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소상공인이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다수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 및 서비스 혁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기획 과제 10개를 발굴한다. 과제당 최대 14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진단·기획을 완료한 과제 중 소상공인에게 즉시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5개를 선정한다. 이 과제들에 대해선 2년 동안 최대 4억원의 R&D(연구개발) 비용이 지원된다.
사업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제품·공정 개선을 위해 권역별 전문기관이 진단·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한성대(서울권), 수원대(경기·강원권), 공주대(충청권), 경상대(영남권), 전북대(호남권)의 각 산학협력단은 소상공인의 기술 역량을 진단·컨설팅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진단·기획에 대한 과제는 59개를 발굴하고 과제당 500만원이 투입된다. 진단·컨설팅 완료 과제 중 혁신성 있는 우수 과제 22개에 대해서는 과제당 3000만원 규모의 기술개발 비용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