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축구대표팀 귀국 후 모레쯤 오찬 희망”

월드컵 16강 진출 선수단 격려 차원
“16강전, 대한민국 온 국민이 함께 뛴 경기”
“카타르서 온 12월 선물 잊지 못할 것”
  • 등록 2022-12-06 오후 4:51:42

    수정 2022-12-06 오후 4:51:4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8일께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축구국가대표팀과 오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현안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도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이 없음을, 우리 도전이 계속될 것을 기약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온 힘을 다한 선수단과 감독, 코치진이 귀국하면 상황에 맞춰 격려의 시간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이르면 모레 오찬 시간을 가질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새벽 16강전은 대한민국 온 국민이 함께 뛴 경기였다”면서 “승패 떠나 우리 국민 가슴 벅차게 한 경기였던 만큼 모두가 승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카타르에서 온 12월의 선물을 국민들은 잊지 못할 것”이라며 “대표팀의 여정은 여기까지이지만 희망은 지금부터다. 월드컵 드라마, 이제 4년 뒤를 꿈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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