‘ESG 경영’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제철 임직원 모두가 역량을 모아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