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분관 유치 추진

  • 등록 2022-12-06 오후 2:57:43

    수정 2022-12-06 오후 2:57:43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국립민속박물관 분관 유치에 나선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5일 김경일 시장과 김종대 국립민속박물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분관 설치 필요성과 공공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비전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사진=파주시 제공)
시는 경복궁 복원정비계획에 따라 본관인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의 지방 이전이 예정돼 시는 분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통일동산관광특구 내 운영 중인 개방형 수장고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를 확장해 분관으로 승격,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김경일 시장은 우원식 국회 예결위원장,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민속박물관 분관 유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를 방문해 ‘수장고 산책-유리정원’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수장고를 둘러봤다.

김경일 시장은 “수도권 주민들의 민속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향후 남과 북의 민속문화 교류를 위한 허브로서 파주가 분관 건립의 최적지”라며 “분관 유치를 통해 문화도시 파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주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수도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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