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천여세대 양주 백석도시개발사업 초읽기…주민공청회 열어

  • 등록 2023-03-07 오후 3:18:21

    수정 2023-03-07 오후 3:18:21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 서부권 최초로 추진하는 백석도시개발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경기 양주시는 최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양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도=양주시)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도시개발사업 주변 교통계획 △환지방식에 대한 절차 및 설명 △공공기여 시설방안 △이주대책 및 보상계획 △송전탑 이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양주시 백석읍 양주산성로709번길 10 일원 126만312㎡ 규모로 추진하며 지난 2022년 6월 (가칭)양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해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

약 1만1000세대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150세대를 비롯한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며 6개 공원과 유·초·중·고 각 1개씩 학교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은 환지방식으로 진행하며 재원은 체비지 매각을 통해 마련한다.

강수현 시장은 “백석지구의 성공적인 도시개발을 위해선 사업과 연계된 서부권 도로교통망 구축이 필수”라며 “주차 등 주민편익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서부권에 최초로 시작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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