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서 신메뉴 첫선

  • 등록 2022-07-04 오후 2:59:47

    수정 2022-07-04 오후 2:59:47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프랜차이즈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한국치맥산업협회)
지난 2013년 시작한 대구 치맥(치킨+맥주)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3년만에 다시 열린다. 치킨 및 맥주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축하공연 및 부대 행사와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교촌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판매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 출시 예정인 교촌의 신메뉴를 방문객에게 사전 공개해 미리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촌의 수제맥주 ‘한라산·백두산·금강산’도 함께 판매해 즐거움을 높여줄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 방문하는 교촌 주문앱 VIP 이용자들은 행사장 내 준비한 별도 공간인 ‘교촌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신메뉴가 포함된 치맥 세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촌은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소진세 한국치맥산업협회장 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에 고객 여러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치맥 페스티벌이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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