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년 맞은 공영쇼핑 온라인몰, 연내 취급액 3000억원 전망

올해 3Q 누적 취급액 2700억원…5년새 4.7배씩 성장
기념일 선제적 마케팅에 공적 마스크 판매로 인지도↑
지난달 누적가입자 2000만명 돌파
  • 등록 2021-10-20 오후 2:49:34

    수정 2021-10-20 오후 2:49:34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공영쇼핑은 오픈 6주년을 맞은 온라인 몰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취급액이 약 2700억원을 기록했고 20일 밝혔다. 그러면서 연말까지 30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영쇼핑에 따르면 공영쇼핑 온라인 몰은 2015년 10월 12일 오픈해 취급액 기준 약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음해 2016년엔 500억원 돌파하는 실적을 올리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5년새 약 4.7배씩 성장해 2020년에 약 2700억 원을 달성했다.

공영쇼핑은 매년 온라인 몰 입점 상품을 다양화하고, 명절이나 ‘쌀데이’, ‘농업인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에 선제적 마케팅 혜택을 제공해 왔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쇼핑의 확산과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지정되며 채널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이런 인지도 상승은 가입고객 증가로 이어져 지난달 누적가입자 2000만명을 돌파했다.

공영쇼핑은 보다 더 신뢰받는 온라인 몰 운영을 위해 RPA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RPA시스템이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뜻하며 사람이 수행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 수행해 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공영쇼핑은 연말 경 RPA시스템을 온라인 몰에 도입해 모조품, 카피 제품 검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성훈 공영쇼핑 M영업실장은 “공영 온라인 몰 역시 공영쇼핑의 설립취지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 농축수산 제품만을 판매하는 공공판로로서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RPA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더욱 믿고 찾는 신뢰의 공영쇼핑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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